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 체험교육을 추진하는 충북 보은군 판동초등학교와 팔판동사회적협동조합은 27일 교내에서 기본소득충북네트워크와 협약하고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이 날 협약식에는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의 안효상 대표와 기본소득충북네트워크의 송상호 운영위원 등이 참석해 판동초교 어린이 기본소득이 지속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로 약속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매월 5000원씩 40여명의 학생들에게 쿠폰으로 지급돼 학교가 팔판동사회적협동조합 사업 일환으로 운영하는 학교매점 ‘빛들마루’에서 이용하도록
농협 충북 보은군지부는 26일 보은읍 이평리 일대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직원들은 아침 일찍 출근해 도로, 공원 등에서 담배꽁초, 폐비닐, 플라스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기용 지부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보은군만들기에 보탬이 되길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보은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최용철 소방감이 24일 제19대 전남소방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최 신임본부장은 이날 취임식 없이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무안 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최 본부장은 충북 보은 출신으로 한국외대를 졸업 후 1999년 소방간부 후보 10기로 임용됐다. 이어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
충북 보은군은 오는 20일 저녁 7시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군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된 행사로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에게 대중음악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리틀 남진'으로 꼽히는 김수찬과 홍자, 김의영, 이호, 한유채 등이 무대에 오른다. /보은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학생 한 명 한 명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교육,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감성교육에 힘을 쏟겠습니다”. 신임 전병일 충북 보은교육장은 “특히 지자체와 적극 소통하며 보은교육발전특구를 본격 추진해 지역교육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보은군 탄부면 출신으로 1991년 보은여중서 교직생활을 시작해 충북대사범대 부설중과 용암중 교장을 거쳐 고향 교육장에 취임했다.충청도교육청과 청주교육지원청에서 장학사와 장학관 직을 수행하며 쌓은 폭넓은 행정 경험과 기획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보은 권혁두기자 58ar
충북도는 3월 21일 충주시를 시작으로 상반기 도내 5개 시·군 현장에서 도민의 법적 애로사항을 듣는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무료법률 상담관으로 위촉된 변호사, 법무사 등의 법률 전문가가 도내 각 시·군의 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도민들에게 부동산·가사·민사·형사상 법률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책이다.‘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시군 수요조사를 토대로 진행되며, 올해 상반기에는 충주, 보은(3.28./보은읍 행정복지센
충북 보은군 탄부면 탄부사랑장학회는 지난 18일 탄부면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장학회는 이날 학업성적이 우수한 황은총 학생 등 대학생 4명에게 100만원씩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박세구 장학회장은 “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정진해 대한민국의 훌륭한 역군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탄부사랑장학회는 지난 2007년 탄부면 평각리 출신 제환명씨와 류제덕씨의 기금 출연으로 출범해 매년 성적이 우수한 면 출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다./보은 권혁두기자 58a
서정만 충북 보은농협 조합장이 7일 농협 충북본부의 2월 베스트 상을 받았다. NH농협생명이 생명보험사업을 저극 추진해 농업인의 실익 증대 및 경제적 지위 향상에 기여한 농·축협 조합장에게 주는 상이다. 보은농협은 1월에 이어 2월에도 충북 농축협 중 생명보험 추진실적 1위를 차지했다. 서 조합장은 “임직원들의 노력과 사업에 적극 참여하신 조합원들과 고객의 성원 덕분에 받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일치단결해 신용·경제 등 전 사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58arod
충북문화재단은 소상공인 상생을 위해 지역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 연계 가맹점을 운영한다.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 등을 연 14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올해 옥천묘목축제, 벚꽃과 함께하는 청주 푸드트럭 축제, 보은 벚꽃길 축제,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 등에서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한 식음료, 체험 가맹점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축제장 내 ‘문화누리카드 지역 축제 가맹점’ 종이배너가 부착된 곳에서 사용하면
충북 보은군은 올해도 결혼 이민자와 다문화 가족이 모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왕복 항공료를 지원한다.  군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결혼관계를 유지하며 한국 국적을 취득한 다문화가정이 신청 대상이다. 최근 2년 동안 모국방문 경험이 없고 1명 이상 자녀를 둔 가정 중 부부 동반 나들이가 가능한 가정을 선발한다.   7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최대 300만원까지 항공료를 지원하며 오는 2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4월 중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개별 통보한다.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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