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소방서 남원119센터와 남원·위미 남·여의용소방대는 지난 15일 자배봉 오름 일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탐방객 대상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화재시 대피요령, 산림 내 쓰레기 소각금지 등 홍보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인천 검단지역 한 아파트형 공장에서 170여건의 소방·환경·건축법 관련 위반 사항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검단소방서는 서구 오류동 산업단지에 있는 인천표면처리센터에 총 178건의 위반 사항이 발견됐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이곳에서 5건의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서
안동소방서는 경북소방본부가 주최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관서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은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인명 피해를 줄이고자 시행되는 소방정책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간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대책을 수립·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새로운·대규모 위험 예방관리 강화 ▲주거취약시설 화재안전 확보 ▲화재안전 홍보 및 교육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 등 4대 핵심과제 12개 세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동소방서 자체 특수시책으로 ▲‘아파트 화재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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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사감위 건전화 평가 2년 연속 A등급 획득
한국마사회가 건전화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마사회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사행산업사업자 건전화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건전화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 복권 등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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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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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제19기 정기주주총회 24일 개최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안건 전체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이번 주총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 본사에서 열렸으며 ▲2024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 총 9개 의안이 가결됐다.정관 변경 안건에는 신규 감사위원회 구성 의안이 통과됐다. 감사위원은 법률, 회계, IT 등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사로 구성됐으며, 합리적이고 독립적인 감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쿠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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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결실'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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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기공사협회, 전력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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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2개월 동안 주둔하며 마을 경비..난산리 경찰파견소 터
난산리 경찰파견소 터▸주소 : 성산읍 난산리 1077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경찰파견소 터4·3 시기 난산리는 동동네, 섯동네, 알동네, 중동네, 웃동네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약 180가호의 주민들이 살았다. 중산간마을이어서 소개명령이 있었으나 무슨 까닭인지 곧 철회되었으므로 마을이 불태워지지는 않았다.마을을 두르는 성을 쌓게 되자 성밖에 위치하게 된 웃동네 약 20호는 소각되고 주민들은 성안으로 들어와 살게 되었다.성을 쌓은 후 수산리에 본부를 둔 경찰 충남부대원 10여 명이 난산마을의 중심부에 있는 중동네 민가(난산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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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복리사무소, 에너지소비제로(ZEB)-효율 최고등급 달성
한국동서발전㈜는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사무소가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3등급과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인증 1+++ 등급을 취득했다고 1일 전했다.제로에너지건축물은 단열, 고효율 설비 등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건물의 에너지 소비량을 실질적으로 ‘0’에 가깝게 만드는 건축물이다. 정부는 2020년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화를 시작으로 대상 건물을 민간까지 단계적 확대 중이다.동복리사무소의 에너지 자립률은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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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화성시와 손잡고 스마트 기술로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현대자동차가 수요응답교통 셔클을 기반으로 신체적 교통약자의 이동성 개선에 나선다.현대차는 4월 1일부터 약 5개월간 경기도 화성특례시 동탄1신도시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특수 개조 차량과 셔클 플랫폼으로 '셔클 교통약자 이동서비스' 실증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기존 장애인 대상 호출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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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 “올해 전 세계 생성형 AI 지출 76.4% 증가”
가트너가 2025년 전 세계 생성형 AI 지출이 전년 대비 76.4% 증가한 총 644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2025년에는 모든 주요 시장 및 하위 시장에서 생성형 AI 지출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는 생성형 AI가 IT 지출 시장 전반에 걸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AI 기술이 점점 더 비즈니스 운영과 소비자 제품에 필수 요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측했다.존 데이비드 러브록 가트너 수석 VP 애널리스트는 “초기 개념 증명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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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 6,388명 일자리 창출
제주특별자치도는 맞춤형 일자리대책으로 고용시장 안정화를 목표로 하는 '2025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제주도청 누리집에 공시했다고 1일 밝혔다.'고용정책기본법'에 따라 수립된 이번 세부계획은 2022년에 수립된 민선8기 일자리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토대로 마련됐으며 2025년 일자리목표와 이에 따른 대책을 설정했다.제주도가 제시한 일자리목표에는 최근 좋지 않은 고용상황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용률은 최근 3개년 평균보다 0.1%p 높은 74.7%로 설정했고 청년고용률 목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