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부소방서는 18일 오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이정골마을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소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소방서와 먼 거리에 위치한 마을 내 화재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고 불조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김수종 재난대응과장은 “평소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부족했던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교육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제13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어제 밝혔다.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심사위원들은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적합성, 사회 기여도,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을 엄격히 평가한다.협회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과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를 통한 체계적인 안전교육으로 대한민국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2
대구동부소방서는 지난달 29일 지역 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동부소방서 소방공무원과 협력단체인 의용소방대 및 119시민안전봉사단 60여 명이 참석했다.
불조심 강조의 달 기간에 맞춰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에 대한 집중적인 안내와 홍보물품 배부 및 화재예방 현수막 설치를 하는 등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신기선 동부소방서장은 “가을의 끝자락인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져 온열기구 사용의 증가로 언제든 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김천소방서는 11월‘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에 나섰다.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진압에 사용되는 소화기, 그리고 화재를 감지하여 경보음으로 화재 사실을 알려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뜻한다.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르면 단독·연립·다가구주택에는 분말소화기를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비치해야 하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소화기는 화재 초기에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가 있으며, 감지기는 화재상
사람에게 불은 매우 유용한 도구이다.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사람과 불은 땔 수 없는 관계였다.날고기를 익혀 음식을 만들고 철을 녹여 여러 도구를 만들었다. 심지어 불 그 자체를 이용하여 주위를 밝히거나 외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했다. 그 외에도 불은 다양한 장소와 분야에서 사람에게 도움을 주었다. 하지만 그만큼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기도 하였다.‘자나 깨나 불조심’, ‘꺼진 불도 다시 보자’ 이와 같은 표어들은 누구나 한 번쯤 보거나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그만큼 사람들은 불조심을 강조하였다. 사람이 통제할 수 있는 불은
진도소방서는 오는 12월 1일부터 시행되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확대에 대해 널리 알리기 위해 진도 버스터미널 등 3개소에서 지난 19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에서 진도소방서는 차량용 소화기를 직접 마련하여 배부하고, 이를 차량에 비치하는 홍보 활동을 통해 군민들에게 차량용 소화기 설치·비치를 적극 권장했다.주요 내용은 ▲ 차량용 소화기 비치 홍보 ▲ 미인증 금속화재 소화기 판매·구매 근절 ▲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 ▲ 겨울철 소방 안전대책(
11월 들어 폭설과 기온하강으로 인해 난방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경북지역 곳곳에서 화재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불조심 강조의 달'을 무색케 하고 있다.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9분쯤 영천시 야사동의 한 공동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화재 발생 30여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80대 남성 A씨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고, 소방서 추산 18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강진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불나면 살펴서 대피’에 관해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소방청이 발표한 ‘2019~2023년 아파트 화재 통계분석’에 따르면 약 5년 동안 전국에서는 1만4000여건의 아파트 화재가 발생했으며 화재 상황에서 다른 층으로 대피하다 발생한 인명피해는 143명으로 대부분 연기 흡입에 의한 사고가 다수 발생했다.‘불나면 살펴서 대피’는 화재 시 무조건 대피하는 것이 아니라 화염이나 연기, 대피경로, 건물구조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대피해야 한다는
사람에게 불은 매우 유용한 도구이다.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사람과 불은 땔 수 없는 관계였다. 날고기를 익혀 음식을 만들고 철을 녹여 여러 도구를 만들었다. 심지어 불 그 자체를 이용하여 주위를 밝히거나 외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했다. 그 외에도 불은 다양한 장소와 분야에서 사람에게 도움을 주었다. 하지만 그만큼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기도 하였다.'자나 깨나 불조심’, ‘꺼진 불도 다시 보자’ 이와 같은 표어들은 누구나 한 번쯤 보거나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그만큼 사람들은 불조심을 강조하였다. 사람이 통제할 수 있는 불은
'포스터’ 하면 ‘불조심’, ‘반공방첩’,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 등의 정책 홍보 포스터나 붉은색 글자의 영화 제목이 담긴 포스터가 선명하게 남아있다.포스터는 별다른 홍보 수단이 없던 시절 골목과 거리, 전봇대, 건물 외벽에 붙여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관객을 모으기 위한 유일한 수단이었다.용도를 다한 포스터는 떼어서 버려질 뿐만 아니라 크기도 커서 다른 문화예술 자료에 비해 잘 정리되고 보관, 보존돼 있는 경우가 드물다. 그럼에도 살아남은 포스터는 생생하게 그날, 그 시대의 공연을 증언하고 있다.그 시대를 읽을 수
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울릉군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4등급을 받았다.19일 울릉군에 따르면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82개 곳 중 지난해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최하위인 5등급에서 올해는 1등급 상승했다. 이는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는 안동시와 울진군, 의성군, 청송군과 함께 4등급으로 평가됐다종합청렴도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 반부패 추진 실적과 성과인 ‘청렴노력도’ 점수를 더해 등급을 매긴 후 ‘부패 실태’에 대한 감점을 부여해 점수를 산출하는 방식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원주시보건소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기여 유공자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구강보건, 비만예방, 신체활동 등 13개 분야에서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통합적 접근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학교, 사업장 등 생활터와 연계한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20∼40대 젊은 세대의 사업 참여를 유도해 만성질환의 사전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 기반을 마련했다.또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분야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
프랑스 여류화가 세라핀 루이1864-1942)의 일생을 그린 연극 작품 '천국의 나무–그림 위를 걷는 여자, 세라핀'이 대구 무대에 오른다.'극단 골목'과 서울 극단 '창작집단 일각'이 선보이는 '천국의 나무–그림 위를 걷는 여자, 세라핀'은 그녀의 열망과 척박했던 인생을 1인 모놀로그 형식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절망의 시간 속에서 스스로 존재하고자 노력했던 세라핀 루이의 거칠었던 삶과 그림에 대한 그녀의 열망을 다루고 있다.여성이 예술가로 산다는 것 자체가 녹록지 않던 시절, 1864년 태어난 세라핀은 일찍 부모를 여의고 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