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12일과 19일 김해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산업안전보건 관리감독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교육은 시청사 등 시설관리, 환경관리, 조리시설 관련 업무 등 6개 분야 공공행정 현업업무 관리감독자로 지정돼 있는 팀장 107명이 참여했다.시는 고용노동부 등록 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을 통해 ▲관리감독자의 업무 및 안전문화 ▲현장 상활별 응급처치 ▲위험성 평가에 대해 8시간 교육했다. 시는 그 어느 때보다‘사업장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이 중요시되고 있는 시기인 만큼 근로자들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학교현장의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도내 모든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지도‧점검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제주도교육청 안전보건 전문인력인 안전‧보건관리자 주관으로 학교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 진행된다.점검결과 미흡한 사항은 안전보건관리비를 지원해 개선하고 불안전한 시설에 대해서는 유해‧위험 작업환경 개선비를 즉시 지원하
최근 3년 간 울산에서 건설업 사고 사망자와 3개월 이상 요양이 필요한 중상해 재해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벌써 두 건의 건설업 사고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울산고용노동지청이 지역 건설업 산업안전보건 감독에 나서기로 했다. 20일 울산고용지청은 지역 건설현장 중대재해 감소를 위한 ‘2025년 울산지역 건설업 산업안전보건 감독계획’을 발표했다. 울산고용지청에 따르면 최근 울산에서 중대재해 및 중상해 재해 사고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울산 건설업 사고 사망자 수는 지난 2022년 7명, 2023년 8명, 지난해 9명이다
청도군은 지난 4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와 사업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군 소속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강사로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각종 사고 사례 및 예방 대책△보호구 종류 및 사용법△심폐소
포항시가 산업재해 제로화로 안전한 포항 만들기에 팔을 걷었다
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와 ‘포항시 산업재해 예방 활동과 노동 안전 보건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장상길 부시장과 신동술 고용노동부 포항고용노동지청장, 김태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장 등은 지역 내 사업장의 안전관리 강화와 산업안전보건 지원에 협약기관 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주시가 농민들의 골칫거리인 영농폐기물 수거 및 처리에 앞장선다.광주광역시는 농촌지역 환경오염 및 불법소각 등을 방지하고 지역 내 영농폐기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5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계획’을 수립, 본격 시행한다.영농폐기물은 농촌지역에서 매년 농사 후 발생하는데 소량 수거로 인한 민간수거자 운반비 적자, 수거차량 개별 농가 진입 불가 등으로 수거 및 처리가 원활하지 않아 불법소각 등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이에 광주시는 올해 사업비 1억1200만원 투입해 ▲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1일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컬러테라피 마음 스트레칭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피로와 감정소진을 경험하는 직원들에게 색채를 활용한 심리치료와 스트레스 관리기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조현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지난 3월 21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2025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원주시 및 원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함께 입춘내천에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정화활동은 2025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물에 대한 소중함과 물 부족 상황 속에서 수질오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원주환경청장 등 원주지방환경청 직원을 비롯하여 원주시, 한국관광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0개 기관의 총 130여 명이 참여하여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했다.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8일, 소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조직문화와 공직윤리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성종 청장을 비롯한 각 과장들이 함께 참석해 선언문을 낭독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반부패・청렴 선언문 주요 내용으로는 ▲청렴을 원칙으로 법령과 원칙에 따라 공정한 직무수행 ▲금품·향응·편의 등을 받지 않고 내부 결속을 저해하는 혈연·학연·지연을 배제 ▲기관장부터 솔선수범하는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직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갑질
청도군은 저출생 극복과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해 청도군 외래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있다. 청도군 외래산부인과는 지난 2016년 3월 대구 효성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4차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역 임산부뿐만 아니라 일반 여성들의 건강 보호에도 중요한 역할을 톡톡히 하
2025년 비트코인 가격은 13만8000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이번 분기에는 암호화폐 및 위험자산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악재로 인해 비트코인 강세장 예측이 빗나갔다. 그러나 예측 서비스 폴리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비트코인은 현재 수준에서 약 60%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폴리마켓의 모든 잠재적 비트코인 가격 결과를 평가한 결과, 오는 2026년 이전에는 강세장 주기가 60% 정도로 제한될 수 있다는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월 28일부터 4월 17일까지 3주간 재난 예·경보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동음성통보시설 147개소 ▲강우량계측장비 14개소 ▲재난영상 CCTV 16개소 ▲재해문자 전광판 6개소 등 총 18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반은 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