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제주지역 산후조리 실태와 지원 방안" 브리프를 통해 제주지역 산후조리 현황과 정책
지난해 제주지역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크게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보면 제주지역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8만4000원으로 집계됐다.제주지역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020년 27만3000원, 2021년 29만6000원, 2022년 31만4000원, 2023년 34만5000원, 2024년 38만4000원으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제주지역 학생들의 2024년 사교육 참여율도 전년보다 0.2%p 상승한 75.0%로 역
제주지역 공동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이 3년 연속 하락했다.13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전년 대비 1.23% 하락했다.제주지역 변동률은 2020년 -3.98%에서 2021년 1.73%, 2022년 14.56%로 상승했다가 2023년 -5.59%, 지난해 -2.08%, 올해 -1.23%로 3년 연속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집값의 하락폭을 이어갔다. 올해 제주지역 공동주택 평균가격은 1억6905만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1억원 가까이 적었다. 제주지역
지난해 제주지역 혼인 건수가 소폭 증가했지만, 5년 연속 3000건을 밑돌았다.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혼인·이혼 통계’를 보면 지난해 제주지역 혼인 건수는 2744건으로 전년도 대비 130건 늘었다. 전국 17개 시·도 모두 혼인 건수가 늘어난 가운데 제주는 전국에서 증가 폭이 가장 낮았다.이번 통계는 2024년 한 해 동안 신고된 혼인 및 이혼신고서를 기초로 작성한 것으로 제주지역 혼인 건수는 2019년 3358건에서 2020년 2081건으로 내려앉은 후 5년 째 3000건 아래에 머물고 있다.갈수록
제주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4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교육부와 통계청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 약 7만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020년 27만3000원, 2021년 29만6000원, 2022년 31만4000원, 2023년 34만5000원, 2024년 38만4000원 등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지난해 제주지역 월평균 사교육비는 9개 도 중 경기 다음으로 많았다
올해 첫 달 제주지역 대형마트 판매실적이 작년 동기보다 10% 넘게 늘었다. 6개월 만의 두 자릿수 반등이다. 다만, 작년 동기 낙폭이 컸던 기저효과와 설 명절 효과를 감안하면 소비침체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는 모습이다. 3일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1월 제주 산업활동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06.1로 1년 전보다 10.6% 증가했다.오락·취미·경기용품, 음식료품, 신발·가방,화장품 등의 판매 증가가 두드러졌다.제주지역 대
제주지역 민간아파트의 3.3㎡당 분양가가 처음으로 2600만원을 돌파했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개한 2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제주지역 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는 790만4000원으로 조사됐다.이를 3.3㎡당 분양가로 환산하면 2612만9000원 수준으로, 1년 전전보다 131만3000원 올랐다. 상승폭은 전국 평균을 소폭 웃돌았다.제주 아파트 분양가는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제주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시민사회단체의 바른 역할을 지원하는 ‘제주YMCA 후원의 집’ 협약에 동참하는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제주YMCA는 지난 26일 제주서문시장내 한아름정육마트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YMCA 후원의 집’ 협약식을 갖고 제주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시민사회단체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제주YMCA 후원의 집’ 협약은 지난해 11월 8일 제주팔레스호텔을 시작으로 제주Y신협, 제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사회복지시설 723곳에 2억 1000만원 상당의 삼다수를 제공한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지난 21일 지역과 상생을 위한 ‘2025 삼다수 나눔 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역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 2017년부터 제주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삼다수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매년 사업을 확장하면서 2025년은 723곳에 2억1000만원 상당의 삼다수를 제공할 예정이다.‘삼다수 나눔사업’은 제주지역 사회적경제 조직과 협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제주지역 소비자물가상승률이 4개월 연속 1%대를 기록했다. 2월은 1월보다 상승폭이 둔화했다.다만, 석유류 가격이 석 달째 상대적으로 높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일부 농산물 가격은 급등세를 이어갔다.6일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2월 제주특별자치도 소비자물가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5.54로 전년 동월 대비 1.6% 올랐다. 상승폭은 1월보다 0.2%포인트 낮아졌다. 전국 상승률에는 0.4%p 밑도는 수준이다.제주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9.10월 0.7%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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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년 정책 발굴과 소통 창구인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주안동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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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9일 헌법재판소를 향해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지키라는 국민의 요구에 언제까지 침묵할 셈인가"라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신속히 내려줄 것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더 이상 '숙고'라는 긍정의 언어를 붙일 수 없을 만큼 선고가 지연되고 있다. 지연된 정의는 결코 정의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한 대변인은 "국민은 매일 같이 헌재에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의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지켜내라고 요구하고 있다"며 "헌법을 수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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