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은 박우량 군수가 대법원의 상고 기각으로 형이 확정됨에 따라 직위를 상실하게 돼 김대인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행정업무가 전환됐다.이번 전환은 군수의 궐위에 따른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김대인 권한대행은 실국장, 부서장들과 긴급회의를 소집해 군정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김 권한대행은 회의에서 지역 주민들이 받아야 할 행정 서비스의 질이 저하되지 않게 모든 공직자에게 복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김 권한대행은 “군수 궐위 동안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공직자들은 물론 군의회와 긴밀
전남 신안군은 지난 7일 박우량 군수 주관으로 50여 명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종합청렴도 분석 보고 및 부서별 청렴시책 공유를 위한 ‘1부서 1청렴시책’ 보고회를 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보고회에서는 부패 취약 부분 개선 방안과 청렴 시책 동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각 부서에서는 청렴한 민원 응대 환경 조성, 보조사업 추진 상황 안내, 대민업무 기본 지식 함양 등 수요자 중심의 청렴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제시했다.또 칭찬 캠페인, 마음 나누미 운영, 청렴・소통의 날 실시 등 부서 내 상호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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