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 군산·김제·부안 갑 국회의원이 윤석열의 12.3 비상계엄의 목적은 결국 이재명 대표 죽이기였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윤석열이 지난 계엄에서 이재명 대표 무죄 판결을 내린 판사를 체포하려 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며 “칼로도, 법으로도, 말로도 안되니 계엄이었나. 깊은 분노를 느낀다”고
충청지방우정청이 대전 중구 일원에서 난방 취약가구에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했다.우정청은 우정노조 충청지방본부 및 공무원노조 충청지역본부와 함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연탄은 7가구에 모두 총 2240장을 지원해 따뜻한 온기를 전했으며, 우정청과 우정노조 및 공무원노조 봉사단원이 함께 참여해 뜻깊은 자리가 됐다.허원석 충청지방우정청장은 “연탄나눔을 통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지역사회의 여러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 남구청은 8일 홀트아동복지 포항후원회와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원학 남구청장과 신동규 회장을 비롯한 홀트아동복지 포항후원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직전·신임 회장 인사 말씀, 주요 사업 추진 성과 및 계획 공유, 기념 촬영 및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신동규 홀트아동복지 포항후원회 회장은 “김찬금 전 회장님을 이어 홀트아동복지 포항후원회장을 맡게 된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남구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하는 지속적인
대신파이낸셜그룹이 괴산군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대신증권은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괴산군가족센터와 청천재활원 두 곳에 직접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전달된 성금은 다문화가족 및 장애인을 위한 의료비, 생계비, 장학금 등에 사용된다. 이 회장은 “매년 지역 시설에 방문해 직접 소통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음에 기쁨을 느낀다”며 “기업이 지역사회와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신파이낸셜그룹은 올해도 상생의 가치를 중시하는 기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난 13일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좌고우면하지 않고 지방행정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협의회에서는 성명서를 통해 현재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국가적으로 어렵고 엄중한 시기이며,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던 각종 민생정책과 사회·경제 정책들이 좌초될 위기에 처해있다고 우려했다.성명서에서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초자치단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국민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더욱
산청군은 8일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이 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김수한 의장은 지난 2011년부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며 올해까지 총 1억5000만원을 산청군향토장학회에 기탁했다.김수한 의장은 “생활과 학업 여건이 어렵지만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과 희망을 가지고 인재로 성장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승화 산청군수는 “지역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15년 동안 변함없이 장학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학생들
21시간전
고사리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나섰다. 충북 진천군 덕산읍 한빛태권도장은 8일 지역 저소득 가구를 위한 라면 300봉지와 쌀 20kg을 덕산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품은 한빛태권도장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물품으로 한빛태권도장은 지난 2000년부터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병일 관장은 “아이들이 소외된 이웃을 챙기고 배려하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라면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보람을 느낀다
민선 8기 4년차 전북 고창군이 김영식 전 전북도청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을 부군수로 맞으며 신선한 변화를 예고했다.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원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대 김영식 부군수 취임식’이 열렸다.새롭게 취임한 김영식 부군수는 “고향인 고창 부군수로 부임하게 돼 어깨가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선 8기 고창군의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도에서 민생경제를 챙겼던 경험을 살려, 탄핵 정국으로
이정우 영천시 부시장이 2일자로 공식적으로 취임한다. 신임 부시장은 별도 취임식 없이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업무에 들어간다. 이후에는 지역 유관기관을 방문해 소통 행보를 펼치고, 각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는 데에 이어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며 지역 현안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이정우 부시장은 “대구도시철도 영천연장 예비타당성 통과, 교육발전 특구 지정 등 큰 성과를 이뤄내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영천에서 함께 일하게 되어 큰 영광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중교류촉진위원회가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비행기 사고에 대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이창호 위원장은 “제주항공 승객 181명을 태운 비행기 사고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해 충격과 슬픔을 느낀다”며 “사랑하는 이를 잃은 유가족과 국민에게 위로가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이 위원장은 “이번 사고는 우리 모두의 아픔”이라며 “사고 원인이 신속히 규명되고 정부 당국의 후속 조치가 이루어져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한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한국에 위로 메시지를 보냈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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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대 정시 58%, '마감 3시간 전' 지원...치열한 눈치작전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3개교 정시 원서접수 마감직전 3시간 동안 전체 지원자수의 57.7%가 막판 집중 지원했다. 'SKY대학'으로 불리는 3개교가 치열한 눈치 작전이 펼쳐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3개 대학의 원서 접수 마감 직전 3시간 동안 지원한 수험생은 전체 지원자의 5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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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체포 '첩첩산중'…공수처, 재정비후 주말 집행 재시도할듯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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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군·경호처 200여 명 겹겹이 벽 쌓고 막아… 몸싸움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관저 200m 앞까지 접근했지만 군인과 대통령경호처 인력 200여명이 '벽'을 세워 집행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 집행 과정에서 크고 작은 몸싸움도 있었다고 했다.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관저 200m 이내까지는 접근했다"면서 "버스나 승용차 등 10대 이상이 막은 상태였고 경호처와 군인들 200여명이 팔짱을 끼고 겹겹이 벽을 쌓고 있어 도저히 진입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저까지는 접근할 수 있게 협의가 진행됐고 관저 앞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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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3일 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중지와 관련해 "대한민국이 윤석열 대통령의 광기 앞에 또다시 능욕당했다. 참담하다"고 강성 발언을 토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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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산업단지와 공장지역 등 토양오염 우려지역 299개를 대상으로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추진한 결과, 98.9% 토양이 기준치 이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역은 총 3곳으로, 고양시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관련 1개 지점에서 아연이 기준치를 초과한 652.1mg/kg 검출됐다. 또한 2곳에서 석유계총탄화수소의 기준치를 초과해 양주시 산업단지 및 공장 지역 1개 지점에서 5,487mg/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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