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리 돈지당 위치 ; 성산읍 시흥리 11-4번지 송난포구 오른쪽유형 ; 민속신앙시대 ; 조선~현대 당이 있는 곳은 속칭 송난코지이다. 당집형인 이 해신당은 어업과 관련된 신을 모신다. ‘개당’ 또는 ‘돈짓당’이라고도 부른다. 당은 포구 오른쪽에 있는 전경초소 건립과 도로 건설에 의해 두 번 이동하여 현재 자리에 모셨다고 한다.건물은 시멘트벽과 슬레이트 지붕으로 지어졌다. 정면에 출입문이 있고 좌우 벽에 창문이 하나씩 있다. 당집 내부 중앙에 감실을 만들고 그
▲ '침묵의 봄'서 얻은 일상의 교훈고기봉,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이장 “매일 아침 지저귀던 새소리도 들리지 않고, 당연하다고 여겨왔던 것들이 하나씩 사라진다면 어떨까요?” 작가 레이철 카슨이 자신의 책 ‘침묵의 봄’에서 던진 질문이다.이 책은 인류가 환경 파괴를 자각하지 못하고 경제 발전만을 위해 달려가던 때, 기적의 화학물질이라고 칭송받던 각종 살충제, 제초제, 살균제가 생태계와 인체에 미치는 피해 및 잠재적인 영향에 대해 경고한 책이다.현재 지구온난화와 환경문제 등으로 지구의 시름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태평양
야간시간대 일부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 제한속도를 시속 30㎞에서 50㎞로 완화하는 ‘시간제 속도제한’이 제주에서 처음으로 도입된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16일부터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야간시간대 차량 제한속도를 완화하는 ‘시간제 속도제한’을 도내 최초로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신산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산치안센터부터 신산보건진료소까지 320m 구간에 적용된다. 통학시간인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는 기존의 시속 30㎞ 제한속도가 유지되고, 차
이번 호부터는 성산읍 난산리의 역사문화가 연재됩니다. ▲난산리에서 만나는 정겨운 역사문화유림촌 후예의 마을인 난산리는 통오름·모구리오름·나시리오름·유건이오름들 사이 해발 50여 m에 위치한 산간마을이다.고즈넉한 산촌마을에 2016년 조성된 ‘난미 밭담길’을 따라 걸으면 상큼한 공기와 함께 아기자기한 정겨운 여러 풍경을 만날 수 있다. 그중에는 난산리에서만 볼 수 있고 그릴 수 있는 역사적 풍경들도 여럿 있다.영조 때인 1728년 ‘이인좌의 난’이 일어났을 때 정의현을 중심으로 창의격문을 돌려 의병거사에 앞장섰던 ‘의사 오
제주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는 24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 제2공항 사업은 기본계획 고시로 9부 능선을 넘었다"며 "이제는 불필요한 소모적 논쟁에서 벗어나 제주도의 발전과 도민의 편익을 위해 전향적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 단체는 "이미 9부 능선을 넘어선 제2공항은 지체하거나 물러설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제2공항 연계 도민 이익 및 상생발전 기본계획에도 제2공항 예정지에 대해 M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제2공함 운영권에 따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서귀포시지회는 최근 고령장애인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쉼터방’ 운영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쉼터방 운영은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을 받아 장애어르신 90여명을 대상으로 대정읍 분회를 시작으로 남원읍, 성산읍, 표선면, 안덕면, 시내 동지역별로 실시했다.주요내용은 키오스크 이용 강좌 18회, 천연화장품 만들기 18회, 전통보리 막장만들기 체험 6회, 상담 및 정보제공 등 총 42회이며, 지난 4월부터 8개월간 진행됐다.키오스크 교육을 받은 ㄱ씨는 “키오스크가 뭔지 몰라 괜히 주눅이 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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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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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4년 최종 예산 총 7807억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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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년 전 진주와 사천·남해·하동 등 남해안 일대는 어떤 환경이었을까. 현재까지 나온 다양한 화석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남해안 일대는 거대한 호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물고기·잠자리·딱정벌레 등 여러 곤충과 수생식물, 양서류, 악어 같은 파충류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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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의성군
△안전환경국장 김상협 △기획조정실장 김광철 △관광복지국장 박형진 △관광복지국 관광문화과장 홍옥자 △관광복지국 통합돌봄과장 손창원 △관광복지국 사회보장과장 권혜영 △안전환경국 안전건설과장 오정재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김진연 △의성조문국박물관장 김상하 △단촌면장 신승호 △옥산면장 정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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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아동․청소년과 함께 정책 살펴요
서초구는 지난 6일 ‘아동친화도시 정책추진단 회의’를 열고, 각 위원들이 1년간 지켜본 구 정책들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는 청소년참여위원회, 미래세대정책단 등 아동참여기구가 참여하는데, 이는 구가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청소년의 참여권 보장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조직이다.구는 2022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으면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던 9~24세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참여위원회에 18세 미만 아동으로 구성된 미래세대정책단을 추가로 운영하기 시작해 아동,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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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폭력제로센터 ‘우수상’ 수상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년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으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활동 후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활동과 지원단 두 가지 분야에서 모두 우수사례로 성과를 인정받았다.이번 공모전은 교육부와 이화여자대학교 학교폭력 예방연구소가 전국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개최하였으며, 전담조사관 분야에서 김신영 전담 조사관이 우수상을 받았다.또한, ‘피·가해 학생 통합 지원’ 분야에서도 세종시교육청 학교폭력제로센터 지원단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교육부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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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보이는 소화기’ 설치 화재 예방
영등포구가 좁은 골목길 등 화재 취약지역 40개소에 ‘보이는 소화기’의 설치를 완료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돕고, 주민의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보이는 소화기’ 신규 설치 및 교체는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진입하기 힘든 골목길 등의 소방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대형 재난으로의 확산을 예방하고, 초기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함이다.2022년 기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시민들이 ‘보이는 소화기’로 직접 화재를 진압한 건수는 총 706건이며, 매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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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는 연말을 맞이해 지난 18일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와 자활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자활근로 참여자, 종사자, 협력 기관 및 업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강동구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 간의 화합과 자활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자활근로 사업은 근로 취약 계층에게 자활 능력 배양,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하여 생계를 유지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구는 매년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우수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