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류기업 금복주의 금복복지문화재단이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재난 현장 등에서 헌신하고 있는 대구·경북 소방공무원들을 위한 통 큰 나눔을 실천했다. 19일 금복복지문화재단에 따르면 최근 각각 대구소방안전본부 5000만원, 경북소방안전본부 5250만원 등 총 1억250만원의 대구·경북 소방공무원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와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이들의 복지 기여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김
제주특별자치도는 성균관대학교, 제주대학교와 손잡고 런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11일 제주대학교 디지털도서관 라이브러리홀에서 두 대학과 교육혁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유지범 성균관대학교 총장,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과 제주대학교 학생들이 참석했다.런케이션은 ‘배움’과 ‘휴양’을 융합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으로, 제주의 환경적 강점을 극대화한 혁신모델이다. 참여 학생들은 계절학기 학점 취득과 함께 제주만의 독특한 자연·문화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민 신년인사회가 3일 오전 11시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개최됐다제주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전‧현직 기관‧단체장, 도민회, 상공인, 언론인, 사회단체 관계자 및 도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경기침체 극복과 제주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신년인사회는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의미에서 건배 제의는 생략하고 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하는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오영훈 지
농협중앙회 제주본부가 지난 18일 제주대학교에 1000만원의 발전지원금을 전달했다.이번 발전지원금 전달은 대학생 농촌일손돕기 활성화를 위해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후원을 받아 이뤄졌다.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2021년도에 제주대학교를 포함한 도내 4개 대학교 사회봉사 항목에 농촌일손돕기 시간을 인정하는 MOU를 체결한 바 있다.올해 제주대학교 학생 500여 명은 마늘 수확철과 감귤 수확철에 주말을 이용해 총 4000시간을 농작업 봉사에 참여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김일환 제주대 총장은 “학생들의 농촌일손돕기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청정바이오사업단은 지난 13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제주 청정바이오산업 활성화 생태계 조성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 조국혁신당 강경숙 국회의원 등이 축사를 진행했다.이어 제주대, 바이오산업 유관기관, 산업체의 교수, 연구진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해 제주 바이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포럼은 제주대 고경육 박사의 ‘제주대학교 J-BIO 원료개발 지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늘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안전한국훈련은 위기 단계별로 유관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훈련하여 재난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다.올해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22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관리원은 2022년부터 3년 연속 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필요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
제주특별자치도가 성균관대학교 및 제주대학교와 손잡고 '런케이션' 활성화와 첨단 분야 교육·연구 협력,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시동을 걸었다.'런케이션'은 일과 휴양을 의미하는 워케이션에 교육을 접목한 개념이다.제주도는 11일 오전 제주대학교 디지털도서관 라이브러리홀에서 두 대학과 교육혁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유지범 성균관대학교 총장,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과 제주대학교 학생들이 참석했다.협약의 핵심은 제주를 글로벌 교육혁신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늘 경남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일환 원장의 기념사, 김태병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과 채민이 관리원 노동조합위원장의 축사 등으로 이어졌다. 우수 직원 표창장 수여식과 정년을 맞이한 직원들을 위한 퇴임식도 함께 진행됐다.관리원은 정부의 건설안전 강화 정책에 따라 2020년 12월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한국건설관리공사가 통합해 출범했다. 관리원은 출범 후 안전관리가 취약해 사망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공사 금액 50억 원 미만의 소규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늘 지역 독거노인들의 겨울철 건강과 돌봄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마음 따뜻한 도시락’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어제부터 2일 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식당에서 도시락을 주문함으로써 지역 경제에도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관리원 임직원들은 140개의 도시락과 수건, 손세정제 등 생필품을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일일이 확인하기도 했다.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이번 도시락 지원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제주대학교는 지난 17일 대학 내 4·3 동백정원에서 '4·3 동백정원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 4·3의 아픔과 교훈을 기억하고, 이를 미래 세대와 지역사회에 전승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4·3 동백정원은 대학 내 체육관 북쪽 잔디밭에 위치하며, 43그루의 동백나무와 장미꽃밭으로 조성, 4·3의 아픔을 기리면서도 치유와 희망을 상징한다. 김일환 총장은 제막식에서 "4·3 동백정원이 단순히 아름다운 정원이 아니라, 4·3의 역사를 기억하고 이를 통해 화합과 평화의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과 치유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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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로 연초 산불 12건..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 엄중 처벌한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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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제주 공공기관 수장 '인사 스톱'
탄핵 정국 속에 제주지역 공공기관장 등에 대한 인사가 전면 중단됐다.이 뿐만이 아니라 경찰 총경급 승진·전보 등 경찰 정기 인사도 헌법재판소의 탄핵 판결 이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2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 따르면 2022년 3월 취임한 양영철 이사장이 오는 3월 7일 3년간의 임기를 마친다. JDC는 지난해 12월 10일 차기 이사장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지만, 후보자 추천 등 추가 인선작업을 못하고 있다.이는 탄핵 정국으로 상급기관인 국토교통부마저 고위 간부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지 못한 것과 맞물려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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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체포 '첩첩산중'…공수처, 재정비후 주말 집행 재시도할듯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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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게 늙어가는 경북…농촌 지역 인구 노령화 심각
지난해 주민등록 출생인구가 9년 만에 반등했지만, 경북을 비롯한 농촌 지역의 인구 노령화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따라서 경북은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현실과 마주하며, 인구 구조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고령화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경북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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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대 정시 58%, '마감 3시간 전' 지원...치열한 눈치작전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3개교 정시 원서접수 마감직전 3시간 동안 전체 지원자수의 57.7%가 막판 집중 지원했다. 'SKY대학'으로 불리는 3개교가 치열한 눈치 작전이 펼쳐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3개 대학의 원서 접수 마감 직전 3시간 동안 지원한 수험생은 전체 지원자의 5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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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폐업한 사업자 비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인천지역 소상공인 폐업업체 수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요식업 폐업률이 2010년 이후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처음으로 폐업업체 수가 개업업체 보다 많았다.8일 인하대 소상공인 경제생태계 연구센터에 따르면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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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주범 윤석열을 체포하라.”“무너진 헌정질서 다시 세워라.”8일 오후 6시30분, 매서운 한파가 들이닥친 인천 남동구 롯데백화점 사거리가 다시 거리에 나온 시민으로 북적였다.영하 5도까지 내려간 이날, 살을 파고드는 강추위에도 사회대전환·윤석열정권퇴진 인천운동본부 관계자들과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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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 서울·경기 쓰레기가 처리되는 수도권매립지의 폐기물 반입량이 친환경 처리 방식 도입 이후 급감하고 있다. 환경부를 포함한 '4자 협의체'가 수도권매립지 사용 기한을 '3-1매립장'까지로 정한 상황에서 매립 종료 시기도 불투명해졌다. 대체 매립지 공모가 무산을 거듭한 데 더해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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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무섭게 퍼지는 독감…“지자체, 방역 총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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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독감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지역 의료계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집단면역 효과가 사라진 것을 주요 원인으로 꼽으며 개인 위생과 지자체의 강력한 방역을 주문하고 있다. 하지만 예년보다 낮은 예방 접종률 때문에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장담할 수 없다.인천시는 지난해 12월22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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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대형 화물차 '아찔한 질주'…주민 안전 위험천만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견달마을 일원 도로에서 대형 화물차들이 과속과 신호위반 등 무법 질주로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8일 오후 3시쯤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250-4 부근. 이곳은 인근에 레미콘 회사와 물류센터, 다수의 버스회사 등이 모여 있어 대형차 통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