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20일,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 창녕다움 가공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성낙인 창녕군수, 창녕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농업 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창녕군 직영으로 운영될 창녕다움 가공센터는 총사업비 27억 원을 투입해 도천면 일리에 시설면적 495㎡ 규모로 조성됐다. 이 시설은 위해요소중점관리시설 기준에 맞춰 설계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