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료원과 천안동남경찰서는 22일 천안의료원 5층 회의실에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경찰 임직원 가족을 위한 의료 서비스 증진, 사고 현장 응급환자 및 주취자 의료 지원, 기타 예방 의료 서비스 등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송해영 천안동남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찰 직원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천안의료원과 협력해 시민과 경찰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
울산광역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은 14일 울주군과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울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 가정에 인공지능 스피커 설치를 통한 음악, 날씨, 뉴스 등 생활정보 제공과 기억력 검사, 두뇌톡톡 등 정서 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가정에서 상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응급상황 발생 시 긴급 SOS구조 기능을 지원하여 24시간 위기상황 즉각 대응 체계도 구축하게 된다.복지진흥원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
담양군이 한파특보가 발령되는 등 겨울철 한파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한파 대비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방문건강관리사업은 전담 인력이 직접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 및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한파 발생 시 건강관리 요령과 응급상황 대처법 등을 교육하는 사업이다.군은 현재 보건소 방문보건팀과 보건지소·진료소 직원 36명이 건강 취약계층 3,219명을 대상으로 전화와 가정방문, 경로당·복지회관 방문 등을 통해 ▲한랭질환 예방·대처 방법 안내 ▲안부 살피기와 혈압·혈당
곡성군은 지난 6일 겨울 한파에 대비하여 곡성읍 권역 30개소의 경로당 방문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피고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 건강교실을 1월 6일부터 한 달 동안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급격한 기후변화로 건강상 문제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만성질환의 위험인자인 동상이나 저체온증 등의 한파 관련 질환들을 알아보고 질환별 예방수칙 및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한파 시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여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혈압·혈
영덕소방서가 저출생 극복 경북형 아이행복 시책에 맞춰 영덕지역 임산부를 위한 맞춤형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경북형 아이행복 시책의 일환으로 출산 예정일에 입원을 위한 이송 또는 출산 6개월 이내의 산모와 영아를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시 전문적인 분만처치교육을 받은 119구급대원이 신속히 출동해 대구·경북 소재의 적정 병원으로 이송해 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의사소통이 서툰 다문화가정 임산부 경우에 119로 전화하면 영어권 국가와 동남아시아 등 19개국 외국어
세종소방서가 지난 20일 세종충남대병원을 방문해 설 명절 대비 응급환자 수용 지연 예방과 이송 협조 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설 연휴 동안 지역 병원과 119구급활동 협업을 강화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김상진 서장은 세종충남대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응급의료시설 운영 현황과 설 명절 연휴인 오는 28일~31일 24시간 비상 진료 운용, 응급환자 수용 가능 인원 등을 확인했다.또 긴급 상황에 대비해 △구급 스마트 시스템을 통한 환자 정보 실시간 공유 △응급실 과밀화 해소 △중증도에
대전 동구가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돌봄로봇 관리 및 운영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으로 인공지능 돌봄로봇을 활용한 비대면 정서지원 서비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미스터 마인드의 김동원 대표가 강사로 나선 교육은 돌봄로봇의 설치와 관리, 주요 기능, 이용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담당자들의 어려움을 사전에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돌봄로봇은 GPT-4.0 기술을 활용한 말벗 기능, 약 복용 시간 알림, 응급상황 안전 연계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어 맞춤형 비대면 돌봄
영덕소방서는 저출생 극복 경북형 아이행복 시책에 맞춰 영덕군 지역 임산부를 위한 맞춤형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경북형 아이행복 시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출산 예정일에 입원을 위한 이송 또는 출산 6개월 이내의 산모와 영아를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시 전문적인 분만 처치 교육을 받은 119구급대원이 신속히 출동해 대구·경북 소재의 적정 병원으로 이송해 주는 서비스다.
의사소통이 서툰 다문화 가정 임산부 경우에는 119로 전화하면 영어권 국가와 동남아시아 등
야오니코믹 개발 및 대원미디어에서 유통하는 오프라인 트레이딩 카드 게임 ‘루멘콘덴서’가 오는 2월 네 번째 확장 부스터팩 ‘크림슨 스트라이커즈’를 발매할 예정이다.‘루멘콘덴서’는 격투게임과 카드게임을 융합한 대전격투+카드게임으로, 격투게임에서 자주 겪는 커맨드 미스나 카드게임에서 상대 턴에 아무런 개입 없이 지켜만 봐야 하는 무력감 대신 격투게임의 쫄깃한 ‘심리전’과 카드게임의 ‘손맛’을 챙긴 신선한 플레이 감각으로 유저들에게 호평받고 있다.작년 2월 스타터 덱 6종의 정식 발매 이후 확장 부스터 1탄 ‘어웨이크닝 루멘’과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7일 0시부터 30일 밤 12시까지 나흘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고 26일 밝혔다. 나흘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 통행료 무료 대상이며 민자고속도로도 포함이다.이 기간 동안 통행료를 면제받으려면 평상시와 같은 방법으로 고속도로를 이용..
하나은행은 지난해 1월 발표한 355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 중 공통프로그램 1999억원 및 자율프로그램 1468억원을 합산, 올해 1월까지 누적 총 3467억원을 집행 완료했다고 밝혔다.먼저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의 공통 프로그램인 개인사업자 대출이자 캐시백을 1999억원 집행 완료했고, 자율프로그램으로 서민금융진흥원에 612억원 출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 앞 140억원 출연, 저금리대환대출 지원을 포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무역보험공사 보증료 148억원을 지원했다.또
넥슨은 31일 ‘PC방 헌터스’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3월 12일까지이며, 광주의 경우 내달 5일까지, 부산은 12일까지, 대전은 19일까지 등 지역마다 신청 기간이 다르다.이번 참가자 모집은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의 전국 PC방 현장 행사의 일환이다. 부산, 대전, 경기, 서울 마포, 강남에서 순차적으로 치러진다. 3월 22일 각 지역 대표들이 참가하는 전국 최강자전이 연계돼 진행된다.
제주에서 헤어진 연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중국인이 구속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30대 중국인 ㄱ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 22일 밤 11시쯤부터 3시간 가량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원룸에서 30대 중국인 여성 ㄴ씨를 폭행해 숨지게한 혐의를 받고 있다.ㄱ씨는 ㄴ씨와 말다툼 끝에 화가 나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조사에서 ㄱ씨는 잠에서 깨보니 ㄴ씨가 움직이지 않았고 한국말을 할 줄 몰라 한국인 직장 동료에게 신고해달라고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조사 결과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