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 방문을 계기로 북한과 러시아 사이에 이뤄질 군사 협력 수준을 주시하며 러시아에 "일정한 선을 넘지 말라"고 경고했다. 17일 대통령실은 북한과 러시아가 유사시 '자동 군사개입'을 하는 수준의 조약을 맺을 가능성까지 고려해서 대응을 준비하는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북
26일 오후 수원특례시 권선구 더함파크 청사에서 열린 ‘24년도 수원도시공사 복합재난 훈련’에서 지진 발생으로 인한 건물 화재 및 대피 훈련이 진행됐다.훈련은 자체 재난 대응능력 제고와 민·관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허정문 사장은 “유사시 자신과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훈련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영래 기자 [email protected]
영주소방서는 한전MCS와 지난 18일 오후 4시 위기 대응 공동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유문선 서장과 배영식 한전MCS 영주지점장을 포함해 9명이 참석한 이번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한전MCS 검침원이 가가호호 방문해 전기검침 등 업무중에 응급환자 발생시 즉시 응급처치 및 신속하게 119신고, 정보제공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겠다는 내용이다. 또한 소방서에서는 한전MCS 검침원의 재난 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유사시 응급처치등 교육훈련 지원이며, 한전MCS 검침원과 합동화재안
6·25전쟁 74주년을 맞으며 최근 북한은 오물 풍선 살포와 GPS 교란 공격에 이어 지난 19일 러시아와 양국은 유사시 상호 군사지원을 골자로 하는 조약을 체결하는 등 한반도 평화를 저해하는 도발 행위를 이어가고 있다.지금 우리는 북한 사회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으며 북한 주민들의 인식은 어떤 변화를 겪고 있는지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인 것이 분명해 보인다.현재 북한 사회는 세계에서 가장 폐쇄된 사회로 형법, 행정 처벌법으로 사회통제를 강화하고 있다.2024년 통일부가 발간한 에 따르면 북한 주민들은
2022년 2월 해안 경계를 담당하던 의무경찰이 폐지되면서 제주해안경비단은 지능형 해안 경계 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경비대 창설의 대대적인 변화 과정을 거쳐 경찰관이 해안 경계를 수행하는 제주해안경비단으로 출범하였다.제주해안경비단은 평소 TOD 등 해안 감시장비를 통해 제주 본도 및 도서 지역의 해안 경계를 담당하며 유사시 출동 태세에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에 더불어 ‘안전을 넘어 안심을 주는 신뢰받는 제주경찰’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도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중점을 두는 경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난 5일 적중정수장에 직접 방문해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에는 군 관계공무원과 안전·보건관리자 및 전기·건축분야 민간전문가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및 관련법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또한 사업장 유해·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확인도 함께 진행됐다.이번 방문은 2024년 합천군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유사시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 해소해 군민 안전을 제고하고자 실시됐다.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
해군 특수전전단 해난구조전대는 지난 5일 창원시 진해구 진해 남도 근해에서 공군제6탐색비행전대와 함께 ‘해·공군 합동 항공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전적 합동 훈련을 통해 해·공군 간 팀워크를 증진하고 항공구조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훈련에는 공군제6탐색구조비행전대 소속 CH-47 1기와 고무보트 2척, 해난구조전대 소속 항공구조사 등이 참여했다.이날 훈련은 해난에서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해난구조전대에 접수된 것을 시작으로 해난구조전대의 유사시 대비 긴급구조반 비상 소집과 함께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달 31일 풍수해 재난상황 대비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훈련의 핵심은 ‘인명피해 제로화’로 소방본부, 소방서, 119센터간 긴밀한 출동체계를 구축해 유사시 긴급구조통제단 중심 신속한 상황 대응이 가능하게 했다.특히 최근 극한호우로 인한 피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119신고 폭주 및 동시다발 출동 같은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실효적인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에 중점을 뒀다.아울러 태풍 내습 등 대규모 피해 발생 시 효율적인 위급
호국보훈의 달 6월이 하루 앞이다. 대한민국의 안보 현실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0여 발을 30일 발사했다. 오물과 쓰레기가 담긴 대형 풍선 수백 개를 한국 전역에 내려보내고, 위성위치확인시스템 전파 교란 공격을 감행한 지 사흘 만이다. GPS 전파 교란 공격은 진행 중이다. 북한의 오물 풍선 낙하와 GPS 교란은 한·미 연합연습인 ‘자유의 방패’가 실시되던 올해 3월 초 이후 처음이다. 대남 풍선은 유사시 생화학무기로, 풍향 등은 미사일 발사에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GPS
제주시는 30일 시청 2별관에서 제주소방서 이도119센터와 함께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합동소방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청사 내 화재 발생을 가상해 제주소방서 이도119센터와의 협조체계를 통해 유사시 소방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실시됐다.훈련은 화재발생 및 신고 전파, 대피 유도, 초기 화재진압, 중요 물품 반출, 환자 응급처치, 소방대 화재 진압 순으로 화재진압부터 인명구조에 따른 환자 응급처치까지의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훈련했다.초기 화재진압 시 가장 보편적이고 초동 대처인 소화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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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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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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