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상순부터 폭염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농업인 온열 질환예방 및 건강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12일 영주시에 따르면 고온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온열질환은 두통, 어지럼, 근육결련, 피로감, 구역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지난 4년간 온열질환자는 연평균 1709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 중 논‧밭과 비닐하우스에서 연평균 16.1%이 발생되고 있다.
2023년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감시체계조사의 농업분야 온열질환자 현황에 따르면 성별은 남성, 연령대는 70대 이상, 월별로는 8월,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