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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에 탑재된 동력시스템이 미국 자동차매체 워즈오토 선정 ‘최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에 이름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최고 동력시스템은 현대차의 아이오닉5 N과 기아 EV9 GT-라인 동력시스템이다.이로써 현대차그룹은 지난 2022년 아이오닉5, 지난해 아이오닉6에 이어 3년 연속 이 분야에서 수상했다.워즈오토는 지난 1995년부터 ‘10대 엔진’을 매년 선정해오고 있다. 전동화 추세가 빠르게 진행되자 2019년부터 수상 명칭을 ‘최고 10대 엔진’에서 ‘최고 10대 엔진
중국 전기차 제조사 비야디 산하의 덴자가 대형 럭셔리 전기 왜건인 'Z9 GT'를 출시했다. 25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Z9 GT는 배터리 전기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BEV 버전은 3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해 총 952마력을 발휘하며, 제로백은 3.4초다. PHEV 버전은 2리터 터보차저 4기통 엔진과 3개의 전기 모터가 결합돼 있으며 최종 출력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Z9 GT PHEV는 38.5킬로와트시 배터리 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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