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민권익위가 공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대전시는 청렴체감도 4등급과 청렴노력도 4등급 등으로 종합평가에서 4등급을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하위권에 머물렀다.세종시의 청렴체감도는 지난해 2등급에서 4등급으로 떨어졌고, 청렴노력도도 3등급으로 1등급 추락했다.세종시의 종합청렴도는 1∼5등급 가운데 3등급으로 전년보다 1등급 떨어졌다.충남도는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모두 전년과 같은 2등급과 3등급을 유지해 종합평가에서 3등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일대가 주목받고 있다. ‘제2의 경부고속도로’로 불리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1단계 구간 개통이 내년 1월 1일로 예정되면서 서울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해당 고속도로는 수도권 남북축 교통망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용인이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가운데,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뿐만 아니라, 용인 처인구 포곡읍 일대에 군사시설과 수변공원으로 이
2주전
인천의 11월 고용률과 실업률 모두 7대 도시 중 가장 높았다.11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1월 인천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172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6만6,000명, 실업자는 5만4,000명으로 1만2,000명 각각 늘어 고용률은 64.2%로 1.3%포인트, 실업률은 3.0%로 0.5%p 각각 상승했다.인천의 11월 고용률 64.2%는 전국 평균 63.2%보다 1.2%p 높은 수치로 7대 도시 가운데 1위였으나 경남, 전북을 제외한 세종 및 7개 도
지난해 울산의 신혼부부 평균소득이 서울·세종에 이은 전국 3위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10일 ‘2023년 신혼부부통계’를 발표했다. 2023년 기준 울산 신혼부부의 평균 소득은 7230만원으로 한 해 전보다 868만원 올랐다. 서울, 세종에 이은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지난 2022년 신혼부부 평균 소득은 서울이 8060만원, 세종이 7008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울산은 1년 새 1·2위 도시와 소득 격차가 줄었다. 2023년 울산 신혼부부의 평균 소득을 구간별로 보면 7
세종시 연동면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인접한 충북 청주시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특히 청주와 멀지 않은 데다 대규모 철새 도래지인 미호강이 있어 이동하는 철새에 의해 AI 불똥이 튈 수도 있기 때문이다.9일 청주시에 따르면 흥덕구 강내면 연정리, 오송읍 동평리와 불과 4.5㎞~6.5㎞에 떨어진 세종시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AI가 발생했다.세종시는 방역지침에 따라 AI가 발생한 농장 산란계 23만3000마리를 살처분했다.청주시도 AI 발생 농가 10㎞ 방역대 내에 들어가는 연정리와 동평리 산란계 농장
세종특별자치시가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10일간 ‘2024년 세종시를 빛낸 10대 성과’ 선정을 위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한다.투표 항목은 △법원설치법 개정안 국회 통과 △2024년도 정부합동평가 특·광역시 종합 1위 △교육발전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 △이응패스! 이응버스! 택시·누리콜 증차! 등 올해 24개 성과다.시민들은 ‘세종 시티앱’과 ‘네이버폼’을 통해 24개 항목 중 최대 5개까지 중복으로 투표할 수 있다. 시는 매년 연말 시민투표를 통해 ‘세종시 10대 성과’를 선정·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의 의견을 정책 수립에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국정혼란과 관련, 대전·세종·충남 광역단체장과 교육감들은 4일 ‘깊은 유감이라거나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국민의힘 소속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담화문을 통해 "국정 혼란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수십 년간 성숙 되어 온 자유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행정 권력도, 입법 권력도 절대로 남용돼서는 안 되고 제한적으로 절제돼 사용돼야 한다"며 "여야 정치권도 헌법을 준수하며 정쟁을 중단하고, 국민을 위해 민생을 챙기는 데 전력해 주시길 촉구한다"고 밝혔다.같은당
수도권 기업이 비수도권 기회발전특구로 이전 시 기업 상속세를 공제하는 방안이 뒷받침돼야 기회발전특구의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법제화 촉구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7일 국회에 따르면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는 정부가 지난 9월 발의한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심의하고 있다. 정부는 기회발전특구와 관련, 지난 6월 대구·부산·전남·경북·전북·경남·대전·제주 등 8개 시·도를 1차 지정했고 최근 강원·울산·세종·광주·충남·충북 등 6개 시·도를 2차 지정했다. 해당 법안은 기업가치 제고 촉진 및 지역 균형발
15시간전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전거 여행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관광과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을 선정해 지난 23일 발표했다.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은 지난 5월부터 자전거 여행 동호회와 지방자치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전문가의 주변 경관 및 노선 안전성 등에 대한 검증 과정을 거쳐 선정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인천·경기·강원 17개 코스 △대전·세종·충북·충남 9개 코스 △대구·경북 6개 코스 △광주·전북·전남 10개 코스 △부산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7일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0회 ‘하나 JOB 매칭 페스타’를 끝으로 지난 7월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시작해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9개 지역에서 진행됐던 2024년 신중년 맞춤형 재취업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올해 새롭게 진행된 신중년 맞춤형 재취업 박람회 하나 JOB 매칭 페스타는 하나금융그룹이 신중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022년 8월부터 진행해 온 '하나 파워온 세컨드 라이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전국 9개 지역[세종, 광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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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의성군
△안전환경국장 김상협 △기획조정실장 김광철 △관광복지국장 박형진 △관광복지국 관광문화과장 홍옥자 △관광복지국 통합돌봄과장 손창원 △관광복지국 사회보장과장 권혜영 △안전환경국 안전건설과장 오정재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김진연 △의성조문국박물관장 김상하 △단촌면장 신승호 △옥산면장 정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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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수산업경영인연합회 한마음대회 개최 및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 기부
신안군 수산업경영인연합회는 지난 12월 19일 남악 스카이웨딩홀에서 300여명의 회원과 임원, 그리고 서삼석 국회의원, 박우량 신안군수, 김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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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밴드를 잘 골라야 하는 이유…일부 '영구화학물질' 검출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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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양봉 스마트 사육시설···월동기 꿀벌 소실 극복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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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오또맘' 크리스마스 '산타'로 변신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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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더수 권한대행, “여야 합의 때까지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임명에 대해 여야 합의를 전제로 내걸었다. 사실상 더불어민주당 임명안 거부 의사를 밝힌 것이다. 한 권한대행은 2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여야가 합의해 안을 제출할 때까지 저는 헌법재판관 임명을 보류하겠다”며 “여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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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음식점·숙박업소 29개소 관광객맞이 꽃단장
영암군의 음식점과 숙박업소 29개소가 손님 맞을 꽃단장을 마쳤다. 영암군이 올해 3월부터 시작한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마쳤다. 이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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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향토기업 중흥그룹의 장학재단 중흥장학회는 26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 성적이 우수한 지역 고등학생 188명에게 총 1억8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중흥장학회는 이날 광주시 북구 중흥건설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13기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하고 광주시교육청 및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해당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난해에는 192명의 학생에게 1억9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중흥그룹은 해마다 12월 말이면 중흥장학회를 통해 광주·전남 지역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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