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여름철 모기 등 각종 해충들이 많아지는 것을 미리 대비해 내년 3월까지 미리 찾아가는 동절기 유충구제 사업을 실시한다.지구온난화로 이상기후가 계속해서 나타나고, 이상기후로 인한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감염병 확산세가 점점 더 커지는 가운데 영천시는 여름철 모기 매개체를 최소화하고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2025년 3월까지 800개소 정화조를 방문해 유충구제를 실시할 예정이다.유충구제란 유충이 성충이 되기 전에 구제한다는 뜻으로, 추운 겨울에는 상대적으로 기온이 높은 정화조 시설, 물웅덩이 등에 서식하며, 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