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오는 4월부터 주요 관광지에서 「2025 문경 달빛사랑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여행은 4월 벚꽃이 가득한 고모산성, 5월 찻사발 축제의 문경새재, 6월 탄광테마의 문경 에코월드에서 다양한 컨셉으로 구성하여 여행객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9번째 열리는 「문경 달빛사랑여행」은 낭만가득한 달빛 아래 문화관광 해설과 함께 문경의 정취를 느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경시 대표 야간 관광 프로그램이다.4월 5일 개최되는 첫번째 여행을 시작으로, 5월 10일,
전북 임실군이 벚꽃으로 둘러싸인 옥정호를 달리는 자전거와의 환상적인 어울림을 선사할 ‘2025 옥정호 그란폰도‧메디오폰도 대회’를 내달 5일 ‘옥정호 벚꽃축제’와 함께 개최한다.벚꽃이 만개하는 시점에 맞춰 열리는 이번 자전거대회는 전국 최상위급 대회로 전북특별자치도 자전거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자전거 마니아들을 위해 옥정호와 섬진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진다.이번 대회는 스포츠와 관광의 융합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완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
라이브 콘서트 '캔들라이트'의 새로운 시리즈 '캔들라이트 벚꽃'이 대구에서 열린다.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는 새로운 캔들라이트 시리즈인 '캔들라이트 벚꽃'을 4월 26일 대구 범어대성당 2층 드망즈 홀에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듣고 보고 찍는' 콘서트로 유명한 캔들라이트는 세계적으로도 사랑받는 라이브 콘서트 시리즈로 이번 공연은 벚꽃이 지닌 찰나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4월 한정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벚꽃 시즌의 감성을 가득 담은 클래식과 현대음
충북 제천시가 봄꽃 여행 시즌을 맞아 아름다운 봄 여행지로 관광객을 초대한다. 제천시는 청풍호반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벚꽃, 산수유 등 다채로운 봄꽃 명소를 보유하고 있어 봄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제천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청풍호 벚꽃축제’가 오는 4월 5일부터 청풍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청풍호반을 따라 만개한 벚꽃이 장관을 이루는 이 축제는 제천의 봄을 대표하는 행사다. 축제기간 동안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가족, 연인과 함께 봄나들이 가기 좋은 장소로 손꼽힌다.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벚꽃
장생포 봄의 정원 봄을 알리는 홍매화가 피었어요 울산 남구 장생포 오색수국정원에 활기찬 봄을 알리는 ‘홍매화’가 만개해 붉은색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때 늦은 한파로 예년보다 다소 늦은 지난달 18일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홍매화는 지금 한창 절정을 이루고 있다. 남구는 홍매화가 지는 이달 말에는 벚꽃이, 4월에는 서부해당화와 산철쭉, 겹벚꽃이 차례로 피어 장생포 오색수국정원 곳곳을 황홀한 핑크빛으로 물들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남구는 라벤더 4만 포기를 추가로 심어 보다 풍성한 5월의 라벤더를, 6월에는 수국 및 버베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
오산시가 올여름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물놀이장을 조성한다.시는 청호제2어린이공원과 부산동 공원 두 곳에 물놀이장을 신설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시는 청호동 물놀이장에 13억 원을, 부산동 물놀이장에 15억 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각각 800㎡, 950㎡ 규모의 물놀이장 및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특히 각 시설에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쉼터가 마련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속초시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간 상호 정보 교환 및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올해 첫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오는 19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속초우체국, 속초의료원, 웅진씽크빅, 진주식품, 설해원 등의 기업이 참여해 고객 응대, 병원 급식 조리원, 제조업 현장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을 모집한다.또한, 여성 및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취·창업 정보제공을 위해 속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속초여성새로일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오후 1시 30분, 동해요양병원 1층 회의실에서 동해요양병원과 ‘학교 내 장애학생 의료적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학교 내 의료적 지원의 구체적인 범위가 법 조항에 신설됨에 따라 법령에 따른 의료적 지원의 범위 안에서 학교 내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의료적 지원을 실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협약식에는 김희경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장, 이재웅 동해요양병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오전 10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에서 17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및 3월 1일자 신규 교감 111명을 대상으로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대응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대응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학교 관리자와 사안처리 지원단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다.연수에서는 서울특별시교육청 홍정우 변호사를 강사로 초청해 △성희롱
김진태 도지사는 18일, 동해시에 위치한 LS전선㈜ 동해공장을 방문해 공장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생산시설을 시찰했다.LS전선 동해사업장은 2009년 국내 최초로 준공된 해저케이블 생산공장으로 현재 1공장에서 시작해 4공장까지 운영하며 국내 해저케이블 산업을 이끄는 핵심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특히, 4공장은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한 HVDC 해저 케이블 전용 생산기지로, 국내 최고 높이의 VCV 타워를 활용한 높은 품질의 해저케이블을 생산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첨단 생산설비를 구축했다.LS전선㈜ 동해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