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균 좋은환경 대표가 13일 울주군 발전을 위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이태균 좋은환경 대표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좋은환경은 울주군 소재 기업체로 지난 2004년 3월 설립돼 생활 및 건설 폐기물 수집·운반 및 폐기물 종합재활용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태균 대표는 지난 2020년 수해 피해 수재민 성금 500만원, 2022년 아동복지기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함양군은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산악 완등 인증사업 ‘오르고 함양’ 활성화 및 완등 인증 기념메달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함양군이 추진 중인 ‘오르고 함양’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함양군과 한국조폐공사는 산악 완등 인증사업 ‘오르고 함양’의 홍보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완등 인증 기념메달의 기획과 제작에 함께하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강경문 의원은 1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도내 교육시설 신재생에너지 다변화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학교 내 신재생에너지 다변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허재혁 박사와 제주대학교 현명택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았다.허재혁 박사는 발표에서 "수열과 지열 같은 다양한 재생에너지를 활용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에너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현명택 교수는 "재생에너지의 다변화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강경문 의원은 11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도내 교육시설 신재생에너지 다변화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학교 내 신재생에너지 다변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허재혁 박사와 제주대학교 현명택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았다.허 박사는 발표에서 현재 제주도내 학교에 태양광,태양열만 설치돼 있는 상황을 말하며, 수열 및 지열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를 도입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수열과 지열 같은 다양한 재생에너지를 활용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저출생·축소사회 대응 포럼’’이 저출산·축소사회 문제에서 비롯된 지방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강진군 육아수당’ 등 강진군만의 선도정책을 현장에서 청취하기 위해 지난 7일 강진군을 방문했다. 일정은 8일까지 이어졌다.9명의 현역 국회의원들이 참여한 이번 방문은 연구단체가 강진군 방문을 적극 요청해 시작했다. 이는 국회에서도 강진군의 저출산·지방소멸 정책이 범정부적인 제도로 확산될 수 있음을 짐작하게 해주는 대목이다.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포럼과 강진군 간의 정책간담
홍성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11월 8일 홍성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근로자 및 이주민 복지 지원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이번 간담회는 홍성군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이주민에 대한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복지 혜택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홍성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5명과 홍성이주민센터 유요열 이사장, 아산이주노동자센터 우삼열 소장, 홍성군 경제정책과 및 가정행복과 과장 등 총 9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홍성이주민센터
영광군은 지난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세일 군수 주재로 공약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영광 발전 5대 핵심 공약인 △민생 경제 회복 지원금 △평생연금 △복지 영광 실현 △농산물 가격보장제 확대 △체험·체류형 관광 명소화 사업을 포함한 총 80개 사업을 중심으로, 공약 이행을 위한 행정절차, 예산확보, 실현 가능성, 문제점 등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검토하였다.군은 이번에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문제점을 보완하여 공약사업 세부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후,
의령군은 지난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최진회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미수납액이 1백만원 이상인 11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체납 원인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향후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징수방안 등을 논의했다.군은 12월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해 지속적인 납부 독려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장기적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 및 공매처분, 명단공개, 관허사업제한, 직장급여 압류 등 행정제재 조치를 병행해 강력
당진시는 7일 당진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장 지시사항 처리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당진시정 전반에 대한 시장 지시사항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보고회는 △2024년 주요업무계획 △정주여건 개선사업 보고회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및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 △2025년 신규시책 보고회에서 지시한 사항, 총 234건에 대해 점검했다.이행현황을 살펴보면 234건 중 완료 82건
당진시는 7일 당진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장 지시사항 처리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당진시정 전반에 대한 시장 지시사항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보고회는 △2024년 주요업무계획 △정주여건 개선사업 보고회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및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 △2025년 신규시책 보고회에서 지시한 사항, 총 234건에 대해 점검했다.이행현황을 살펴보면 234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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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거리 환경 캠페인 실시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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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연 연구소기업 ‘트윈위즈’, 스타트업 테크쇼 기술창업 부문 대상
한국재료연구원 연구소기업 ㈜트윈위즈가 2024 스타트업 테크쇼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청년 기술 창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1월 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스타트업 테크쇼는 창업기업과 투자사 등이 참석해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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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이어도, 24일 제주문예회관서 ‘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 공연
극단이어도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연극 ‘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을 무대에 올린다.‘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은 지난 10월 열린 제주어 연극제 참가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표준어 대사로 진행된다.연극은 초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캐릭터 연기자인 동현이 인기가 떨어지면서 은퇴를 권유받게 되고, 은퇴식에 입을 정장을 맞추기 위해 준홍의 테일러숍을 찾으며 벌어지는 일련의 소동을 다룬다.돈으로 환산해버리면 더할 나위 없이 편하고 좋을 부끄러움에 대한 고찰을 담았다.강명숙 연출가는 “자신의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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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ASF 의심 양돈장 '음성'
9일 오전 ASF 의심 신고가 이뤄졌던 강원도 철원 양돈장 시료에 대한 방역당국의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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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인문학 콘서트’, 22~23일 울산문예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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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2~23일 오후 7시 소공연장에서 ‘치유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첫날 행사는 국악그룹 ‘아리안’의 퓨전국악 공연으로 막을 올리고, 이어서 청년 음악 단체 ‘쏭밴드’가 신나는 음악을 선보인다. 이후 개그맨 이용식이 ‘웃어야 행복하고, 웃어야 산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개그맨 인생과 긍정적 삶의 태도에 대해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둘째 날에는 울산 청년 예술가들이 모인 루체 예술단의 앙상블과 갓브라스유의 관악 5중주 공연이 열리며, 임진모 평론가가 ‘대중음악에서 배우는 소통과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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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울산노동역사관1987 ‘이관술의 길’ 아카이브전, 항일 역사와 함께한 고단한 삶에 가슴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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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엔 언제나 감옥이 있었다’라는 전시명처럼 울산 출신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가인 학암 이관술 선생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한 사람의 인생에 우리나라 항일혁명의 가슴 아픈 역사가 다 담겨있어 전시를 보는 내내 가슴이 뭉클했다. 지난 13일 찾은 울산 북구 연암동 울산노동역사관1987 기획전시실. 배문석 울산노동역사관 사무국장의 안내에 따라 ‘이관술, 항일혁명의 길’ 아카이브 전시를 둘러봤다.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된 자료들도 여럿 있었다. 1902년 울릉도에서 태어난 이관술은 1905년께 러일전쟁 등의 영향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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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권익위원칼럼]시민과 함께하는 울산수목원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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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내년 3월 '박정희 마라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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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내년 3월 2일 전국 마라톤대회인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하프, 10㎞, 5㎞ 코스로 구성되며, 대한민국 산업 중심지인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 출발해 구미대교, 동락공원, 남구미대교, 낙동강 강변도로를 거쳐 1976년 수출 100억 달러 달성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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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것 없어도 누릴 수 있는 자연강산 좋은 경을 힘 쎈 이 다툴 양이면내 힘과 내 분으로 어이하여 얻을 손가진실로 금할 이 없을 손, 나도 두고 노니노라 - 인류가 직립보행을 한 지 600만년 중에 문명의 도구를 쓰기 시작한 청동기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도 고작 기원전 3000년이라면 5000년을 제외한 599만5000년을 우리 인류는 석기를 다듬어 써 오던 무수한 세월을 자연인 그대로 살아 오늘에 이르렀다.그들은 밤하늘 별자리를 보면서 먼 길을 걸어왔을 것이며 인류가 아프리카에서 우리가 사는 동아시아로 미대륙으로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