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사망사고 예방’ 제주 경찰이 앞장섭니다강상수, 제주동부경찰서 중앙지구대 신학기 개학과 더불어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어린이나 노인과 같은 교통약자의 교통사망사고 및 봄나들이 관광객 증가로 인한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위반 행위가 증가할 때이다.이에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달 24일부터 주·야 불시 음주단속 및 이륜차 법규위반, 무단횡단·안전띠 미착용 등 법규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또한 시외지역 고령층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무단횡단 금지 홍보 및 보행자 교통사고 영상 시연 등 교육·홍보 활동을 강화하며, 유관기관과 협업해
경기도가 ‘기회경기관람권’ 적용 대상을 도내 프로스포츠단 경기에서 국가대표 경기까지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기회경기관람권’은 스포츠 경기를 보다 많은 도민이 저렴한 비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으로, 70세 이상 노인과 동반 1인, 장애인과 동반 1인은 축구, 야구, 농구, 배구 종목의 19개 프로스포츠단 경기를 1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도는 올해부터 기회경기관람권 적용 대상을 국가대표 경기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국가대표 경기는 중앙종목단체와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으로, 우선 대한축구협회와의
제주도내 의료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과 아동을 대상으로 포괄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의 실행모델이 24일 공개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에서 도민 공청회를 개최하고 오는 7월 시행을 앞둔 건강주치의 제도의 구체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도민 의견을 수렴한다.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는 제주도가 추진하는 지역의료 혁신 정책이다.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의료서비스 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도민 중심의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만성질환 진료비가 2020년 71조원에서 2023년 90
경기도가 ‘기회경기관람권’ 적용 대상을 도내 프로스포츠단 경기에서 국가대표 경기까지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기회경기관람권’은 스포츠 경기를 보다 많은 도민이 저렴한 비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으로, 70세 이상 노인과 동반 1인, 장애인과 동반 1인은 축구, 야구, 농구, 배구 종목의 19개 프로스포츠단 경기를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도는 올해부터 기회경기관람권 적용 대상을 국가대표 경기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국가대표 경기는 중앙종목단체와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으로, 우선 대한축구협회와의 협의를 통해 축구 국가대
경북지역 산불 피해자의 대부분이 노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28일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최근 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의 대부분이 노인과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임을 지적하며,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안을 발의했다. 서 의원은 이날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하며 화재·재난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국가의 지원 강화를 촉구했다.서미화 의원실에 따르면, 3월 26일 기준 경북 지역 산불로 인한 사망자와 실종자 18명 중 14명의 평균 연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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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청계천 환경 개선 ‘청계아띠’ 봉사활동 진행
신한라이프는 이달 3일 서울 청계광장 일대에서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청계아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라는 뜻이다. 기업이나 단체가 참여해 청계천을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한 활동이다. 신한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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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경기도 지방세 세무조사운영 평가 2년 연속 '대상' 수상
경기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지방세 세무조사운영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지방세 세무조사 운영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법인 세무조사 추징실적, 조사 수행 노력도, 세무조사 직무 환경 개선 노력 등 세무조사 분야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평가다.시는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등이 속한 1그룹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시는 도내 기초 지자체 중 가장 많은 12만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세무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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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골목상권 시설개선 지원사업 희망업체 모집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도내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골목상권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희망업체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노후화된 영업 시설 개선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대상은 제주도 내에서 창업 후 5년 이상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 사업자 중 매장 면적 50평 이하의 꽃집, 세탁소, 슈퍼마켓, 제과점, 옷가게, 신발가게, 악세서리 용품점, 이‧미용실, 특산품 판매점,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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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고려진공안전, 연 매출 100억·13개국 수출
함평군 동함평산업단지에 입주한 사회적기업 ㈜고려진공안전이 2024년 하반기 수출 31만 불을 달성하며 기술력과 사회적 책임을 겸비한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함평군은 2일 “㈜고려진공안전이 자체 개발한 도로교통 안전용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며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1993년 설립된 고려진공안전은 도로반사경, 교통·도로 표지판 등 교통안전용품 전문 제조업체로, 2010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 함평에 제2 공장을 건립하고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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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대통령 윤석열 탄핵사건 선고 요지 전문
지금부터 2024헌나8 대통령 윤석열 탄핵사건에 대한 선고를 시작하겠습니다. ▣ 먼저, 적법요건에 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➀ 이 사건 계엄 선포가 사법심사의 대상이 되는지에 관하여 보겠습니다. 고위공직자의 헌법 및 법률 위반으로부터 헌법질서를 수호하고자 하는 탄핵심판의 취지 등을 고려하면, 이 사건 계엄 선포가 고도의 정치적 결단을 요하는 행위라 하더라도 그 헌법 및 법률 위반 여부를 심사할 수 있습니다. ➁ 국회 법사위의 조사 없이 이 사건 탄핵소추안을 의결한 점에 대하여 보겠습니다. 헌법은 국회의 소추 절차를 입법에 맡기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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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바디 트래킹 성능 강화... 허리용 VR 트래커 선보인 '피코'
글로벌 XR 선도 기업 피코가 풀바디 트래킹 기능을 한층 강화한 신제품 '피코 허리용 트래커'를 출시하고, 최신 OS 5.13.0 업데이트를 통해 피코 4 울트라의 AI 기반 기능 향상 및 사용자 경험 전반에 걸친 최적화를 선보인다.새롭게 선보이는 피코 허리용 트래커는 VR챗 내 특별히 마련된 버추얼 공간 '피코 카니발'에서 최초 공개된다. 서커스를 콘셉트로 한 이 몰입형 VR 공간은 다채로운 시각적 요소와 피코의 최첨단 기술이 융합된 혁신적인 경험을 선사한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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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유림관리소, 산불경보 ‘심각’ 기간 산불예방 활동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산불경보 ‘심각’ 기간 관내 산불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 및 불법행위 기동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이번 산불예방활동은 지난 10년간 산불 발생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관내 주요 읍‧면의 마을을 방문해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및 소각행위금지 계도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해당 기간 산림 드론 단속 등 현장기동 단속을 실시해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 등 불법행위를 적발하여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윤수일 소장은 “대부분의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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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다큐 ‘침몰 10년, 제로썸’ 관객 1만명 돌파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앞두고 지난 2일 극장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침몰 10년, 제로썸’이 10일 현재 누적 관객수 1만명을 돌파했다.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로서 관객 1만명 돌파는 이례적이다. 더구나 극장 개봉 전까지 시민배급위원들의 자발적 노력으로 국내외 공동체 상영으로만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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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관 ‘대한민국 영토사’···논란의 종식
한국 영토의 역사와 관련한 사실상 최초의 통사가 나왔다. 방대한 기록과 유물 고증을 통해 일제의 식민사관을 극복한 ‘대한민국 영토사-논란의 종식’이다.한나라가 설치한 한사군과 고구려 평양이 요녕성에 있었음을 입증했다. 고대 압록강은 현 압록강이 아니라 요령성 혼하, 살수는 청천강이 아니라 요령성 태자하라는 것을 사료로 검증했다. 고구려 건국지인 졸본은 물론, 국내성·환도성·안시성·비사성의 실제 위치 또한 사료로써 제시했다. 백제 건국지는 한강 일대가 아니라 요동반도다. 망할 때까지 백제는 요동반도에 영토를 가지고 있었다는 기록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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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현장체험 '안전사고 부담 완화' 안전인력 확보해야"
현장체험학습 도중 학생이 다친 사고에 대해 인솔 교사도 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결로 현장체험학습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교육청 차원에서 안전인력풀 구성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제주도의회에서 나왔다.제주도의회 정이운 교육의원은 10일 진행된 제437회 임시회 교육행정질문에서 "도교육청 차원에서 안전 보조인력 풀을 마련하고, 학교에서 필요할 때 배치하는 방식을 도입하자"고 제안했다.정 의원은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상황에 적용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그러나 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