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공항을 국제공항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발걸음이 시작됐다.경남도는 31일 사천공항의 기능재편과 국제공항 승격을 추진하기 위해 ‘사천공항 활성화 정책 워킹그룹’ 첫 기획회의를 개최했다.정책 워킹그룹은 항공, 물류, 관광, 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 9명과 공무원 6명으로 구성돼 공항시설 개선, 항공운송 확대, 공항 연계 관광상품 개발, 접근 교통망 개선에 대해 분과별 특화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이번 첫 기획회의에서는 △사천공항의 여건과 현황 △워킹그룹 운영 방향 △공항 활성화 추진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