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은 11일, 올해 생태계교란 어종 퇴치사업에서 포획된 큰입배스 9,304kg을 유기농 액상 비료로 제작해 하남시 지역 농가에 원액 200L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큰입배스로 만든 비료는 농작물 생육에 효과가 있고, 화학비료와 달리 땅에 해로움이 없으며, 연작피해를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한강청은 지난 2023년에도 하남시 농가에 큰입배스로 만든 액상비료를 전달했다. 실제 비료를 사용한 미사작목반 대표는 “한강청이 지원해 준 비료로
한강유역환경청은 한강 유역 고유 생태계 보호를 위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사업을 추진했다고 11일 전했다. 퇴치사업은 효과적인 제거를 위해 식물과 어류로 나눠 교란 생물 선별 제거 방식으로 자생종을 보호하며 진행했다. 생태계교란 식물 퇴치작업은 서울시 한강공원 일대와 양평, 광주에서 실시했다. 효과적인 퇴치를 위해 지역별로 3회차 이상 제거작업을 연속적으로 진행했으며, 가시박·단풍잎돼지풀 등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이 ‘2024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결핵퇴치 성금을 전달했다. 조 의장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남상현 회장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씰 액자를 받고, 결핵 퇴치사업 재원 마련 및 예방홍보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조원휘 의장은 “우리나라는 결핵으로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고 있어 퇴치 노력이 필요한 질병”이라며 “결핵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건강과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파주보건소는 11월 26일 질병관리청 주최로 열린 ‘2024년 말라리아 퇴치사업 평가회’에서 말라리아 예방 및 관리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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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6.4원 오른 1451.9원으로 집계됐다.환율은 전날보다 17.5원 상승한 1453.0원으로 출발해 종일 1450원 안팎에서 등락했다. 장중 최저·최고가는 1448.0원과 1453.2원이었다.종가 기준 환율이 1450원선을 웃돈 것은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3월 13일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처음이었다.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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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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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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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농가당 최대 118만원 확대 공익직불금 지원
순창군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군비 보조금 확대분 72억 원을 24일 지급했다고 밝혔다.이는 민선 8기 군정 5대 목표 중 하나인‘돈 버는 농업’ 실현을 위해 최영일 군수가 강력히 추진해 온 농민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실제로, 군은 농업인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작년 관 조례를 제정하여 군비 확대 공익직불금 지급을 본격화했다. 기존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