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는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한 여름철 평균 기온의 상승에 따라 폭염 및 혹서기 대비 취약계층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폭염 취약계층에게 냉방 생활용...
경기도가 야외 근로자와 작업자,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 21억 원을 시군에 선제적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매년 폭염 집중 시기...
어느 때보다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가운데 광명시가 폭염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한다.시는 25일 오전 10시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정순욱 부시장 주재로 ‘폭염 대응 중간보고회’를 열어 폭염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정 부시장은 “최근 10년 여름철 평년기온이 0.6℃나 높아졌고, 기후변화로 지구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폭염 총력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취약 분야를 집중 관리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는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18일부터 여주시에 폭염주의보가 시행됨에 따라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폭염 대비 건강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는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인 4명의 간호사와 폭염 대응 담당자가 직접 방문또는 전화 방문하여 대상자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물품을 제공하며, 폭염 예방 행동요령을 문자로 안내하고 있다.폭염 예방 행동요령으로는 ▲물 자주마시기 ▲더운시간
전북특별자치도의 기초단체들이 연이은 폭염 주의보로 노인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시의 경우 지난해보다 이른 폭염이 지속되면서 취약 노인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오는 9월까지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한다. 19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 지역 폭염 관련 출동 건수는 총 40건이다. 이 중 36명의 온열질환자를 응급처치하거나 병원으로 이송했다. 유형별로는 열탈진, 열사병, 열경련, 열실신
지난 10일 대구 등 영남 지역 곳곳에 올해 첫 폭염 주의보가 내려졌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폭염 특보는 이날부터 경상 내륙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어 점차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폭염 주의보는 대구와 울산 서부, 경북 영천·경산·청도·경주, 경남 김해·창녕에 발령된 상태다. 이어 수도권도 폭염 특보 발령 가능성이 있다. 서울과 경기도 이천 등의 낮 기온 역시 33도에 육박했기 때문. 10일 서울 체감온도는 최고 32.3도까지 상승했다.폭염 특보에 따른 무더위는 이번주 금요일인 14일
기상청이 10일 오전 10시를 기해 대구지역에 올 여름 첫 폭염 주의보를 발령하자 대구시가 비상 대응 체계에 들어갔다.대구시는 이날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했다.폭염 주의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 내려진다. 체감온도가 급격히 오르거나 폭염이 장기화, 중대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될 때에도 발령된다. 올해 첫 폭염 주의보는 지난해보다 일주일가량 빠르게 내려졌다. 지난해에는 6월 17일 첫 폭염 주의보가 발령됐다.이에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관계 부서 및 각 구
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는 10일 ‘경상남도 폭염 환자 ZERO화, 폭염 예방! 생활개선회가 앞장선다’는 슬로건으로 폭염 예방 현지 활동을 위한 발대식을 실시했다.생활개선회 임원 등 21명이 참석한 발대식을 시작으로 도 내 243개회 7467명의 생활개선회원들은 시군 마을단위에 2인 1조로 활동반을 구성하여 여름철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안전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폭염주의보 발효시 폭염 예방 현장 활동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마을회관을 순찰하며 텃밭 일을 하는 고령인을 귀가조치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 활동을 추진한다.
대구광역시는 10일 오전 10시 폭염 주의보 발표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주일 빠르게 폭염 주의보가 발표됐기 때문이며, 폭염 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에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관계부서, 구·군에 △사회 취약계층, △공사장 야외근로자, △고령 농업인 등 폭염 3대 취약계층 관리대책을 마련하고, 쿨링 포크, 클린로드시스템, 분수, 수경시설 운영 등 소관 분야별 폭염대책을 추진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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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 공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 수상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는 24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4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기념행사에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올해로 31년째인 '2024년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준 25개 업체에 국민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가보훈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행사는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 개최했다.아이에스동서는 2022년부터 매년 노후주택보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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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당권도전 원희룡 "영남 신뢰부터 확보…당 구심점 세우겠다"
국민의힘 당 대표 도전에 나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영남의 신뢰를 바탕으로 집권 여당의 구심점을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원 전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당과 정권 재창출의 길에서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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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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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은 20일 오전 "The one and only swimsui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티아라 출신 효민이 남다른 몸매를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오프숄더 수영복을 입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비키니 차림으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남다른 각선미를 뽐냈다.과거 티아라 소속이었던 효민은 현재도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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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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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힐스 포항CC 회원권 거래 사기 의혹으로 경찰에 고소된 50대 개인 사업자 A씨가 잠적 나흘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2시 30분쯤 지역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 주차된 차량 내부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이 차량 수색을 실시한 결과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차량 안에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는 점 등을 미뤄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앞서 A씨가 오션힐스 포항CC 골프장 회원권을 판매할 것처럼 속여 여러 명에게 돈을 받아 챙겼다는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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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도 관광협회가 진행한 '제27회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총 11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제주도가 주최하고 도 관광협회가 주관한 제27회 제주관광기념품 공모전에는 총 123점이 출품됐다.심사는 상품성, 디자인, 창의/실용성, 품질수준을 평가했으며, 대중심사, 3단계 전문가 심사, 디자인 유사성 검증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했고, 대상 훈격의 수상작은 선정되지 않았다.일반부문 금상에는 제주 해안가, 숲 등지에서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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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청렴 실천을 위한 작은 다짐
햇살이 반짝반짝 빛난다. 높고 푸른 하늘은 사심 없이 푸르고 맑다. 원하는 거 하나 없이 좋은 햇살과 바람을 준다. 맑은 공기는 숨을 쉬게 한다. 하루하루 살기 좋은 보통의 삶이다.얼마나 청렴한 하늘인가. 아무것도 원하는 거 없이 하늘은 우리에게 전부를 내어준다. 소란한 마음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어떤 사소한 청탁에도 꿋꿋하게 자기 길을 걸어간다면 청렴한 삶이 결과적으로 내 가족, 내 동료를 위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를 알 것이다. 모든 재앙은 청렴하지 않은 데서 비롯된다는 진리의 말이 있다. 청렴 실천을 위한 작은 다짐은 누구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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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해수욕장 7월 1일부터 일제 개장
서귀포시는 올해 중문색달, 표선, 화순금모래 및 신양섭지 해수욕장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최근 여름철 무더위 일수 증가 및 여행·레저문화 활성화 등으로 해수욕장 및 연안해역을 찾는 도민,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민간안전요원을 확대 배치했다.고 말했다.기간동안은 해수욕장마다 행정, 소방, 마을회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 해수욕장에서의 위험 상황 발생 대비 각 기관·업무별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도민과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각 해수욕장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