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국토방위와 국민안전에 헌신하고 있는 제39사단 117연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이 위문금은 국가보훈부가 국군장병 위문 성금 모금에 적극 협조한 경상남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서 군부대를 직접 위문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한 성금으로, 고성교육지원청 위문단이 대표로 국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중화 고성교육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든든하게 지역방위와 대민봉사를 위해 묵묵히 힘쓰는 국군장병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위문이 조그만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웅재기자

영양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1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위문을 통해 관내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6개소에 300만 원 상당의 음료세트 및 생활용품을 전달했으며, 시설입소자와 이용자 보호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종사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하여 따뜻한 나눔문화 및 명절 분위기 확산에 기여했다.영양군은 사회복지시설 위문 외에도 국가보훈대상자와 저소득가정 등에 1가구당 10만 원씩 700세대에 명절 위문금을 전달하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으로 마련한

용인특례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00가구에 총 2억원의 추석 명절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추석 명절을 앞둔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 지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용인특례시로 지정 기탁된 성금으로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 가정 2000가구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일까지 각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대상자 계좌로 10만원씩 입금한다.시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

추석명절 특판전 수익금의 일부 취약계층 위해 기부청양군은 청춘협동조합에서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던 추석맞이 특판전 수익금 가운데 50만 원을 운곡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했다.청춘협동조합은 2024년 제3회 퐁당청양 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해 쑥 재배, 제품 공정 및 개발, 판로 유통 구축 등 체계적이고 활용도 높은 창업아이디어로, ‘우수’를 수상한 청양군의 사회적경제기업이다.김대식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이번

와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와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독거노인 30가구에 8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이번 위문품 전달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와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의로 적립된 성금으로 진행되었으며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음식들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를 협의체 위원들이 뜻을 모아 전달했다.정석구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혼자 지내야 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

장수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수군에서 생산·가공한 농산물과 식품으로 꾸려진 ‘장수가꿈드림’ 300세트 전달했다.장수가꿈드림은 장수군에 기부된 소중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장수군에서 생산한 잡곡, 사과 등 농산물과 장수한우곰탕, 장수한우육개장 등 가공식품 10종의 먹거리 세트로 구성됐다.군은 지난 2020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먹거리 나눔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부터는 이 사업을 한층 발전시켜 새로운 먹거리 꾸러미인 ‘장수

대전지방보훈청이 추석 명절을 맞아 10여명의 직원과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 조용미 위원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 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며 국가보훈의 기본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문화’ 를 조성하고자 지난 8월 출범했다. 보흔청은 매월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대전 중앙시장에서 명절 음식과 생필품을 구매했으며, 이를 대전자혜원에 전달하며 보육원 내·외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강만희 청장은 “나눔 활동을 통해 어

대전지방국세청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양동훈 청장은 직원 80여명과 함께 대전 중구 문창시장을 방문해 차례용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하고,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시장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또 관내 보육원 원아들과 함께 원데이 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하고,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위문품을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관내 5개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양동훈 청장은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활력에 도움이

포항시 북구 환여동 소재 웨딩홀 라메르웨딩은 지난 5일 환여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이진욱 대표는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100만 원 상당의 물품 전달 및 성금 기부를 실천해왔다. 이 외에도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사업, 구호물품 키트 나눔 봉사 등 크고 작은 봉사실천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라메르웨딩 이진욱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힘들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을 위해

경북도가 최우선 현안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저출생 극복 정책의 국가 정책화가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역 청년과 청년 기업이 기부 아이템을 개발해 저출생 극복에 동참하기로 해 관심을 끈다. 청년 기업과 청년단체들은 개발상품 판매 대금 일정액, 트레킹 행사 수익을 저출생 극복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이 같은 동참은 전국 최고의 저출생 정책 집중력을 발휘해온 경북 지역사회에 새로운 기풍을 진작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11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과 읍천리382, 가치살자 협동조합, 경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