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안의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생과 1,2학년, 인솔교사 등 25명이 21일 함양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대봉힐링관을 방문해 숲 체험과 아로마테라피, 에코파우치 꾸미기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했다.이날 학생들은 숲 선생님과 함께 대봉산림욕장에서 가을 숲의 변화와 씨앗을 품은 열매 이야기를 나누고 끈끈이 씨앗 던지기, 도토리 팽이 놀이로 숲에서 신나는 체력 활동을 하고, 대봉힐링관에서 꽃차를 마시고 마사지 놀이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에 휴양밸리과 오혜숙 휴양체험담당은 “지금 한창 대봉산이 단풍으로 알록달록 예쁘게 물들었다”며 “아름
전국적인 가을 단풍 명소인 충북 단양군 보발재 전망대가 지난 18일 개장했다.이번 개장으로 단풍으로 붉게 물들고 있는 보발재를 높은 곳에서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게 됐다.군은 지난 2005년 설치한 전망대에 최고의 조망과 포토존을 만들고 시설을 더욱 안전하게 재정비했다.기존 전망대는 연면적 400㎡의 단층이었지만 새롭게 조성된 전망대는 높이 8m, 너비 32m, 면적 1,040㎡ 2층 구조물로 보다 넓은 조망권을 갖추었으며 기초보강공사로 전망대의 안정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내빈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안동시 도산서원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인 유생복 체험행사를 지난달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도산서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체험행사 운영시간은 이달 말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고 서원을 찾는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유생복을 입고 서원 입구부터 낙동강이 보이는 흙길을 지나 고즈넉한 도산서원 곳곳을 거닐다 보면, 과거 유생들의 참선비 마음가짐과 서원에서 학문을 배우고자 하는 열의를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현재 도산서원은 붉게 물든 단풍으로 가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들어 가는 광릉숲의 정취 속에서 21일 DMZ OPEN 콘서트 '가을의 수목원과 앙상블'을 잘 마무리했다.국립수목원 휴게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DMZ OPEN 콘서트’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고 있는 DMZ OPEN 페스티벌의 한 세션으로, 음악을 통해 전쟁의 상흔인 DMZ가 상징하는 평화와 생태에 대한 소망을 국민들에게 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가을의 수목원과 앙상블'이라는 부제로, 공연은 피아니스트 송영민을 비롯하여 첼로 이정란의 연주로 진행됐다
안동시는 11월 1일, 안동시 풍천면 광덕1리 주민 25명과 함께 ‘이웃과 함께하는 배움을 더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문경시에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이날, 광덕1리 주민들은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 시범마을인 과곡1리 마을 주민과 만나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듣고 나누며, 이웃사촌 복지공동체의 견문을 넓히고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뿐만 아니라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든 문경오미자터널, 금천문화센터 등을 방문해 마을주민들이 함께 걷고 체험하며 가을의 정서를 온전히 만끽하는 행복한 추억을 쌓
단양군이 형형색색 단풍으로 물들고 있다.가을을 맞아 시가지 곳곳에 국화로 거리를 장식해 가을을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단양읍 상상의 거리는 가든멈을 포함해 총 1820본의 국화와 꽃 조형물 7점, 꽃마차 1점으로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가을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상진리 잔도길 역시 2640본의 국화로 꾸며진 힐링 공간으로 꽃 조형물 2점, 꽃마차 7점, 국화작품 3점이 설치돼 가을 내음을 만끽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조성됐다.특히 다누리센터 앞에는 다양한 색상의 댑싸리와 그라시로 수놓은 국화 꽃
단양군 보발재에 지난 1일 형형색색의 단풍이 만개해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보발재는 이번 가을 단양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가을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단풍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보발재는 해발 540m 높이로 가곡면 보발리와 영춘면 백자리를 잇는 고갯길에 위치해 있다.단풍이 붉고 노랗게 물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는 보발재는 일출과 일몰 시 빛을 받아 더욱 화려한 색감을 뽐내어 인생샷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이번 단풍
9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 계곡이 단풍으로 곱게 물들고 있다./연합뉴스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3일 충북 단양군 가곡면 보발재 주변이 단풍으로 물들어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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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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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인근 해상서 선박 사고…유선 승객 7명 부상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낚시용 유선이 바지선을 들이받아 유선 승객 7명이 다쳤다. 2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5분쯤 중구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52t급 유선이 정박 중인 323t급 바지선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유선에 탑승한 승객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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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 일대 퀴어문화축제, 반대집회 충돌 없이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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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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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늘봄지원실장 149명 선발 .. 승진가산점·전보 우대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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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비안향교, 조선시대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 재현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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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 패배 공식 인정한 해리스… 트럼프에 축하 전화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대선 패배를 공식 인정하고 6일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에게 승복의 뜻을 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낮 트럼프 당선인에게 당선 축하 전화를 걸어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과의 통화를 통해 미국의 평화로운 권력 이양과 모든 미국인을 위한 대통령이 돼야 한다는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한편 해리스 부통령은 워싱턴DC에 위치한 자신의 모교이자 흑인 명문 대학인 하워드대학교에서 이날 오후 4시경 승복 연설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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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S 6] ‘광동-젠지-T1’ 韓 3개 팀,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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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최대어’ 최정, SSG와 3번째 계약…4년 110억원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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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신협, 양구지역자활센터에 어려운 취약계층 이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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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신협은 6일, 양구지역자활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을 전달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이경우 양구지역자활센터장은 “지역 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양구신협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양구신협은 이번 캠페인에 이어 연탄 지원 및 사랑의 집수리 등 다양한 나눔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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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스타 김예지, 권총 내려놓고 휴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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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사격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고 전 세계적 인기 스타로 발돋움한 김예지가 당분간 총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김예지의 소속사 플필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예지가 소속팀 임실군청과 계약을 종료했다”고 발표했다.김예지의 당초 계약 기간은 올해 12월까지였다. 그는 재계약하는 대신 계약을 조기 종료하기로 했다.소속사는 “지난달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올해는 더 이상 출전 예정 대회가 없고, 내년 시즌은 4월부터 시작하는 걸 고려해 계약을 조기에 해지했다”고 설명했다.소속사는 “김예지는 휴식을 취하면서 이후 더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