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보낸 익명의 기부천사가 올해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6000여만원의 기부금을 놓아두고 사라졌다.16일 모금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발신자 번호 표시가 제한된 전화 한 통이 모금회에 걸려 왔다.신분을 밝히지 않은 이 익명의 기부천사는 “사무국 앞 모금함 뒤에 성금을 두고 간다”고 말하고는 전화를 끊었다.모금회 직원이 현장에 가서 확인하니 현금 6054만7260원과 손 편지가 들어있는 상자가 있었다.편지에는 “해마다 신생아 수 급감으로 미래 우리나라의 존립이 우려스럽다”며
충북 충주에 살고 있는 익명의 기부자가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교현안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자신이 모은 돈 250만원을 이름을 밝히지 않고 기탁했다.익명의 기부자는 “살아오면서 주변에 도움을 많이 받았었는데, 받은 만큼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고 싶었다”라며 “추운 겨울에 더 힘들 취약계층을 위해 이 성금이 쓰이면 좋겠다”고 전했다.성금은 충주시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형우 교현안림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나눔을 해주신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에 맞게 어려운
삼성전자가 엣지 패널의 종말을 예고하고 있다고 지난달 30일 IT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IT 팁스터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곧 출시될 새로운 원UI 7 업데이트를 통해 더 이상 갤럭시 사용자가 갤럭시 스토어에서 엣지 패널을 다운로드할 수 없게 한다.기존에 설치된 엣지 패널은 원UI 7을 실행하는 기기에서 계속 작동하지만, 만일 삭제한 경우 다시 다운로드할 수 없다.삼성전자는 엣지 패널에 대한 접근 제한의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사용자들에게 인기가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에 올해도 익명의 기부천사로부터 사랑이 담긴 기부금이 도착했다.연동면은 25일 한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짧은 내용의 편지와 함께 연동면사무소에 현금 100만원을 놓고 갔다고 밝혔다.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는 짧은 편지에서 “작은 금액이지만 연동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주셨으면 한다”며 “이름은 밝히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익명의 기부천사는 해마다 연말이 되면 이웃을 위한 기부금을 연동면사무소 앞에 두고 가고 있다. 한상구 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최근 경제가 위축되면서
에이수스가 CES 2025에서 새로운 로그 스트릭스 노트북을 선보일 예정이다.23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에이수스가 공유한 짧은 티저에는 기기 바닥 전체를 감싸는 RGB 조명이 장착된 노트북이 등장한다. 이는 이전 세대보다 다채로운 언더글로우를 구현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에이수스는 어떤 로그 스트릭스 모델을 출시할지는 밝히지 않았으나 유출된 판매 목록에 따르면 새로운 로그 스트릭스 18 스카 및 로그 스트릭스 G16 노트북을 공개할 가능성이 있다. 로그 스트릭스 스카
충북 괴산군 괴산읍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도착해 동장군을 녹여냈다. 18일 괴산읍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기부자가 손수 작성한 편지와 함께 100만원을 기부하고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자는 이날“추운 엄동설한에 어려움을 겪는 괴산읍의 불우한 이웃과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손편지와 함께 봉투를 전달하고 자리를 떠났다. 편지에는“추위에 조그마한 마음을 전달하오니 어려운 이웃에 전달되어 그분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라는 글귀도 덧붙여 적었다. 김전수 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사천시 벌용동 행정복지센터는 익명의 기부자가 돼지저금통과 용돈을 모은 금액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아이와 함께 온 기부자는 작지만 좋은 일에 써달라는 말과 함께 성금을 기탁한 후 이름, 기탁 사유 등 아무것도 밝히지 않은 채 재빨리 떠나버렸다.엄마와 아이가 함께 참여한 이번 기부는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도록 했으며, 지역사회 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은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만들어 주듯이 벌용동 행정복지센터에도 훈훈
충북 충주에 살고 있는 익명의 기부자가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시청을 방문해 자신이 모은 돈 300만원을 이름을 밝히지 않고 기탁했다.자신을 드러내길 한사코 거절한 고령의 기부자는 “살아오며 주변에서 도움받은 것을 생각해 기부하게 됐다”라며 “모두가 살기 어려운 시기에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낼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성금은 충주시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변근세 복지정책과장은 “소중한 나눔을 해주신 기부자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영주시 영주2동에 날개 없는 익명의 기부 천사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기부의 날개를 펼쳐 화제다. 지난 16일 영주2동 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기부 천사가 보내온 라면 10박스와 계란 10판이 배달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약한 보탬이지만 영주2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마음을 전하며, 배달업체를 통해 물품을 전달했다. “어려운 형편에 많은 도움을 받으며 생활하는 만큼, 나 자신보다 더 어려운 사람을 돕고 싶다“며 이름을 밝히지 않기를 원했다. 정병곤 동장은 “어려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6일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소추안 표결 전까지 퇴진 계획을 밝히지 않으면 탄핵안에 찬성하겠다고 밝혔다.여당 내에서 탄핵소추안 찬성 의사를 밝힌 건 친한계인 조경태 의원에 이어 두 번째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추경호 원내대표 주재 4선 이상 중진회의에 참석한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미 윤 대통령의 대통령직 수행은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안 의원은 "국민께서도 국제적으로도 신뢰를 잃어, 자진 사퇴를 요구했었다"고 했다.그는 "당장이 아니라 언제 물러날지, 거국 중립 내각 구성 등에 대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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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건설문화 창달에 앞장선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20일 제20회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이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서 성료됐다.이번 ‘제20회 2024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건설대상의 영예는 삼일기업공사에게 돌아갔다. 선진 건설기술을 축적함은 물론 축적된 기술을 국내 건설공사에 적용,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선도해 건설대상을 수상했다.엔지니어링 대상은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이 수상했다. 그동안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 전문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건강한 건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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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의성군
△안전환경국장 김상협 △기획조정실장 김광철 △관광복지국장 박형진 △관광복지국 관광문화과장 홍옥자 △관광복지국 통합돌봄과장 손창원 △관광복지국 사회보장과장 권혜영 △안전환경국 안전건설과장 오정재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김진연 △의성조문국박물관장 김상하 △단촌면장 신승호 △옥산면장 정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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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양봉 스마트 사육시설···월동기 꿀벌 소실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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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운영방식 고객 중심으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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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 기장군 교회서 화재 발생...야산으로 번져 0.06ha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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