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이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의 미래가 더욱 선명해진 만큼 후반기에도 지역 현안사업 등을 과감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18일 시청 기자실에 민선 8기 출범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전반기 주요 성과와 후반기 시정 방향을 발표했다. 그는 "민선 8기 전반기는 미래를 향해 힘차게 발돋움한 역동과 도전의 시간이었다"며 "그동안
당진시의 대표적인 무형유산 기지시줄다리기가 가입된 한국전통줄다리기전승단체연합회는 국가유산청의 인류무형문화유산 지원사업으로 지난 15일 울산 태화강 체육공원에서 전통줄다리기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울산마두희 축제 기간 동안 각 지역 줄다리기별로 관광객과 함께하는 줄다리기를 시연하고, 울산마두희 줄다리기에도 참여하며 대한민국 전통 줄다리기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시간이었다.특히 이번 2024년 어울림 한마당 축제는 한국전통줄다리기전승단체연합회의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고, 울산의 전통줄다리기인 울산 마두
진주교육지원청은 13일 2층 대강당에서 관내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및 지역위원 19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이날 연수는 경남교육청 김종훈 장학사의 강의로 경남교육 철학, 미래교육의 가치와 방향, 경남교육정책의 이해를 통하여 변화하는 학교 교육 현장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학교운영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연수에 참여한 학부모위원은 “다른 학교 운영위원과의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다양한 사례를 공유할 수 있었고, 경남 미래교육의 방향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외숙 교육장
조길형 충주시장이 민선8기 시장으로 취임한지 2년이 지났다.조 시장은 “민선8기는 충주시가 충주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시간이었다. 아쉽기도 하고 남은 기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지난 2년간의 가장 큰 성과로 조 시장은 “충주에 정체성을 부여한 것이라 생각한다. 정체성이 모호했던 도시에 `중부내륙 신산업도시'라는 정체성을 확립했다. 충주라는 도시의 부족한 점을 채워 넣은 중요한 성과였다”고 설명했다.충주시가 추진하는 글로벌 인재육성 연수지원 사업과 관련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4일 관내 전문상담인력 52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실시했다.이번 배움자리는 충남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조성근을 초빙해 진행했으며, ‘수용전념치료를 활용한 학생상담 지원방안’이라는 주제로 수용전념치료의 이론과 실습 등 학생 내담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교육했다.배움자리에 참석한 한 전문상담인력은 “학교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배울 수 있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정석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안정을
청호나이스가 지난 23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한 ‘2024 청호나이스 환경사랑 어린이 바둑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대회참가 어린이 및 보호자 약 700여 명이 참가해 그 동안 쌓아온 바둑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다양한 환경사랑 행사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이날 대국은 총 8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최강부 결승에 오른 진출자 16명은 다음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결승전을 치룬다. 최강부 이외의 부문은 현장에서 시상하였으며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상장
남양주시는 19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다산지역 22개 초중고 학부모회 임원진 5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휴먼북 특강 △학교별 학부모회 소개 △시장 및 학부모 간 자녀 교육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학부모들이 교육정책 등 궁금했던 질문들에 대해 주광덕 시장이 즉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주광덕 시장은 “오늘은 한 가정의 부모로서, 또 같은 학부모 파트너로서 자녀 교육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며 “우리 아이들은 각자가 우주
진주서부농협이 지난 17~18일 병해충 종합관리 및 농약사용 방법 교육을 실시해 조합원들의 호평을 받았다.진주서부농협은 이 기간 300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전문교육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다. 농약 작용원리, 농약 관리 등 농약의 효율적인 사용법과 PLS, 잔류허용기준 등에 대해 설명했다.교육에 참석한 서재옥 조합원은 “이번 교육은 평소 가지고 있던 농약에 대한 궁금점이 모두 해소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류재수 진주서부농협 조합장은 “각종 병해충 예방과 올바른 농약사용으로 1년 농사의 결실을 잘 맺을 수
김수일 제주지방법원장은 17일 제주교도소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교정정책 및 행정에 대한 이해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김수일 법원장을 비롯한 판사, 재판연구원 등 29명이 직접 수용동, 작업수용동을 참관했다.교정시설을 참관 한 제주지법 판사들은 “수용자들의 올바른 사회복귀를 위해 다양한 교정교화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는 교정행정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번 방문 경험을 바탕으로 재판업무 진행 등에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배경석 소장은 “양 기관은 법과 질서를 바로 세우고 국민 안전과 인권을 지키는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13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평택시지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유승영 의장과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평택시지회 김종봉 지회장 등 6명이 참석했으며, 유승영 의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에 감사를 표하고 참전유공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승영 의장은 “참전유공자분들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며 “평택시의회에서는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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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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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직급별 간담회 개최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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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업주 대상 입금 문자 조작 수억원 편취 40대 구속 송치
여관업주를 대상으로 공사 인부들의 숙소비가 초과 입금된 것처럼 속여 일부를 되돌려받는 수법으로 수억원을 가로챈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영동경찰서는 27일 상습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3시10분쯤 영동군 황간면의 한 숙박업소에서 70대 업주 B씨를 상대로 자신을 건설현장 직원으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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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기재부에 국비 856억 지원 건의
박완수 지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도 국비예산 간담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 경남도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국비예산 간담회는 기획재정부의 본격적인 예산심사 시기에 맞춰 민선 8기 경남도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획재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예산심의관, 도에서는 박완수 도지사, 김명주 경제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박 도지사는 “경남 미래산업이 도약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도의 역점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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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위드콘서트(WithConcert) 개최
신한은행이 25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 6인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위드콘서트, 기억의 울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위드콘서트’는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멘토 연주자들이 협연하는 공연으로 음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연주자들의 자립을 돕고자 2013년부터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함께 지금까지 70여회의 크고 작은 ‘위드콘서트’를 개최해 왔다.이번 ‘위드콘서트, 기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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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가 지난 6월 말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제도 인센티브로 총 9993만 3000원을 지급했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제도는 가정, 상가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를 절약해 자발적으로 에너지를 절감한 세대에게 감축률에 따라 연 2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센티브는 2023년 하반기 동안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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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현 과기정통부 차관 "스테이지엑스 능력, 판단 쉽지 않아"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제4이동통신을 추진했던 스테이지엑스가 업력을 충분히 갖췄냐는 질문에 “사전적인 부분을 정부가 판단하기는 굉장히 어려웠다”며 “전체적으로 굉장히 약하고 어려웠을 것”이라고 밝혔다.2일 오후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증인으로 출석한 강도현 과기정통부 2차관은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스테이지엑스의 경우 현재 계열사인 스테이지파이브가 알뜰폰 사업을 하고 있는데 가입자가 3~4만명 정도다. 1% 미만의 시장 점유율을 가진 업체인데 이러한 업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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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작지 해안에 있던 '몽돌'은 어디로 갔을까?
제주시 내도동에 있는 알작지 해안 ‘몽돌’에 대한 보존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2일 마을주민 등에 따르면 해가 갈수록 몽돌이 유실되는 가운데 남아 있는 몽돌마저 작은 자갈에 이어 모래화가 진행되고 있다.마을 주민들은 “10여 년 전에는 둥글고 검은 몽돌끼리 부딪히면서 ‘차르르~’ 소리가 나면서 명물 해안으로 꼽혔는데, 지금은 자갈과 모래가 드러나 있다”고 밝혔다.몽돌 유실 현상에 대해 주민들은 2007년 알작지 서쪽 내도 바다에 어촌정주어항 건립에 따른 방파제 설치로 물 흐름이 바뀌면서 몽돌이 사라지고 있다고 주장했다.실례로 알작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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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대 제주도의회 상임위원장 선출 '원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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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됐다.교육위원회를 제외한 6개 상임위원장을 놓고 더불어민주당은 5석, 국민의힘은 1석으로 배분됐다.제주도의회는 2일 429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기명 투표로 6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상임위원장은 모두 재선 의원으로 ▲의회운영위원장 임정은 ▲행정자치위원장 박호형 ▲보건복지안전위원장 현길호 ▲환경도시위원장 정민구 ▲문화관광체육위원장 고태민(국민의힘·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