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지난 22일, 팔공산 국립공원 갓바위와 수태골 등산로 일대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중 산불 발생 빈도가 가장 높고,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봄을 맞아 진행했으며, 팔공산 국립공원 동부사무소, 한국산림보호협회, 동부소방서 등 총 250여 명이 함께했다.
정의관 동구 부구청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구민 여러분들의 산불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