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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산호장학회는 25일 김완근 제주시장 집무실에서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서울대학교에 입학한 신정현군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학교 밖 청소년인 신군은 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에서 생활하며 중·고등 검정고시를 치르고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매진해 서울대에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신군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특유의 집중력으로 수능을 포기하지 않았고, 수능 이후에는 가족을 위해 이식 수술에도 나섰다.장학금 전달식에는 산호장학회 김정자 이사장과 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윤인노 소장 등이 참석
귀뚜라미그룹은 지난 2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귀뚜라미그룹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장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했으며, 귀뚜라미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관내 대학생 20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씩 총 70명에게 1억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 학술연구 지원, 교육기관 발전기금 후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귀뚜라미
진천향교는 20일 진천향교회관에서 진행된 유림총회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진천군장학회에 전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장학금 기탁식과 함께 공로패 시상, 내빈 축사, 감사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안 의결 등이 이뤄졌다. 남명수 전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육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1981년 12월 26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진천향교는 조선시대 태조 때 건립된 지방 교육기관이다. 대성전과 동무·서무로 이루어진 문묘, 명륜당,
충북 청주시 복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지역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교 입학생 32명에게 전달해달라며 장학금 570만원을 복대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입학성적 우수 신입생들의 역량 개발 지원으로 글로컬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글로컬 미래인재 장학금’을 신설했다.선발된 학생에게는 입학부터 학사 및 석·박사 과정 동안 총 9000만원 이상의 장학금과 수학보조금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선발 기준은 정시 및 수시 최종 등록자 중 각 단과대학별로 각 분야 최우수 학생이며, 2025학년도 신입생 중 24명을 선발한다.신설된 ‘글로컬 미래인재 장학생’에 선정되면 학부생의 경우 △생활비 장학금 총 2400만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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