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단이 최근 증가세를 보이는 산림훼손 사범에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자치경찰단은 최근 3년간 총 223건의 산림훼손 관련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산림훼손 사례은 2022년 70건에서 2023년 82건으로 증가했으나, 2024년에는 71건으로 감소했다. 자치경찰단은 이러한 추세가 부동산 거래 하락 등 경기침체와 연관된 것으로 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달 31일 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학교안전경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전국 최초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청이 공동 추진하는‘학교안전경찰관’제는 제주자치경찰단 소속 경찰관이 학교에 상주하며 학교 내 안전관리 및 질서유지, 학교폭력 및 범죄예방교육, 교내·외 청소년 보호 및 선도활동을 하는 제도이다.올해에는 도내 고등학교 6개교로 확대 운영하며 각 학교에 1명씩 학교안전경찰관을 배치하여 안전하고 질
제주자치경찰단은 3월 31일 자치경찰단 참꽃마루에서 ‘제2기 J.S.P.D도민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기자단은 10대 청소년부터 6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도민 30명으로 구성, 자치경찰단의 주요 활동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또한, 각자의 소셜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도민과 자치경찰 간의 소통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기자단은 활발한 콘텐츠 제작과 함께 치안 정책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디지털 교통신호체계구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교통신호 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교체에 속도를 낸다.자치경찰단은 용문교차로와 법원사거리 등 총 19개소의 노후된 교통신호제어기를 5월까지 모두 교체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에 총 1억 6,000만원을 투입해 노후 교통신호제어기를 실시간 신호제어 등 첨단 부가서비스를 탑재한 최신형 제어기로 교체해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으로 대표되는 제주도 지능형교통체계를 확대 구축하는 기반을 마련한다.이와 함께 교통신호 고장요인을 사전에 차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불법 관광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해 무등록여행업, 불법유상운송 등 총 29건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자치경찰단이 2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특별단속으로 적발한 불법관광 행태는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19건, 무자격 관광안내 6건 등이다.자치단에 따르면 A씨는 3월 5일 제주시 소재 한 호텔에서 중국인 관광객 10명을 승합차량에 태워 관광지로 이동하는 등 불법유상운송을 하던 중 단속을 피하기 위해 현장에서 관광객을 남겨두고 도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국가유산 산방산에 무단 입산해 문화재보호법위반 혐의로 적발된 9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서귀포시 안덕면에 있는 산방산은 명승 제77호로 지정된 국가유산이다. 자연유산 가치 보전을 위해 2012년부터 2031년까지 일부 구역에 대한 출입이 제한돼 있으며, 일반인들은 공개된 구역만 출입할 수 있다.이번에 적발된 피의자들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등산 관련 사회관계망에 게시된 애플리케이션 상 산방산 등산경로를 따라 무단으로 입산했으며, 이후 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18일 오전 10시 자치경찰단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실태조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보호구역 실태조사는 지난 23년 10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보호구역에 대한 교통환경 실태조사가 의무화됨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주 현실에 맞는 실효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제주도 도로관리과, 행정시 건설과, 제주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실태조사는 우선 10개소를 선정해 실시한 뒤, 문제점을 분석·개선하고
제주자치경찰단은 교통사고 사망자 감축을 위해 ‘2025년 제주형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제주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제주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분석결과 2020년 68명에서 2023년 45명으로 감소했다.하지만, 지난해 48명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나오면서 전년 대비 6.6% 증가했다.이에 제주자치경찰단은 2025년 추가 감소를 위해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6대 핵심 추진대책을 마련했다.주요 대책으로는 ▲보행자 최우선 교통문화 정착 ▲지역안전지수·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활동 ▲교통시설심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제2기 J.S.P.D. 도민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일 전했다.이번 기자단은 10대 청소년부터 6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도민 30명으로 구성돼, 자치경찰단의 주요 활동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기자단은 각자의 소셜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도민과 자치경찰 간의 소통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지난해 활동한 제1기 기자단은 SNS 홍보 167건, 언론 보도 34건 등 총 205건의 성과를 기록하며 자치경찰단의 정책과 활동을 널리 알리는 데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장애인보호구역 신규 지정과 교통안전 환경 개선을 통해 장애인 보행안전 확보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자치경찰단은 지난 2월 ?2025년 1차 보호구역 지정·해제 현장심의위원회에서 교통전문기관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조천읍 와산리 하나원 일원을 장애인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개선사업을 추진한다.이번 개선사업은 사업비 2,500만원을 투입해 과속방지턱, 고원식 횡단보도 같은 차량 속도 저감 시설을 설치하고, 교통약자 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노면표시를 확충한다. 또한 보호구역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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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주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협의 이달 중 착수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이달 중 시작될 전망이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은 최근 제주도청 내에서 제2공항과 관련 부서들을 잇따라 방문해 관련 절차를 논의했다.또 환경영향평가를 위해 구성하는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 포함하게 될 주민대표 2명에 대한 추천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제주도는 서귀포시 성산읍 지역 제2공항 찬성 및 반대 단체에 각각 1명씩 추천을 요청했다.주민대표 추천이 완료되고 국토부가 제주도에 환경영향평가 준비서를 제출하면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시작된다.환경영향평가 준비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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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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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와 아주대학교가 ‘2025년 수원시·아주대학교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에 참가할 훈련생 25명을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사업은 수원시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하며, 수원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 경련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법률 사무원 직무 전문교육을 하고, 수원시 행정력과 아주대 로스쿨 법률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해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는 것이다.교육은 6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아주대학교 캠퍼스플라자에서 진행된다. 법률사무 직무교육 훈련, 훈련생 수요 맞춤형 특강, 법률사무소 현직자·취업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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