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는 지난 7일, 제321회 강릉시의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였으며, 오는 1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운영한다.회의에 앞서, 최익순 의장은 최근 경북과 경남을 중심으로 발생한 최악의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에 깊은 애도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했다.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21회 강릉시의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과 '강릉시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등을 의결하였으며, 이어서 신보금 의원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4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제255회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정례회는 김해시의회에서 주관했으며, 경남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해시의원,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의장협의회는 산청군 산불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묵념으로 회의를 시작하며 희생자들과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했다.허홍 회장은 개회사에서 “현재 전국 곳곳 대형산불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산불 진화 과정에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또한 “산불로
지난달 말, 달성군이장연합회 회원 일동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뜻을 모아 실천한 나눔으로, 달성군이장연합회 회원들은 “사상 최악의 산불 발생으로 사상자와 가족분들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조속한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오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장제원 전 의원의 사망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윤 대통령은 정진석 비서실장에게 빈소에 방문하여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달해달라고 부탁했다. 다만, 윤 대통령은 직접 빈소를 찾아 조문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일 새벽 비보를 듣고 정 실장에게 두 차례 전화하여 "너무나도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다"는 말을 여러 번 되풀이했다. 윤 대통령은 장 전 의원에 대해 "누구보다 열심히 온 힘을 다해서 나를 도왔던 사람"이라고 회상하며 안타까움
경상북도는 28일 경북 북부지역 대형산불과 관련하여 이재민 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재기 지원, 대형산불 대응시스템 대전환, 초대형 산불 피해대책본부 설치, 긴급재난지원금의 일상회복을 위한 5대 추진방향에 대해 언론브리핑을 실시했다.먼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개 시군에 걸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유족과 도민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하며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의성에서 시작된 경북 북부지역 대형산불은 봄철 고온·건조 기후에 중형 태풍급의 초속 27m에 이르는 강풍이 겹쳐져 비화(
대구시는 영남권 산불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된 고인들과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합동분향소에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이 근무하면서 시민들의 분향 및 헌화를 안내할 예정이며, 분향소 주변에 경찰과 인력을 배치해 시민 안전과 질서유지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분향소 설치·운영은 피해가 가장 큰 경북이 대구와 오랫동안 한뿌리에서 시작된 공동생활권이고, 많은 시민들이 영남 지역에 연고를 두고 있어, 사고 수습이 진행 중이지만, 합동분향소 설치·운영을 앞당
경상북도는 28일 경북 북부지역 대형산불과 관련하여 이재민 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재기 지원, 대형산불 대응시스템 대전환, 초대형 산불 피해대책본부 설치, 긴급재난지원금의 일상회복을 위한 5대 추진방향에 대해 언론브리핑을 실시했다.먼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개 시군에 걸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유족과 도민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하며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의성에서 시작된 경북 북부지역 대형산불은 봄철 고온·건조 기후에 중형 태풍급의 초속 27m에 이르는 강풍이 겹쳐져 비화
강릉시가 지역 내 벚꽃 축제 행사를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28일 오후 1시, 벚꽃축제 위원회, 시민단체 및 관할 읍면동장과 긴급회의를 열고 산불로 아픔을 겪었던 도시로써, 강릉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벚꽃축제의 각종 축하 행사와 공연은 취소하고 기타 프로그램은 최소한으로 축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현재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고통받는 피해자분들과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진화대는 물론, 실의에 빠진 국민의 마음과 함께 한다는 뜻에서 의견을 모았다.이에 따라, 전국적인 벚꽃 명소로 알려진 경포벚꽃축제를 비롯하여 솔올
고령군은 3월 28일부터 3월 30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에서 개최 예정되었던 2025 고령 대가야축제 개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하였다.3월 26일 고령군 긴급회의를 소집하여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한 인명피해에 애도의 뜻을 모으고 국가적 재난 사태에 대처하기 위하여 고령 대가야축제의 진행을 전격 취소하기로 하였다.이에 지난 3월 25일 산림청의 전국 모든 지역에 대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과 경북 도내 의성, 안동, 영덕, 청송, 영양, 김천 등에 지역에 발생한 산불
고령군은 3월 28일부터 3월 30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에서 개최 예정되었던 2025 고령 대가야축제 개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하였다.3월 26일 고령군 긴급회의를 소집하여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한 인명피해에 애도의 뜻을 모으고 국가적 재난 사태에 대처하기 위하여 고령 대가야축제의 진행을 전격 취소하기로 하였다.이에 지난 3월 25일 산림청의 전국 모든 지역에 대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과 경북 도내 의성, 안동, 영덕, 청송, 영양, 김천 등에 지역에 발생한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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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영양군에 있는 농협중앙회 한우와 젖소 개량사업소에서 산불을 피해 대피했던 종모우 한우 142마리, 젖소 144마리가 속속 돌아온다. 영양군에는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와 젖소개량사업소가 있다. 재난형 가축전염병이 발생할 때 살처분으로부터 국가 자산인 종축을 보호하기 위해 분산 사업장을 설치했다. 지난달 26일 산불이 영양군으로 확산하자, 한우와 젖소 개량사업소에 보유 중인 종축의 긴급대피가 결정되었다. 한우 142마리는 충남 서산에 있는 본원으로, 젖소 21마리는 경기도 고양시의 본원으로, 나머지는 안성 농협 목장으로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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