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기후변화와 무분별한 남획으로 감소하는 수산자원을 회복하기 위해 올해 188억 원을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인공어초시설, 수산종자 방류, 자율관리어업 육성 등 다양한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전남도는 올해 64㏊에 걸쳐 인공어초시설을 설치하고, 2000만 마리의 수산종자를 방류할 계획이다.또 해삼자원 조성을 위해 501㏊를 활용하고, 30곳에서 자율관리어업을 육성한다. 바다숲 조성을 위해 159㏊도 조성한다.전남도는 어패류의 산란장과 서식 환경을 조성하고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매년 시행해 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