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아이 음악회의 6번째 공연이 4일 충북 청주시 한국공예관 5층 공연장에서 열린다.이번 음악회는 모리아이와 소리음, 피아르, 수월해, 퐁낭 등 5개 단체가 ‘백화제방'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전통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영남사물놀이를 비롯해 난타 퍼포먼스, 해금 연주, 가야금 병창, 서도 산타령 등 다양한 무대들이 펼쳐진다. 특히 스승과 제자가 함께 무대를 꾸미는 사제동행 퍼포먼스도 준비돼있어 기대를 모은다. 김재춘 대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 악기와 현대적 연출이 어우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