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논현경찰서, 사리울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등과 함께 사리울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고 10일 밝혔다.캠페인은 봄철 개학 시즌을 맞아 등하굣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운전을 당부하기 위해 남동구 공무원, 경찰관, 녹색어머니회, 안전보안관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운전자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운전, 등굣길 초등학생에게는 ‘보행 시 스마트폰 사용금지’ 등을 적극 안내했다.박종효 남동
진주시 하대동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지난 19일 관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개학 대비 어린이 위해요소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 하대동 여성민방위기동대, 하대동 직원 등 21명이 참가하여 학교 주변 어린이 위해 요소 를 점검하고 보호구역 내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으며, 주민들에게 안전점검 단속 홍보물 등을 전달했다.하대동 여성민방위기동대 이순덕 대장은 “개학을 맞이하여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안전확보와 학교 주변 유해환경 근절에 최선을
경남도는 최근 학령기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B형 인플루엔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예방접종을 당부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14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외래환자 1000명당 16.9명으로, 3월 이후 4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이번 절기 유행기준을 초과한 수준이다.​연령별로는 13~18세, 7~12세 순으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며, 개학 이후에 학령기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대구시는 감염병 발생 정보 감시 결과, 신학기 개학 후 집단생활로 인해 학령기 소아청소년층에서 집단발생 위험이 높은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백일해 주의를 당부하며, 예방 활동에 나섰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침방울 같은 호흡기 분비물 등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질환으로 단체생활을 하는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집단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수두는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물집이 발생하며, 유행성이하선염은 귀밑 침샘 부위가 붓고 통증이 동반된다. 백일해는 주로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침방울을
동녘도서관은 ‘2025년 2차 책 읽어주기 교실’을 마무리 했다고 2일 밝혔다.프로그램은 만 5세부터 초등학생 2학년 총 1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됐다.4회차 동안 김미영 동화구연가의 지도 하에, 3월 봄의 계절과 개학 시기에 어울리는 봄이다, 지각대장 존, 이건 막대가 아니야, 거짓말이 뿡뿡, 고무장갑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과 연계한 독후 활동을 진행했다.동녘도서관 관계자는“앞으로도 책 읽어주기 교실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어린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
강동구는 새학기를 맞아 식중독 발생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안전한 급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3월 개학 이후 3주간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구는 강동구·강동송파교육지원청·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강동구 소재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86개소 중 46개소에 대해 전반적인 위생상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 종사자 위생관리, 식자재 관리, 시설 관리, 식품 취급, 보존식 보관 여부 등으로, 급식소에서
충북 충주시보건소는 봄철 새학기를 맞아 소아·청소년의 호흡기 감염병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아 청소년의 경우 학교 등에서 실내 공동생활을 하므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백일해, 인플루엔자 등은 학기 중 집단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요 호흡기 감염병으로 꼽힌다.이중에서도 전파력이 높은 수두는 개학 이후 학령기 아동 사이에서 급격히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겨울철 전국적인 유행을 보였던 백일해와 인플루엔자는 방학을 거치며 잠시 주춤했지만, 여전히 감염 위험은 존
제주특별자치도는 봄철 개학 시기를 맞아 학생들의 단체생활에 따른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19일 전했다.겨울방학 동안 실내 생활로 인한 면역력 저하와 새 학기 적응 스트레스로 학생들의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면역력을 유지해야 한다.인플루엔자,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백일해 등은 연례적으로 학령기 소아청소년층이 유행을 주도하거나, 학기 중 발생이 증가했다가
새 학기 개학 후 대구지역 초·중학교에서 호흡기 감염병 집단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 단체생활을 하는 학교 특성상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할 우려가 높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1~12주 기준 수두 환자 수가 38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3% 증가했다. 이하선염도 같은 기간 53명에서 61명으로 15.1% 늘었다. 모두 어린이집, 초등 저학년 등 단체생활이 많은 연령대에서 집단 발생 위험이 높은 질환이다. 백일해는 지난해 전국적으로 대규모 유행을 겪은 이후 줄어드
잦아들고 있던 독감이 개학 후 학생들 사이로 다시 빠르게 퍼지고 있다.2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11주차기준 전국 300개 표본 의료기관을 찾은 독감 의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10.8명으로 지난주 대비 35% 증가했다.전주에는 1000명당 8.0명으로 이번 절기 유행 기준선인 8.6명에서 밑돌았지만, 10주만에 환자 수가 늘어나면서 다시 유행을 이어가도 있다.지난해 12월 20일 유행 주의보 발령 이후 증가해 1월 첫째 주엔 2016년 이후 최고치인 1000명당 99.8명까지 오른 후 9주 연속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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