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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열흘 간을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지정, 국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돕는다고 21일 밝혔다.한국교통연구원은 이번 대책기간 귀성·귀경 등으로 총 3484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됐다. 대책기간이 닷새였던 작년 설보다 29% 늘었다.
남원경찰서는 금년 설 연휴가 최장 9일간으로 치안수요 증가가 예상되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지역 경찰를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서민생활 침해범죄인 절도 폭력행위 및 가정폭력·아동학대행위 엄정 대응, 범죄취약요소 사전점검, 귀경·귀성길 혼잡지역 교통사고예방 활동철저, 신고출동시 시민들에게 공감 받는 공정한 처리 등 신뢰받는 경찰상 이미지 확립 등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귀경 차량으로 인해 도로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어, 오는 오는 23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11일간 특별 교통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우선 1단계로 도로관리청 합동, 도로결빙 등 사고 취약구간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명절 준비로 인한 혼잡장소에 교통관리 경력을 배치하여 소통 중심의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그리고, 차량 소통이 가장 혼잡한 설 전날인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단계로 격상하여, 고속도로 및 연계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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