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는 경북소방본부가 주최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관서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은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인명 피해를 줄이고자 시행되는 소방정책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간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대책을 수립·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새로운·대규모 위험 예방관리 강화 ▲주거취약시설 화재안전 확보 ▲화재안전 홍보 및 교육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 등 4대 핵심과제 12개 세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동소방서 자체 특수시책으로 ▲‘아파트 화재시 대
김만식 기자 = 안동시와 안동소방서는 3월 17일 안동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재난 대응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관
안동소방서는 지난 19일 안동시청 대동관에서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의용소방대 홍보 영상 시청, 안동MBC 어린이합창단 공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기념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고, 2대에 걸쳐 의용소방대 활동을 이어온 가족을 ‘의용소방대 명문가’로 선정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안동시와 안동소방서는 지난 17일 안동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대응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철웅 안동시 부시장과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을 비롯한 15명의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정례회의 운영 방식
7시간전
안동교육지원청은 산불 확산에 따른 안동 지역 학생들과 교직원 및 이재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현장 중심으로 선제적인 총력 대응을 실시했다. 의성 산불이 서풍을 타고 동진하면서 길안면 백자리 인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을 예상하여 22일부터는 안동교육지원청 지역사고수습본부 내 긴급상황반을 즉시 가동했다. 지원청 상황총괄팀은 △관내 각급 학교 및 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여 학교 현황을 주시하는 한편, △안동시 및 의성군 재난상황실 및 관제센터, 안동소방서, 그리고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안동교육지원청은 22일부터 의성 산불 확산에 대비하여 안동시 및 의성군 재난상황실, 안동소방서, 길안면과 일직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산불 확산 대비 비상대응체제’를 운영하며산불 확산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22일 21시 경부터는 의성 산불이 서풍을 타고 동쪽에 인접한 길안면 인근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파악하고 의성 이재민 및 길안면 거주민들을 위해 길안초등학교와 길안중학교를 개방하여 재난임시대피소로 활용하도록 안동시와 협력하였다.더불어 길안초와 길안중학교를 방문하여 이재민 수용 편의를 점검하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 현곡면에 ‘원스톱 문화복합센터’ 조성
경주시는 현곡면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중심지 기능 강화를 위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한식.청명 앞두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국내 최초 코스프레 전시회 ‘마법의 옷장 : 세종 코스프레 전시회’개최
김만식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5일부터 한 달간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국내 최초의 코스프레 전시회 ‘마법의 옷장: 세종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헌재 판단 왜곡한 망언, 즉각 사과·사퇴하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천안문화재단, ‘시민문화기획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김만식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4월 21~ 25일 ‘시민문화기획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가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재단은 시민의 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보안법 피의자 호송차량 막은 시민단체 활동가 2명 법정구속
국가보안법 사건 피의자 호송 차량을 막고 경찰과 충돌을 빚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시민단체 활동가 2명이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받고 법정구속됐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27일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 소속 A씨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제주지부 소속 B씨 등 2명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을 열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파기, 징역 1년8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이들은 202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유채꽃축제 성황리 열려
서귀포시 대표 봄 축제인 ‘서귀포유채꽃축제’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표선면 가시리 녹산로에서 성황리 열렸다.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유채꽃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슴 설레는 시간, 봄이 오는 소리’를 주제로 유채꽃과 봄을 테마로 한 각종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축제 첫날에는 마을 동아리와 버스킹 공연, 제주도립무용단의 개막 공연, 퓨전 국안밴드 그라나다가 꾸미는 축하 공연과 함께 ‘서귀포의 봄’ 소식을 전국에 알렸다.축제 둘째 날에는 강아지와 견주가 함께 즐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전세계 기후정책 흔드는 중… 하수구에 잠긴 국제논의
도시의 하수구, 빗물이 흘러 내려가야 할 배수구는 막혔고 썩기 시작한 웅덩이엔 정장을 입은 사람들이 원형으로 모여 토론 중이다. 이미 머리까지 잠긴 이도 보이지만 당장 눈앞의 위기에 대응할 생각은 없어 보인다. 물이 계속 차오르고 있음에도 격정적으로 회의만 할 뿐이다. 그 앞, 높은 의자 위엔 점잖게 차려입은 백인 남성이 불편한 표정으로 앉아있다. 머리 스타일부터 빨간 넥타이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꼭 빼닮은 이 인물은 한 손엔 스마트폰을 들고 마치 자신과는 무관한 일처럼 하수구 속 논쟁을 내려다보고 있다. 스페인 출신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북구, ‘떡볶이 페스티벌’ 대형산불로 10월로 연기
오는 5월 열릴 예정이었던 ‘제5회 떡볶이 페스티벌’이 10월로 미뤄졌다. 30일 대구 북구에 따르면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복구 지원에 힘을 쏟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고자 지역 대표 축제인 떡볶이 페스티벌 개최 일정을 10월로 연기했다. 북구는 의성·안동·청송·영양·영덕 등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민가가 소실되고,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심각하자 이같이 결정했다. 북구는 떡볶이 페스티벌 개최를 연기하지만 10월 중 열릴 예정인 ‘APEC 2025 코리아’(제32차 아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어르신들, 눈칫밥 그만"…키오스크 보조인력·음성안내 의무화
앞으로 키오스크 등 무인정보단말기를 운영하려면 도움을 줄 수 있는 인력을 배치하거나 음성 안내 등을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부터 무인정보단말기 설치·운영자가 장애인·고령자 등의 정보 접근 및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조치를 의무화하는 ‘지능정보화 기본법’ 및 같은 법 시행령이 시행된다고 26일 밝혔다. 무인정보단말기는 2000년대 초반 공공기관, 은행 등에서 시범 도입된 이후 식당·카페 등 소매점포와 무인매장 등에서 사용이 증가해 왔다. 하지만 높낮이 조절 문제, 작은 글자 크기 등으로 저시력자, 휠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