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응과 산림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목재 활용과 보존이 중요하다. 목재는 썩지 않고 탄소를 저장할 수 있어, 이를 활용한 탄소저장 방안이 제안됐다. 유럽, 미국, 일본 등은 고층 목조빌딩과 친환경 건축에 주력하며, 일본은 방부·방충처리를 철저히 시행해 목재의 장수명화를 도모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방부처리 기준이 마련돼 있으며, 목재보존산업은 방부·방충, 방염 등으로 목재의 내구성을 높이고 유지관리를 담당한다. 나무신문의 18주년을 축하합니다.지난 많은 시간 목재산업과 목재인, 그리고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정보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