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가 운영하는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우리동네 이웃작품 전시 사업의 하나로 이달 4일부터 16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전시장에서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작품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울산 여성화가모임 회원 10여명이 제작한 서양화, 공예품, 사진 등 다양한 종류의 작품 2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각각의 작품은 여성의 사회적 역할과 삶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여성들이 겪는 다양한 경험을 표현하고 있다. 한편,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