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27일 현장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광주상공회의소에서 호남 소재 중소기업 대표 22명을 초청해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금융비용 부담 및 인력난에 따른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기술력 우수기업 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오랜 기간 전통 제조업을 영위하며 경제 발전을 주도해 온 기업부터 미래를 이끌어갈 창업기업까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중소기

퀘스트 시리즈 등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디바이스를 개발·판매하는 메타와 선글라스 브랜드 레이밴이 협업해 탄생한 스마트 글라스 '레이밴 메타'에 실시간으로 음성을 번역하는 기능이 추가된다.25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해당 기능은 스페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등을 사용하는 사람과의 대화를 영어로 들을 수 있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여행 시 유용하게 이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언어 장벽을 허물어 사람들을 더 가깝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

‘제2회 제주위드어스 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오는 28일 오후 4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열린다.이날 마림바 유대성, 소프라노 박은혜와 이유정이 출연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지휘봉은 이정석이 잡는다.제주특별자치도 다도협회가 준비한 전통 차를 마를 마시며 연주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무대다.제주 최초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오케스트라인 제주위드어스 윈드오케스트라는 2022년 12월 창단 이후 매년 초청음악회, 지역문화예술축제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연주 활동을 해 오고 있다.

2023년 1월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119에 신고를 걸어왔다. 119 상황요원은 신고자와 통화를 시도했지만 신고자는 아무 말을 하지 않았다. 신고자의 위치 파악 및 신고 내용을 파악해야 신고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차량을 보내야하는데 난감한 상황이였다.그때 마침, 여성은 안심콜등록 대상자임이 확인됨과 동시에 수화기 너머로 대답을 들을 수 없는 이유를 알았다. 신고자는 언어장애를 가지고 있어 전화연결로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상황임을 인지할 수 있었다. 119상황요원은 119안심콜 서비스에 등록된 주소지를 통해 해당 관할 지

빅게임스튜디오는 자사가 개발 중인 '브레이커스: 언락 더 월드'의 신규 일러스트 2종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신규 일러스트 2종에서는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캐릭터 일러스트는 다양한 개성을 지닌 '브레이커'들을 역동적으로 그려냈으며, 세계관 일러스트는 잠공정을 타고 세상 모든 지혜가 담겨있는 '신들의 서고'로 향하는 모습을 묘사했다.PC와 모바일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브레이커스’는 고대 천사들의 전쟁으로 인해 무너진 대륙을 배경으로 숨겨진

글로벌 MCN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스윙부스는 새로운 음원 프로젝트 '스낵뮤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진행하는 '스낵뮤직 프로젝트'는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는 대중적인 음원을 목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해당 프로젝트는 대형 기획사 출신의 경험이 풍부한 프로듀서와 다수의 히트곡을 작곡한 작곡가들이 참여해 음악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프로젝트의 첫 번째 곡인 hej의 Just click은 사랑하는 연인 사이의 깊은 감정적 연결과 설렘을 표현한 감미롭고 신나는 믹스 팝 곡이

IBK기업은행이 27일 현장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광주상공회의소에서 호남 소재 중소기업 대표 22명을 초청해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금융비용 부담 및 인력난에 따른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기술력 우수기업 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김성태 은행장은 “오랜 기간 전통 제조업을 영위하며 경제 발전을 주도해 온 기업부터 미래를 이끌어갈 창업기업까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중소기업의 위기극복 지

어른의 시각이 아닌 어린이들의 눈높이로 직접 만든 노래는 어떤 모습일까.2024 윤이상창작동요제가 오는 28일 오후 5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통영국제음악재단과 MBC경남이 주최하는 이번 동요제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작사·작곡한 창작동요 9곡을 들을 수 있다. 지난 7월 42명·팀의 어린이 개인 또는 단체에 대한 예비 심사 결과 본선 진출을 확정한 독창자 5명, 듀오 2팀, 중창단 2팀이 무대에 오른다. 반주는 통영국제음악재단의 청소년 오케스트라 ‘꿈의 오케스트라 통영’이 맡는다. 동요제는 MBC경남을 통해 녹화·중계되

인천해양경찰서와 인천해경 정책자문위원회가 지난 25일 경기 김포시 대곶면에 위치한 대명파출소를 방문해 현장부서 직원들과 의견을 나눴다.이번 방문은 정책자문위원들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업무 참관하고, 의견 청취를 통해 해양경찰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자문을 하기위해 진행됐다.인천해경 정책자문위원회는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인 심승일 위원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전문가 28명으로 구성돼 있다.심승일 정책자문위원장은 “이번 치안현장 방문은 현장 근무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국민의 안전을 위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하는 판소리 다섯마당 ‘청어람’이 사단법인 우리소리, 부평구문화재단, 부평구축제위원회 주최로 오는 9월 27일 오후 7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린다.인천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공연으로 자리잡은 청어람은 전국 각처의 내로라하는 명창이 한자리에 모여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수궁가, 적벽가 다섯 마당을 들을 수 있는 공연이다.한마음으로 흥겨워지는 축제의 장으로 세대를 뛰어넘어 청출어람의 전통문화 가치를 느끼고 계승 발전시킬 후세대 씨앗을 품는 자리이기도 하다.제9회 청어람은 윤충일 명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