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 재해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통합관제 시스템을 5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이 시스템은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재해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김정수 소장과 관계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상정보 통합관제 시스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지역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군수는 6일 한국여성농업인 증평군연합회, 농가 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등 지역 내 여성농업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여성농업인의 현실과 인프라 부족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군수는 “농업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핵심 주체 중 하나가 여성 농업인”이라며 “여성 농업인들이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농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상주시의회는 지난달 28일 의회 운영위원회실에서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단체 대표 의원으로부터 제안 설명을 들은 후 질의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2025년 의원 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 활동 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선정된 연구단체는 친수거점지구 지정에 따른 경천섬 일원 관광 성장 도약 연구를 위한 △상주시 친수거점 관광 활성화 연구회, 농업 실태분석 및 농업 대전환 연구를 위한 △상주시 농업 대전환 연구회, 문화·관광 재단 설립 및 축제 활성화 방안 연구를
평창군은 27일, 66명의 근로자를 필두로 오는 6월까지 830명의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들은 계절근로자 비자를 통해 최소 5개월부터 최대 8개월간 농가에 한시적으로 인력이 필요한 농번기에 평창군에 거주하며 농촌 일손을 돕게 된다.2025년 평창군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자체 간 MOU를 맺은 라오스 근로자와 결혼이민자의 초청을 통해 입국하는 베트남, 필리핀 등의 국가에서 입국한 근로자들로 입국 후 각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아울러 평창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하
경산시는 지역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전문 농업 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제20기 ‘경산농업인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아카데미는 복숭아재배와 포도재배 두 과정으로 운영되며, 실습 중심의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필요한 기술을 적시에 습득하고 이를 농가에 즉
광명농협과 농협자산관리회사 경기지사가 농업·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23일 경기농협에 따르면 양측은 ‘농협과 함께하는 우리마을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농협자산관리회사가 농축협과 함께 농업·농촌 마을에 복지 증진과 나눔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7일 파울 페르난도 두클로스 파로디 주한 페루대사를 만나 문화·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세종시와 페루 주요도시 간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한페루대사관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시는 깊은 역사와
밀양시의 시정 목표 중 하나는 '튼튼한 농업, 활기찬 밀양'이다. 밀양은 전체 인구 중 농가 인구가 20%에 이른다. 밀양시는 지난해에도 예산 2억여 원을 지력 증진을 위한 토양개량사업에 사용했다. 지력 증진으로 식량 생산을 늘리고, 친환경 농산물 비중이 늘어남으로써, 밀양의 생태와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안건 전체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이번 주총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 본사에서 열렸으며 ▲2024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 총 9개 의안이 가결됐다.정관 변경 안건에는 신규 감사위원회 구성 의안이 통과됐다. 감사위원은 법률, 회계, IT 등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사로 구성됐으며, 합리적이고 독립적인 감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쿠콘은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한국마사회가 건전화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마사회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사행산업사업자 건전화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건전화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 복권 등 7
‘전자칠판 납품 비리’ 사건 핵심 인물인 인천시의원 2명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이들은 현직 중학교 교감과 함께 납품업체로부터 2억원대 뇌물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최근 구속한 인천시의회 소속 국민의힘
경상북도 지체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 등 영양군 주민복지과 등에 소속된 관내 11개 시설 및 단체가 산불로 보금자리를 잃은 피해 주민을 위해 물품전달 및 세탁지원 봉사에 힘을 보탰다. 단체 등은 31일부터 상황이 종료될때까지 소속 차량을 이용하여 구호물품 등을 현재 대피 중인 경로당 등 6곳으로 전달하고
“유족들이 겪은 그날의 아픔을 기억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금양98호 선장 고 김재후씨의 동생 김재흥씨는 1일 오전 인천 중구 항동 역무선부두 인근 금양98호 위령비 앞에서 “그때나 지금이나 마음이 아픈 건 똑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금으로부터 15년 전인 2010년
영양군을 덮친 최악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발 빠른 복구지원 및 관련 예산 수립을 위해 군은 ‘농업재해조사 TF팀’을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운영한다. 선제적 ‘피해사실 확정’을 위해 농업축산과, 유통지원과, 농업기술센터로 구성된 TF팀을 운영, 농지, 작물, 농업시설, 농기계 등 정밀 조사에 나선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