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의회 최동환 의원의 후반기 의정활동이 눈에 띈다. 재선 의원인 최 의원은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들을 제시함으로써 타 의원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최 의원은 6일 열린 제278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첫 시정질문자로 나서 사천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시정질문에 앞서 최 의원은 사천시립도서관의 운영시간 연장 방안에 대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도서관의 운영시간을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향후 계획에
당진시의회는 지난 3일 제1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연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기요양기관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건의안’을 채택했다.최연숙 의원은 장기요양보험제도가 도입된 2008년 이후, 장기요양기관의 수는 8318개에서 2024년 기준 2만8564개로 증가했고 앞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035년에는 1520만 명, 2040년에는 1715만 명에 이를 것이며 이로 인해 장기요양 서비스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최 의원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장기요양기관에서 발생한 부당청구 3
천안시의회 김철환 의원이 지난 6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천안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김철환 의원은 이날 “인구 고령화와 치과질환의 증가로 전세계적으로 치과 장비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치의학 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연구 및 민관학 거버넌스가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치의학 산업발전 토대로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인재유치와 지역균형 발전 명목으로 충남지역 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약속”하였으며 공약 이행을 위해서라도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천안시 조속한 설립을
용인특례시의회 이진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조례안」이 5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이 조례안은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조례」 시행 및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추진에 따라 용인시 농어민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하고 이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농촌의 재생 및 지속가능한 농·어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제정됐다.주요 내용은 ▲매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에 관한 시행계획 수립 ▲농어민 기회소득 지급대상
용인특례시의회 김진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감정노동자의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이 5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이 조례안은 용인시 감정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건전한 노동문화를 조성해 감정노동자의 인권 증진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주요 내용은 ▲감정노동자를 보호하고 감정노동자가 건전한 노동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 ▲감정노동자의 권리 존중 ▲3년마다 감정노동자 보호 및 건전한 노동문화 조성계획 수립 ▲매년 감정노동자의 고용현황 및
송하진 전남 여수시의회이 '묘도 조명연합수군 테마 공원 조성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8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송하진 의원은 지난 5일 제240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묘도 조명연합수군 테마 공원 조성 사업'에 대한 시정질문을 펼쳤다. 송 의원은 "세금 108억원을 투입한 '조명연합수군 테마 공원 조성 사업'이 역사‧문화‧교육 효과
딥페이크 방지, 육아휴직 연장 등방송4법·노란봉투법·25만원 지급법 등尹거부권에 재표결…與 반대에 폐기 유력법사위, 야당 단독 김 여사 국감증인 채택여야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딥페이크 방지, 육아휴직 연장 등 70여개 민생법안과 비쟁점법안을 처리할 예정이다.22대 국회 개원 이후 여야 합의로 민생 법안을 처리하는 것은 지난달 28일 본회의에서 간호법 제정안·전세사기특별법·구하라법 등 28개 법안을 처리한 이후 한 달여만이다.25일 현재 국회 법사위를 통과한 법안 중 가장 주목받는 것은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 개정안이다. 이 개정안에
지난 20일 함안군의회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배재성 의원의 “칠북연개장터 의거 선양시설의 필요성”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배재성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경상남도 최초 만세운동의 발상지인 함안 칠북연개장터 의거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기념하는 선양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함안 칠북연개장터 의거는 1919년 3월 9일 일어난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에게 잊혀지고 있으며, 다른 독립운동 관련 사업에 비해 예산 투입이 미미하여 제대로 된 기념 사업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홍제남 예비후보가 19일 오전 9시 서울시의회 앞에서 조희연 전 서울교육감 탄원에 서명한 교육장 직위해제 결의안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앞서 서울시내 교육장 및 교장 등 157명은 지난 8월 29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선처를 호소하는 서명에 참여했다.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지난 11일 서울시의회는 직위와 이름을 내걸고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에 대한 대법원의 선처를 요청했던 서울 시내 교육장 등을 직위해제 하라는 결의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제주감귤을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의 크기의 기준이 완화되고, 당도가 높으면 '상품'으로 인정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3일 열린 제43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개정된 감귤생산.유통 조례안은 그동안 '비상품감귤'용어를 '상품외감귤'로 변경하고 있다.이와 함께 상품외감귤을 유통한 선과장에 대해 그동안 연 3회 위반시 등록을 취소했었으나, 개정안에는 연 2회 위반 또는 과태료 1000만원 이상이 부과된 경우 등록을 취소하도록 개정하고 있다.또 상품외 감귤 유통 위반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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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38회 의성문화제 6일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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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오는 6일까지 의성읍 동서1길 일대에서 ‘제38회 의성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는 의성문화원이 주관하며,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와 연계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성문화원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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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 소통의 장 열려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장애인 생활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세종시 장애인체육회는 4일 세종 시민운동장 외 경기장 3곳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을 통해 하나 되는 소통의 장 ‘제10회 세종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선수 752명, 운영진·관계자 248명 등 총 100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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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비교견학 실시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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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지난해 열차 부정승차 57만건 적발"
최근 5년간 여객열차 및 광역열차를 부정승차하다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291만 6000건, 총 부과금액으로는 284억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부정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51만 4000건이었던 여객·광역열차 부정승차는 코로나 영향으로 탑승객이 줄며 자연스럽게 감소했다가 2022년 48만 9000건, 2023년 57만 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주로 승차권 미소지가 다수를 차지(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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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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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혜 음주에 文 "음주사고는 살인" 과거발언 소환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가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문 전 대통령이 과거 음주운전 사고에 관해 강력 처벌해야 한다고 발언했던 사실이 재조명되며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2018년 10월 10일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지금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음주운전 교통사고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는 청원이 25만 명이 넘는 추천을 받아 올라와 있다"고 말했다.이어 "음주운전 사고는 실수가 아니라 살인 행위가 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삶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행위가 되기도 한다"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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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운수업 근로환경 개선 지원 대상 선정 완료
인천시 중구는 ‘운수업 근로환경 개선 지원사업’의 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오는 12월까지 지원금 지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인 이 사업은 중구 지역 특성에 맞는 고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인천 중구와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협업해 추진하는 것이다.현재 지역 운수업계는 공항·항만 정상화로 화물 물동량이 급증함에도, 낮은 임금이나 열악한 정주 여건 등의 이유로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사업은 인천지역 항공·항만 등 운수·창고 근로자를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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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 행사, ‘소통의 장’ 열려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장애인 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일 세종 시민운동장 외 경기장 3곳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을 통해 하나 되는 소통의 장 ‘제10회 세종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선수 752명, 운영진·관계자 248명 등 총 1000명이 참가해 20개 종목에서 기량을 뽐냈다. 대회는 종목별 경기, 축하공연, 정식경기, 팀별 명랑경기 등으로 구성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양한 종목에 참여하고 각종 체험을 통해 하나 되는 시간으로 진행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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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
대한민국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2024 진주남강유등축제’가 5일 세계축제도시 진주에서 초혼점등식을 시작으로 7만여 개 등에 불을 밝히며 개막했다.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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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시설公, 노사 공동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7일 지역 상생과 농촌 활성화를 위해 영종지역 농가를 방문, ‘노사 공동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노사 간 협력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공단 노사협의회 위원, 봉사동아리, ESG 청년이사회 등 다양한 구성원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직접 고구마를 수확하며, 농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도시와 농촌 간의 연결을 더욱 돈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