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 바다를 바라보며 맨발걷기를 할 수 있는 황톳길이 조성된다.인천 남동구는 최근 논현동 해오름공원 산책로에 소래 수변 맨발걷기 황톳길을 조성하기 위한 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보고회에서는 설계 세부 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공사기간 중 시민 안전대책을 논의했다.황톳길은 폭 2m, 길이 150m 규모로 설치되며, 세족장을 비롯해 신발장, 벤치 등 이용자 편의시설도 설치된다.황톳길 일부 구간에는 지름 1cm 크기의 황토 볼을 깔아 지압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구는 상반기 중에 황톳길 조성공사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