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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구민들과 희망과 비전을 나누는 ‘2025 강북구 신년인사회’를 지난 10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기관장, 교육계와 종교계 인사, 직능단체 임원, 주민자치회 위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북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와 구립실버악단의 무대 공연으로 시작됐다.구정 비전 발표와 이순희 구청장의 신년사와 내빈 축사 등이 이어졌고, 구립여성합창단과 시니어·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이 대미를 장식했다.이순희 강북구청장
제주세관은 24일 개청 11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협조자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전성배 세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근무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대형화되고 조직화된 마약류 밀반입을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제주항 최초 컨테이너 전용선 취항에 대비하여 수출입 통관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기념행사 후 전 세관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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