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디지털 기반시설 강화를 통한 첨단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장기간 공실로 남아 있던 상업시설 문제를 해결하는 전환점을 맞이했다.세종특별자치시는 25일 시청 5층 세종실에서 오케스트로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오케스트로클라우드㈜는 지난해 8월 설립된 오케스트로의 자회사로 서버 가상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 및 데이터센터 운영 전문기업이다.이번 협약으로 조성되는 데이터센터의 수전설비용량은 40㎿이며 7000억원의 사업비를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소연합이 추진하는 ‘2025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에 공모해 최종 선정되었다.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 경쟁을 통해 서류심사, 평가위원회 대면평가를거쳐 진행되었으며, 부산시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로써, 향후 2년간 총 9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올해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예비수소전문기업을 육성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별 특화산업과 연계한 예비수소기업을 수소전문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을
대전관광공사가 대전· 세종 지역과 전국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육성한다.이와 관련해 ‘2025 인트라바운드 관광 콘텐츠 지원 공모사업’을 19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공모는 대전·세종을 중심으로 전국권까지 연계 가능한 당일형 또는 숙박형 관광 콘텐츠 지원 공모사업으로, 지역 여행상품 기획 및 운영이 가능한 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모집분야는 총 6가지 중 1가지 분야를 선택해 관광 콘텐츠를 기획하면 된다.특히 지
평택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평택시 중소기업을 발굴해 ‘평택형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한다.평택시와 경과원은 ‘2025년도 히든챔피언 육성지원사업’ 참가기업 4개사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히든챔피언 육성지원사업'은 평택시 내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평택시와 경과원은 이 사업을 통해 2026년까지 26개사 이상의 평택형 히든챔피언을 육성할 계획이다.선정된 기업은 ▲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18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2025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 사업 협약 및 선포식'에서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부의 TOPS사업의 일환이다. 배민은 한유원과 손잡고 TOPS 사업에 참여한 10개 플랫폼사 중 외식업 분야를 맡아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컨설팅, 브랜딩 등 단계별로 육성한다.배민은 먼저 한유원의 중소기업 유통지원 사이트 '판판대로'를 통해 이번 사업에 참여할
환경부는 경상북도 및 포항시와 협력을 통해 배터리 순환이용 산업을 핵심 녹색산업으로 적극 육성한다.환경부는 7일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서 경상북도·포항시와 배터리 순환이용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배터리 재생원료 시장 활성화와 이를 통한 핵심광물의 공급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특히 그간 국내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삼
경북도와 포항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5년도 공모사업 체인지업 그라운드 지역확산 모델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99억원을 확보했다.공모사업은 지역 스타트업 발굴부터 육성, 기술 사업화까지 성공 경험이 많은 민간 액셀러레이터의 성공 비결에 지자체의 공공성, 지역 인재의 SWㆍAI 신기술 등을 결합해 지역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4년간 총사업비 277억 규모로 포항시 경제자유구역에 기업 혁신 공간을 구축한다.경북도는 ‘메타버스 수도 경북’, ‘경상북도 디지털 대전환 기본계획’ 등을 발표하며 디
민선8기 힘쎈충남이 전기자동차를 넘어 다양한 분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이차전지를 미래 핵심 먹거리로 중점 육성한다. 서산·당진 도심항공교통, 천안·아산 전기차, 보령·홍성·부여 친환경 배터리 재사용 등 지역 산업과 기업 여건에 맞는 특화 전략을 마련, ‘배터리 삼각축’을 구축해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24일 당진에 위치한 리튬전지 생산 업체인 비츠로셀에서 제4차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도내 이차전지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점검회의는 충남경제진흥원 경
LG이노텍이 반도체·모빌리티·로봇 부품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해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LG이노텍은 24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본사 대강당에서 '제4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메시지를 주주에게 전했다.문혁수 대표는 주총 인사말을 통해 "2025년도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그동안 축적해온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모빌리티·로봇 부품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며, 고객과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특히 반도체용 부품 분야에서는
전라남도가 기후변화와 무분별한 남획으로 감소하는 수산자원을 회복하기 위해 올해 188억 원을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인공어초시설, 수산종자 방류, 자율관리어업 육성 등 다양한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전남도는 올해 64㏊에 걸쳐 인공어초시설을 설치하고, 2000만 마리의 수산종자를 방류할 계획이다.또 해삼자원 조성을 위해 501㏊를 활용하고, 30곳에서 자율관리어업을 육성한다. 바다숲 조성을 위해 159㏊도 조성한다.전남도는 어패류의 산란장과 서식 환경을 조성하고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매년 시행해 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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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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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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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를 모두 재선임했다. 이에 김영섭 대표 연임을 고려한 행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아직 연임을 공식화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김 대표가 연임에 나설 거란 시각이 지배적이다. 2023년 8월 취임한 김 대표 임기는 내년 정기 주총까지다. 최근 KT 주가가 호조세를 보인 것도 김 대표 연임론에 힘을 실어주는 양상이다. KT 주가는 지난 19일 5만700원까지 뛰어오르며 2020년 1월 이후 약 15년 만에 종가 기준 5만원대를 찍었다. KT는 31일 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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