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생활쓰레기 특별 수거 체계 운영 등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적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구에서 반입하는 생활쓰레기의 광역폐기물처리시설 반입 일정을 별도로 지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송도와 청라 소각시설은 9월 15일과 9월 17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내내 가동되며, 수도권매립지도 9월 16일에는 반입이 허용된다.인천시 관계자는 "군·구별로 민간 수거업체의 사정에 따
인천시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혁신 성장을 위해 올해 마지막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시는 올해의 경우 지난해와 달리 자금 지원을 분기별로 실시해 기업들이 필요할 때 적시에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변경해 신청을 받았다. 다섯 차례에 걸친 지원 공고 뒤 신청 서류 미비 및 지원 조건 미충족에 따른 남은 잔여 자금을 최대한 활용해 마지막으로 지원을 진행한다.주요 지원 내용은 중소기업육성자금의 일환인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지원이다. NH농협은행 500억원, 신한
유정복 인천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와 시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로 보폭을 넓혔다.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2일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7월 2일 제22대 개원 이후 광역단체장으로서 가장 먼저 국회를 찾아 예결위원장과 양당 원내대표, 지역 국회의원들과 면담을 가진 후 국회를 다시 방문해 국비 확보의 강력한 의지를 밝힌 것이다.예산정책협의회는 지역의 민생 과제를 살펴보고 필요한 예산과 입법 조치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인천시는 2025년 16개 주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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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되는 2026년이 1년 남짓 앞으로 다가왔다.당장 소각장 확충이 필요하단 얘기인데, 인천시를 비롯해 책임 있는 군·구는 수 개월째 변죽만 울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인천시는 올해 2월부터 10개 군·구와 함께 자원순환정책 지원협의회를 구성해 생활쓰레가 감축과 소각장 신설 등의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앞서 1월 유정복 시장이 광역소각장 건립 문제를 군·구에 맡기겠다고 선언한 데 따른 조치다.협의회는 그동안 여러 차례 회의를 진행하면서 소각장과 관련된 내용보다 분리배출, 즉 쓰레기 감량 문제를 주
서울 방화역에서 인천 검단신도시와 김포 한강신도시를 연결하는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이 확정되어 검단신도시가 다시 주목 받고 있다.최근 정부는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을 본사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지난 6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는 본 회의를 열고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해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을 포함한 6건의 신규 광역철도 사업을 확정하고 인천시는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 ‘2024년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과해 예비타당
인천시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인천 어촌의 매력을 적극 알린다.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도시민의 어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9월 26~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야외 광장 서울마당에서 열리는 '2024년 귀어귀촌·어촌관광 한마당'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귀어귀촌·어촌관광 한마당'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도심지의 야외 공간에서 어촌 관광을 홍보하고 귀어귀촌을 고려하는 도시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인천시는 이번 행사에서 강화군, 옹진군, 중구 등
인천시는 23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역대 시의원, 군수·구청장, 군·구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내년 민선 자치 30주년 기념해 인천 발전에 헌신해 온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대 군수·구청장, 시의원, 군·구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송도 G타워 홍보관, 내항 1.8부두, 상상플랫폼 등 인천의 주요 현장을 둘러보는 '생생시정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의 개발 현황과 비전
인천시가 드론을 띄워 말라리아 전파를 막는다. 생활 안전·환경·재난 재해 등 드론 활용으로 사회 문제 해결책을 제시한다.드론이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를 가능케 하는 가운데 드론을 활용해 말라리아 전파를 막는 인천시 시범사업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인천시는 9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드론 방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재개발 지역과 산림, 하천 지역 등 미추홀구 내 해충 발생지 10개소를 선정해 주 1회씩 모두 9회에 걸쳐 드론 방제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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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중국 랴오닝성의 성도인 선양시를 방문한다.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선양시의 초청으로 24~27일 ‘인천-선양 간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와 ‘2024 선양시 한국주간행사’ 등에 참석하기 위해 선양 출장길에 오른다고 22일 밝혔다.유 시장은 24일 하오펑 랴오닝성 서기, 왕신웨이 선양시 서기를 만나 교류 및 경제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고 선양시가 여는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와 선양시와 주선양총영사관이 공동 주최하는 ‘선양시 한국주간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이들 행사에서는 인천시립
인천시가 부패 취약 요인 개선에 나섰다.인천시는 청렴도 개선을 위한 실천 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20일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4년 청렴대책추진단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부패 취약 요인에 대응하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3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청렴대책추진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패 취약 분야 청렴도 개선 대책과 국민권익위원회의 제도개선 권고 과제 이행 등 20개의 필수 과제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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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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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가을 행락철 축제 등 치안 수요 대응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부산경찰청은 9월 30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24년 10월 가을 행락철 축제 등 특별치안수요 대응,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치안 강화 대책’, 예방 중심 경찰 활동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 빈틈없는 범죄예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등 증가하는 치안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경찰서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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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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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지난해 열차 부정승차 57만건 적발"
최근 5년간 여객열차 및 광역열차를 부정승차하다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291만 6000건, 총 부과금액으로는 284억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부정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51만 4000건이었던 여객·광역열차 부정승차는 코로나 영향으로 탑승객이 줄며 자연스럽게 감소했다가 2022년 48만 9000건, 2023년 57만 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주로 승차권 미소지가 다수를 차지(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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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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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세 카툰] 138. 코끼리 사슬 증후군
138. 코끼리 사슬 증후군"코끼리 사슬 증후군, 이게 무슨 뜻이지?"코끼리사슬증후군은 코끼리를 길들이기 위해 아기코끼리의 뒷다리를 말뚝에 묶어 놓은 것을 말한다.아기코끼리는 답답함을 견디지 못하여 벗어나려고 발버둥치지만 좌절하고 만다."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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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영주 자전거 활력 도시 조성 행안부 공모 선정…국비 5억 확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자전거 모범도시 공모사업에서 구미시, 영주시가 선정됐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28개 지자체가 신청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전국 4개 지자체 중 구미시, 영주시가 최종 선정돼 각각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자전거 모범도시 공모사업은 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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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애, 아동·청소년법 개정안 대표발의…"성범죄자 취업제한 범위 확대"
아동·청소년에 대한 성범죄 행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성범죄자에 대한 취업제한 범위를 확대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6일 더불어민주당 임미애국회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임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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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으로 8일부터 한글 명칭 변경 사용
동북아 6개국 82개 광역지방정부의 연합조직인 동북아시아지역자치 단체연합은 8일부터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으로 한글 명칭을 변경한다. 이번 한글 기관명칭 변경은 기존 한글명칭이 13자로 너무 길고, 일반인이 기존 기관 명칭만을 듣고는 광역지방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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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온실가스 감축"…전기화물차 지역할인제 시행
대구시는 대기질 개선 효과가 큰 전기 화물차 보급 활성화와 오는 23일 엑스코에서 개막하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 성공 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기화물차 지역할인제를 시행한다. 전기 화물차 지역할인제는 대구시민이 지역할인제에 참여하는 제작·수입사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