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매포중학교는 지난 26일 본교 2학년 33명을 대상으로 역사문화예술 체험학습을 실시했다.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 퓰리처상 사진전은 보도 사진 부문의 퓰리처상 수상작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코로나 팬데믹 등 최근 수상작뿐만 아니라 굶주린 수단 소녀를 지켜보는 독수리 등 역사적 순간을 담은 사진들을 포함하고 있어 학생들은 전쟁, 빈곤, 차별 등 사진이 전하는 사회적 메시지를 살피며 사회와 역사에 대한 관심을 확장해볼 수 있었다.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