울산항만공사는 ‘제5회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검정’의 합격자 결과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는 해운물류에 대한 지식과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자격으로 지난 2022년 UPA 주관으로 시작돼 올해까지 총 5번의 시험을 진행했다. 지난달 30일 실시된 제5회 시험에는 총 321명이 응시해 190명이 합격했으며, 5년간 557명의 응시자가 자격을 취득했다. 변재영 UPA 사장은 “UPA는 해운물류 분야에 우수한 인재 공급을 통해 스마트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울산항만공사 임직원이 정보취약계층의 알권리 보장과 정보 접근성 확대를 위해 울산항 안내 소리책을 제작했다. 이 소리책은 울산항의 주요 시설, 서비스, 역사, 안내정보 등을 쉽게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UPA 임직원이 직접 녹음에 참여해 음성으로 안내한다. UPA 관계자는 “이번 소리책 제작은 울산항의 사회적 책임과 포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울산항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이 27일 경상일보를 방문해 엄주호 본사 대표이사와 환담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울산항만공사가 운영 중인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이 2025년부터 국가공인자격이 된다. 해양수산부와 UPA는 현재 민간등록 자격인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을 내년 1월1일부터 국가공인자격으로 격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는 해운물류 분야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 해상물류와 관련된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도입한 민간 자격제도다. 자격발급기관은 UPA로 지난 2021년부터 5회의 자격 검정을 진행해 총 55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UPA는 지난 4월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의
UPA는 온실가스 등록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해양환경공단과 협업을 통해 선박·육상전원공급설비분야의 온실가스 배출권 등록을 최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이는 KOEM 에코미르호의 정박 중 필요한 에너지를 AMP로 공급해 절감된 온실가스 감축량을 등록한 것으로 UPA는 10년간 170곘 가량의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UPA는 지난 2021년 항만·LED분야의 온실가스 배출권 사업 등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91곘의 온실가스를 감축했으며, 다양한 신규사업을 통해 배출권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변재영 전 해양안전심판관이 울산항만공사 제7대 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UPA는 25일 UPA 다목적 홀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변재영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변재영 신임 사장은 기술고시 31회 출신으로 주미대한민국대사관 해양수산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국립해양조사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변 신임 사장은 “울산항을 친환경 에너지 물류허브로 육성해 글로벌 녹색산업 생태계를 선도하는 첨병 역할을 하겠다”며 “ESG경영 강화를 통해 국민과 고객들로부터 신뢰받은 울산항을 조성하고, 환경오염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울산항만공사가 지난 13일 한국기업경영학회, 한국지속가능경영원이 공동 주최한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환경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대상은 지속적인 혁신과 노력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대기업, 중견·중소기업들을 발굴하고 축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UPA는 △국내 최초 항만 주도형 LNG 벙커링 성공 △LNG, 메탄올 등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활성화 △항만 대기질 개선을 위한 사업 다각화 등 항만물류와 운영 관점에서 친환경
울산항만공사는 6일 오후 공사 다목적 홀에서 임직원 및 자회사·협력사 직원이 참여하는 '2024년 멘탈케어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6회차에 접어든 멘탈케어박람회는 직원들의 업무 및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해 건강하고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은 △원포인트 스트레칭 코칭 △심리상담 △퍼스널컬러 측정 △룸스프레이 제작 등으로 각 부스별로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UPA 관계자는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을 친환경 선박연료 종합 공급 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해 내달 암모니아 벙커링 실무협의체를 통해 2025년 벙커링 실증 지원 계획을 논의한다. 암모니아는 연소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국제해사기구의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무탄소 선박연료로 글로벌 해운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UPA는 이에 대비해 지난 1월 한국선급, 롯데정밀화학, HD현대중공업, HMM과 ‘암모니아 벙커링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이들은 두차례
울산항의 대외 경쟁력 강화와 이용자 편의 제고를 위해 기상 악화 때 선박 통항 지원 대책을 마련해 항만 가동 일수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울산항발전협의회는 11일 울산항만공사 다목적홀에서 ‘기상악화시 선박통항 지원대책 마련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고상환 울산항발전협의회장, 변재영 UPA 사장, 정상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 이영종 국립 울산검역소장, 울산항발전협의회원과 울산항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항은 지리적으로 외해에 노출돼 항내 수온이 일정하지 않아 기상 악화 때 선박 통항 제한이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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