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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베네딕도회 오틸리엔 연합회의 제23차 총회가 창설 141년 만에 처음 독일이 아닌 경북 칠곡군에서 역사적인 막을 올렸다.이번 총회는 1월 15일부터 8박 9일간 칠곡군 왜관 성 베네딕도 문화영성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연합회 소속 26개 공동체 수도원장과 선출 대표 등 54명 수도자가 참석했다.연합회의 선교 정신을 반영하듯, 이번 총회는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아메리카 등 4개 대륙, 15개국에서 활동 중인 수도자들이 함께하며 국제적 의미를 더했다.총회 개최지는 아시아 최대 베네딕도 수도원
춘천시와 과천시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춘천시는 두 도시는 지난 1월 2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사업 신청서를 공동 제출했다.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지역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푸드테크 기업, 대학, 연구기관, 중소 식품업체 등이 상호 협력하는 혁신클러스터를 지원하는 거점 시설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개인맞춤형식품을 포함한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 분야 중 2024년 기선정된 3개 분야를 제외한 7개 분야 중 2개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신청서 제출에 앞서 춘천시와 과천시는 지난 1월
음식창의도시 전주가 미식 관광을 선도하는 가장 트렌디한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전북특별자치도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미디어 그룹 ‘프렌사 이베리카’가 발간하는 ‘젠틀맨’을 비롯해 스페인 복수의 매체가 전주를 세계적인 미식 도시로 소개했다고 20일 밝혔다.스페인 월간지 젠틀맨은 1월호 기사에서 ‘유행하는 미식 도시는 코펜하겐도 마드리드도 아닌 한국의 도시’라는 제목으로 전주를 소개했다. 이 매체는 전주가 비빔밥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을 뿐 아니라, 전통적인 맛과 현대적인 감각을 조화롭게 담아내
강원특별자치도 방문단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친환경 스마트 도시 마스다르 시티를 시찰하며, 춘천 고은리에 조성 중인 행정복합타운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 친환경 및 스마트 기술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행정복합타운 설계와 운영에 지속 가능성을 구현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마스다르 시티는 2008년 개발을 시작하여 세계 최초의 탄소제로 도시를 목표로 설계된 혁신적 도시 모델이다. 이 도시는 태양광 발전을 주 전력원으로 사용하며,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한 건축물과 자율주행 무인차량 등 스마트 교통 시스템을 통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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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도시별 회복성이 높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투자처로 마이애미, 시드니, 베를린, 파리 등을 꼽았다. 또 장기적인 투자와 안정적인 포트폴리오에 적합하고, 성장 가능성과 회복력을 갖춘 지역으로 서울, 밀라노, 댈러스 등을 들었다.마스턴투자운용이 ‘2025년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주요 동향과 전략’ 보고서에서 도시별 회복성과 향후 성장성 분석을 결합, 글로벌 도시들을 4개 티어로 구분해 투자 매력도를 평가한 결과다.보고서는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회복 가능성과 투자 기회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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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uture 선도할 영문판 AI 인류혁명 'AI Human Revolution' 출간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학자로서 세계적인 미래학자들과 교류하며 K-Future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인공지능이 몰고오는 문명대변혁의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을 담은 영문판 AI 인류혁명 'AI Human Revolution'을 출간했다.이 책은 인공지능으로 인해 인류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대응해야 하는 새로운 문명대변혁인 인류혁명 'Huaman Revolution'에 대해 전 세계인이 쉽게 이해하고 문명적 미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영문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이 책에서 안종배 회장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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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MVP ... 하남시청 박광순 선정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결과 개인상 부문 ‘신한카드 3라운드 MVP’에 하남시청 박광순, ‘3라운드 캐논슈터’에 하남시청 박광순, 단체상 부문 ‘flex 3라운드 베스트팀’에는 하남시청을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했다. MVP’로 선정된 하남시청 박광순은 3라운드 37득점, 17어시스트, 3스틸, 5슛블록, 4리바운드 등 공격과 수비 모든 부문에서 골고루 활약을 펼치며 총 258점을 획득하였다. 상무 피닉스 레프트백 김락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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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구, 옹진군] 화수부두 활성화 등…인천 원도심 기초단체들, 지역 살리기에 ‘분주’
인천국제공항을 품고 있는 인천 중구는 공항 주변에 사는 주민들을 위해 체감도 높은 지원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중구에는 정부가 지정한 소음대책·소음대책인근지역에 운서·남북·덕교·무의동 등이 속해 있다. 이 곳에 거주하는 약 200세대가 공항 소음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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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연차평가‘우수’등급 선정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 12곳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운영 성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다양한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을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콘텐츠 개발,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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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상태기반진단체계 국산화… 글로벌 수준 무인함정 기술 국내 첫 확보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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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동구·수성구·달서구, 문화유산 보존·활용 ‘맞손’
대구 4개 기초자치단체가 지역 역사·문화 자원을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손잡았다. 대구 동구와 북구, 수성구, 달서구 등 4개 기초지자체는 4일 달서구에 있는 달서선사관에서 ‘문화유산 보존·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4개 기초지자체는 문화유산 공동 연구 및 활용 사업 추진, 지역 간 협력과 상생 모델 제시에 힘을 모은다. 구체적으로 △각 지역이 갖고 있는 문화유산 공동 연구 및 체계적인 관리 △문화유산 기반의 관광자원 공동개발 및 홍보 △문화유산 관리와 관련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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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피나클어워즈·亞 축제도시 컨퍼런스’ 개최
세계적 도시 축제로 손꼽히는 축제 리더들이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있는 경주를 방문해 경주시와 대한민국 축제를 전 세계에 알리고 축제 성공 노하우를 공유한다.4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경주시 일원에서 오는 3월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5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행사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화백컨벤션뷰로와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가 주관하며, 태국·중국·필리핀·인도·말레이시아 등 15개국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APEC 정상회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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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마을돌봄공동체 육성 위·수탁 운영 협약
청도군은 지난 3일 2025년 마을돌봄공동체 육성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주식회사 다로리인과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다로리인은 공개모집과 민간위탁 운영위원회의 절차를 거쳐 수탁법인으로 선정되어 초등학생 이하 아동과 학부모를 위한 틈새 돌봄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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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공직자 SNS 서포터즈단 1기 발대식
대구 달성군은 4일 군청에서 여러 부서 직원들이 직접 뉴미디어 홍보 활동의 기획 및 출연 등 업무를 수행하는 ‘2025 달성군 공직자 SNS 서포터즈단 1기’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다양한 성별, 직급·직위, 연령대를 가진 8명의 공무원으로 꾸려진 공직자 SNS 서포터즈단은 올 한해 동안 유튜브 영상 소재 등 콘텐츠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홍보가 필요한 군정 사업을 발굴한다. 이들은 또 유튜브 콘텐츠에 직접 출연, 참신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사진=달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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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혁신정책 성과 이끌어내 도민 삶의 질 높인다
경북도는 4일, 도청 원융실에서 2025년 정부업무보고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연말부터 경북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한 ‘지방정부가 중심이 되어 현장을 챙기는 민생안정 특별대책’에 대한 점검과 함께, 2025 도정 핵심 방향으로 선정한 ‘문화융성’과 ‘과학기술’ 산업 육성의 도정 전략 구체화를 위해 정부업무보고와 관련된 핵심 대응 과제를 선정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민생안정 분야는 도민 안전과 민생경제를 챙기는 방안으로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 고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