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은 2024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을 성료했다고 밝혔다.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은 경기도가 지역 내 문화자치 제도적 기반조성, 역량강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김포시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2개년 연속 선정되어 '김포, 문화자치로 꽃피다'라는 이름으로 도비 5천만원을 확보, 1년간 총 1억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했다.사업을 대행한 김포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주체적인 활동을 통해 일상을 문화로 채워나가고 서로간의 연결과 소통을 통해 ‘문화자치’를 실
구미문화재단은 지난 12월 5일 구미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올해 7월부터 진행해 온 시민주도형 문화활동 지원사업 「구미홀릭」 결과공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구미홀릭」 사업은 시민이 직접 도시의 문제를 찾고 문화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리빙랩 사업이다. 구미에서 거주·생활하는 시민들로 이루어진 ‘시민 연구원’들이 ▲저출생 ▲청년/청소년 문화 ▲도농교류 ▲세대교류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팀별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이번 결과공유회는 「구미홀릭」 사업을 마무리하는 단계로 진행되었다. 사업에 참여한 시민
충북 옥천군은 26일 옥천문화예술회관으로 군내 중학교 3학년 학생 350여 명을 초청해 `청·바·지 토크콘서트'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이날 콘서트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ROY밴드와 라온크루의 공연, 방송인 파비앙의 ‘언어와 문화로 보는 세상’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청소년들의 질문에 군수·군의회의장·교육장이 답변하는 대화의 장이 이어지고 애스플라바의 LED 퍼포먼스가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군수·의장·교육장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5년 문화․체육․교육 분야에 올배보다 8.4% 늘어난 총 2159억원을 투자한다고 23일 밝혔다.문화 분야는 전년도 보다 51% 늘어난 616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제주어 보전과 아트플랫폼 조성 등 지역 고유문화 발굴과 문화기반시설 확충에 211억 원, 글로벌 문화콘텐츠 제작 지원 등 문화산업 성장동력 확보에 102억 원을 투자한다. 또 탐라문화제와 제주국제관악제 등 문화행사 개최와 지역 특성화 사업에 125억 원을 편성해 문화로 즐기는 제주를 실현한다.특히 민선 8기 공약인 '제주형 예술인
송정생활문화센터는 지난 21일 올해 마지막 생활문화 원데이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송정생활문화센터는 매달 계절을 주제로 원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1일에는 ‘HOHO! 식탁 가득 미소 DAY’를 주제로 총 80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오후 2번에 걸쳐 산타 케이크를 만들었다. 참여자 A씨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딸기 토핑으로 산타 모자를 만들고 케이크를 완성하면서 따뜻한 가족 문화로 하나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연말에 가족끼리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2주전
인천문화재단이 10일 오후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유경희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 위원장, 신충식·장성숙 시의원,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인천문화재단의 걸어온 20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예술과 문화로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미래 목표를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퍼포먼스그룹 생동감크루의 에너지 넘치는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인천문화재단 소개 영상 상영, 김영덕 대표이사 환영사, 축하 세레머니, 인천문화재단 미
청도군은 생활인구 34만 시대를 맞아 인접 도시 1,298만 명의 생활인구 유입을 위해 아름답고 산뜻한 도로 경관 개선사업에 발 벗고 나선 것이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다.최근 유등교와 매전교에 우리 군의 특색을 담은 조형물과 미디어를 결합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차별화된 랜드마크를 조성한 것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낮에는 조형물 자체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면, 밤에는 미디어와 결합된 화려한 야간 조명이 더해져 새로운 볼거리로 입소문을 타면서 인근 대구, 경산, 밀양 등지에서도 야경을 즐기기 위해 청도를 찾
연말연시 거리마다 화려한 장식이 가득한 12월, 가족 등 사랑하는 이들과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전국에서 문화 혜택을 다채롭게 제공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은 12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영화관, 보드게임 카페 등 문화시설 혜택과 함께 유럽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콘서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매력 가득 담은 영화 등을 마련했다.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은 영화 관람, 보드게임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그 간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다. 우선,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이 포화되며 국내 게임업체들은 최근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시작했다. 적극적으로 세계 최대 모바일 게임 시장인 중국 공략을 타진하는가 하면, 신흥 게임 시장인 인도에 공세를 펼치는 게임업체들도 생겨났다. 또한 문화 코드가 비슷한 중화권과 일본 게임 시장도 노리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해외 공략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MMORPG 일변도인 국내 게임시장에서 특색을 갖추기 위한 시도도 펼쳐졌다. 대형 게임업체들까지 서브컬처 게임 개발에 주력하며 어느덧 서브컬처는 주류 게임 문화로 떠올랐다. 한때 수익성이 나쁘다고 버려졌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문화․체육․교육 분야에 전년 대비 8.4% 증액된 총 2,159억원을 투자한다고 23일 밝혔다.분야별로는 문화 616억 원, 체육 369억 원, 교육 1,174억 원이 투입된다.2025년 문화 분야에 616억 원을 투입한다. 이는 전년 대비 51% 증가한 규모로, 지역문화 인프라 확충과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문화예술 활동 지원, 예술인 복지 증진 등을 통해 문화로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갈 계획이다.주요 사업으로는 제주어 보전과 아트플랫폼 조성 등 지역 고유문화 발굴과 문화기반시설 확충에 211억 원,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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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양봉 스마트 사육시설···월동기 꿀벌 소실 극복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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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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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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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남성중 이서연·이하람, 학생 작가 탄생
충북 청주 남성중학교 이서연, 이하람 학생의 작품이 충북도교육청 독서 진흥 사업 ‘언제나 책봄’과 연계해 실시한 ‘손 끝으로 한 권, 그대는 학생 작가’에 선정돼 공식 작가로 인정받았다. 두 학생은 지난 23일 도교육청이 주관한 ‘손 끝으로 한 권, 그대는 학생 작가’ 출판 기념회에 참석해 작가로서의 꿈을 이뤘다.이서연 학생의 소설 ‘노란 풍선’과 이하람 학생의 시 ‘꽃’은 ISBN에 공식 등록됐다.김정희 남성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책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하며 가능성을 넓힐 기회를 얻어 매우 기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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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인정받는 황인범의 비결…"프로라면 팀과 팬이 응당 1순위"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은 어느 팀에서 뛰더라도 인정받고 사랑받는 선수다. 가는 곳마다 서포터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로 뽑히고, 그가 떠날 땐 팬들이 공항까지 찾아와 눈물을 흘린다. 그는 그 비결에 대해 “항상 팀을 1순위로 사랑하고 팀을 위해 100%를 다한다는 철칙을 갖고 있는 덕분”이라고 설명했다.새 팀에서 인정받는 건 말처럼 쉽지 않다. 다시 증명해야 하고, 주변 환경 및 새 동료와의 호흡 등 변수도 많은 까닭이다.심지어 황인범은 이적도 잦았다. 2022년 루빈 카잔에서 뛰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