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이 16일 오후 1시 59분께 진도군 양덕도 인근 해상에서 좌초된 어선 A호를 긴급 구조했다. 이날 목포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는 운항하던 A호가 양덕도 인근에서 이동하지 않은 것을 자체 인지 후, 선장과 통화 결과 좌초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목포해경에 통보했다. 목포해경은 즉시 경비함
화물선인 태천 2호와 충돌 이후 전복된 어선 금광호 내부에 ‘에어포켓’이 생성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로 인해 선내 승선원 사망률이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다.9일 포항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3분께 경주시 감포항 남동방 약 6km 해상서 29t 어선 금광호와
9일 오전 6시 10분쯤 영덕군 대탄항 앞바다에서 80톤급 어선에 화재가 발생했다. 울진해경은 경비함정에서 보낸 조난신호를 확인한 후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을 긴급 투입하고 해군과 민간구조대에 지원을 요청했다. 해경이 현장에 도착하자 인근을 지나던 선박이 승선원 8명이 탄 구명뗏목을 발견해 모두 구조했으며, 이들은 해경 경비함정으로 갈아타고 입항했다. 선박의 불은 다행히 확산되지 않고 자연 소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71주년 해양경찰 창설기념일을 맞이해 해양경찰 업무에 발전과 도움을 준 내외부 업무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내부 유공자 포상에는 평소 해양경찰 업무발전에 크게 기여한 장비관리팀 팀장 경감 노형용, 경감 고영광, 순경 강건희 등 17명이 해양경찰청장 표창과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특히, 지난 1월 충남 보령시 장고도에서 발생한 전복선박 구조시 승선원 6명의 인명구조와 선체복원인양 등 적극적으로 해상구조에 큰 도움을준 씨엔씨 해양개발
동해해양경찰서는 울릉도 북동 72km 해상에서 조타기 고장으로 발생한 조난선박 승선원 7명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17일 밝혔다. 동해해경은 지난 15일 오후 5시 30분 울릉도 북동 72km 해상에서 A호가 기상악화로 안전해역으로 항해 중 조타기가 고장 나 자력으로 항해가 불가하다는 신고를 속초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접수받고 함정을 축동시켰다. 해경은 독도 인근 경비 중인 3000톤 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지만 동해중부먼바다 풍랑경보로 20-24m/s 강한 바람과 5~6m 높은 파도가 일고 있어 약 11시간
경북 경주 앞바다에서 어선과 울산 선적인 대형 모래 운반선이 충돌, 어선이 전복되면서 승선원 7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해경은 어선을 사고 현장 인근 항구로 예인해 오후 5시 기준 실종자를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9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3분께 경주 감포읍 감포항 남동쪽 약 6㎞ 바다에서 29t급 어선 금광호와 456t급 모래 운반선 태천2호가 충돌했다. 울산 선적인 모래 운반선은 별다른 피해가 없으나 어선은 충돌 직후 뒤집혔다. 금광호는 저인망 어선으로
1일 오전 6시께 울산 동구 미포항 동쪽 7.4㎞ 해상에서 4.95t 연안자망어선 A호와 9.77t 연안복합어선 B호가 충돌했다는 신고가 울산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충돌한 선박에는 각각 승선원 2명과 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A호 기관실과 어창이 침수한 것 외에 다른 인명·물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호에는 700ℓ의 경유가 적재돼 있었지만 기름 유출 등의 해양 오염도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은 구조대, 경비함정 등을 파견해 A호에 대한 배수 작업을 실시한 뒤 방어진항에 입항할 수 있게 했다. 울산해경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북 경주 앞바다에서 전복한 어선에서 실종된 1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해경이 수사에 착수했다.10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실종된 승선원 1명을 찾기 위해 경비함정 3척, 연안구조정 2척, 헬기 1대를 현장에 투입시켰다.포항해경 구룡포 파출소와 감포파출소, 해군, 어업관리단, 지자체, 민간해양구조선 등도 파견돼 수색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해경 등 당국은 해상 표류 가능성을 열어 두고 전날 해상세력은 사고해점 기준으로 수색구역도를 통해 해상수색으로 확대해 수색 활동을 펼쳤으나, 선내에
한덕수 국무총리가 9일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항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금광호 전복 상황에 대해 "인명 구조에 가용 장비·인력을 총동원하라"는 긴급 지시를 내렸다.한 총리는 이날 사고와 관련한 현장 상황을 보고 받고 "행정안전부와 해양경찰청에 경비 함정 및 수중 수색 구조대원 등 가용 장비·인력을 총동원해 최우선으로 인명을 구조하라"며 "정확한 승선원 확인을 통해 실종자 파악에도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또 해양수산부, 국방부, 경북도엔 해상 구조에 동원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현장 구조 활동이 원활히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11월 한 달동안 실시한 4분기 어선 승선원 변동 미신고 일제 단속 기간 중 미신고 선박 21척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승선원 일제 단속 기간은 사고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를 할 수 있도록 어선의 승선원 변동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승선원 변동 사항을 신고하지 않으면 시스템 상 등록 선원과 실제 탑승 선원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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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제주를 찾는 국제크루즈가 증가하면서 크루즈 관광객도 늘어날 전망이다.특히 내년 하반기부터 크루즈부두 무인 자동 입국심사대 설치로 크루즈 관광객들의 입국 심사 시간이 단축될 전망이어서 제주관광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2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제주를 찾은 국제크루즈는 260척이고, 방문객 수는 62만3000여 명이다.올해 크루즈 관광객 가운데 중국인이 48만4000여 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제주도는 연말까지 약 2만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내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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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김천시
◇ 4급 승진△복지환경국 김경하 △총무새마을과 김훈이 △미래혁신전략과 윤상영 △건설도시과 배정현◇5급 승진△일자리경제과 권영복 △남면 김한득 △총무새마을과 이서정 △복지기획과 김홍태 △농식품유통과 허범섬 △농업정책과 홍영기 △산림녹지과 김영백 △대항면 강성규 △원심도재생과 김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