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도민과 관광객이 믿고 찾는 안전한 제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동부지역 주요 관광지의 불법촬영장치 특별점검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자치경찰단은 18일부터 24일까지 비자림을 시작으로 여성 긴급전화 1366제주센터와 협력해 동부 중산간 지역 관광지·리사무소 등 11개소내 150여개 공중 화장실과 탈의실을 대상으로 정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자치경찰단은 고성능 전파 탐지기를 활용해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의 ▵불법촬영장치 설치 여부 ▵안심비상벨 작동 상태 ▵불법촬영장치 설치
인천 관광지 활성화 및 현안 해결을 함께할 혁신기술·관광아이디어 실증기업을 모집한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4일부터 28일까지 약 4주간 ‘2025년 인천관광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에 참여할 지역 중소기업 4개사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인천관광 오픈이노베이션’은 중소기업의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도입해 관광객 편의를 높이고 새로운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보유 기술과 아이디어를 상용화할 수 있는 실증자원 및 사업화 자금을 확보할 수 있어
가평군은 20일 관내 주요 관광지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2025년 관광정책 방향과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쁘띠프랑스, 아침고요수목원 등 10개 관광지 대표가 참석해 가평의 관광 발전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 전략을 모색했다.군은 올해 △자라섬 꽃 페스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등 대형 행사를 개최하는 만큼, 관광지와의 협업을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자라섬을 브랜드화하고, 수변생태관광벨트 조성, 스마트 워케이션센터 구축 등 장기적인 관광자원 개발에도 집중
영주시와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최근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여유만만 소탐 힐링투어'를 양일간 운영했다. 9일 영주시에 따르면 '여유만만 소탐 힐링투어'는 소백산 트레킹, 인삼요리 체험,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석사 역사.문화 해설 등 영주시의 핵심 관광자원을 연계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주말 정기 운영될 예정이다.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 지정한 '2024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으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동일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진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성과급을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내·외국인 단체관광객, 수학여행단 등을 유치해 관내 숙박업소 이용과 관광지 방문 조건을 충족하는 여행사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2만 5천 원이며 보배섬 유채꽃 축제에 방문하면 5천 원이 추가 지원된다.지원 조건은 ▲내국인 10명 이상 ▲외국인 5명 이상 ▲수학여행단은 30명 이상을 유치해야 하며, 관내 관광지 방문 횟수
최근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간절기를 맞은 가운데, 여수시가 이에 영향받지 않는 여행지를 추천해 눈길이다.주말 나들이 계획을 세워놓고도 갑작스러운 한파와 폭설 등 최근의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고민 중인 이들에겐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가 추천한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겨울철 실내 관광지를 알아본다.■ 여수만의 이색 관광지 ‘여수예술랜드’이곳은 리조트와 카페, 조각공원, 액티비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 모아 놓은 복합놀이터다. 실내 공간인 3D뮤지엄에서는 날씨와 관계없이
정선군은 2025년 개장 20주년을 맞이하는 정선 레일바이크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정선 레일바이크 관광지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공모전은 정선 레일바이크의 가치를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에서 성별, 연령, 지역에 관계없이 총 84개 팀이 참여했다. 이 중 11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2차 심사는 지난 2월 27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본선 진출팀은 직접 제작한 발표 자료를 활용해
충북 단양군의 대표 관광지 도담삼봉이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하며 명실상부한 내륙관광 1번지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2024년 도담삼봉을 찾은 방문객 수는 240만명, 단양 전체 관광객은 919만명에 달하며 충북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은 명소로 기록됐다. 도담삼봉은 2013년부터 2년마다 선정되는 ‘한국관광 100선’에 무려 7회 연속 이름을 올리며 국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 2022년에는 한국관광공사 안심관광지로 선정되며 국내 대표 자연경관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단양강 상류 한가운데 솟아오른 세 개의 기암으로
충남 당진시는 2025년 개별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개별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관외 거주자 2~5인으로 구성된 팀이 당진을 방문해 관광하고, 소비한 금액에 따라 차등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필수조건으로 당진시 내 관광지를 2개소 이상 방문해야 하며, 관광지 내, 음식점, 카페, 체험장, 숙박시설 등에서 소비활동을 하고 사회적관계망서비스에 당진 관광지 방문 인증 사진 또는 영상을 올리면 인센티브 신청이 가능하다.지원 기준은 △7만 원 이상 소비 시 3만 원 △10만 원 이상
문음미 기자 = 한국관광공사와 일본여행업협회가 공동으로 선정한 ‘한국절경 30선’에 순천의 대표 관광지 순천만국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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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서열화 막는 ‘경기형 과학고’ 만들겠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최근 유치에 성공한 ‘경기형 과학고’ 관련 “서열화를 막기 위해 각 과학고들의 개별 특성을 강조하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임 교육감은 4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미래형 과학고 설립을 준비하면서 교육부와 협의해 불필요한 부담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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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게임 컴플렉스 설립 추진한다
정부가 앞으로 게임 컴플렉스 설립 및 AI 활용 게임 지원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향후 10년간의 문화 정책 중장기 방향 및 정책 과제 등을 담은 중장기 프로젝트 '문화한국 2035' 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문화부는 이날 '문화한국 2035'에서 글로벌 복합 위기 확산 및 사회갈등 심화, 공동체 해체, 사회위기 요인 등이 종합적으로 작동하고 있고, 이와 동시에 산업과 사회 전반에 걸쳐 대전환을 가져오게 될 인공지능 시대가 급도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문화 정책 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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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모의 역사 살롱] 매카트니 일기
1793년 동방의 대국 청나라를 방문했던 영국의 사신 매카트니는 중국 정부의 거절로 통상외교가 실패한 뒤 남긴 일기에서 청나라를 이렇게 평가했다. "중국은 오래되고 미치광이 같은 일등급 군함이다. 운 좋게도 유능하고 기민한 장교들이 계속 등장하여 과거 150년 동안 용케 배를 띄워놓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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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에 맞불 놓는 멕시코… "우리도 美에 관세 부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멕시코·캐나다 등에 잇달아 신규 관세를 부과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멕시코에서 이러한 미국의 관세 조치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4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의 관세 부과는 모욕적이며 일방적이다"라며 "우리 역시 미국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어 "9일 정확한 관세 품목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셰인바움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며 "트럼프의 행동은 미국 내 소비자와 기업에게 미칠 피해를 고려하지 않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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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 전몰군경유족회 호국봉사단, 특별한 해안환경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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