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암각화박물관은 ‘반구천의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원을 위해 반구천을 배경으로 하는 동화책 ‘반구천 암각화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책은 반구천의 암각화가 202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라는 꿈을 이루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동화책이다. ‘반구천 암각화 이야기’는 반구대 고래 암각화 정령과 반구천의 호랑이가 어린 심맥종을 만나면서 일어나는 가상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울산시는 전국의 모든 어린이가 이 동화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관내 유관기관과 전국의 관련 박물관 및
갤러리 청라가 서양화가 김병집의 ‘일급수 이야기’전을 6.12부터 25까지 연다. 김병집은 14회의 개인전과 수십여 회의 단체전과 아트 페어에 참여한 바 있으며, 2010년 이후 일급수를 모티브로 한 자연주의 미학을 지속적으
실버들예술단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창원 마산문화예술센터 시민극장에서 2인극 ‘늙은 부부 이야기’를 공연한다.첫사랑보다 아름다운 황혼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사흘간 각 오후 3시와 7시 등 모두 6차례 무대에 오른다.이번 작품은 불교 신도 단체인 ㈔금강자비회가 불우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실버들예술단과 공동으로 제작했다.‘늙은 부부 이야기’는 혼자 살던 71세 뱀띠 전라도 할아버지와 역시 혼자 살던 73세 토끼띠 경상도 할머니의 황혼의 사랑을 담은 연극이다.어느 봄날, 월영동 한 주택가
5년째 등굣길 아이들에게 공짜로 빵을 나눠주고 있는 남해 ’행복 베이커리‘ 김쌍식 대표가 오리온이 ‘초코파이情’ 과자 출시 50주년을 맞아 실시하고 있는 ‘나의 정 이야기’ 특별 이벤트에 선정됐다.오리온은 오는 25일까지 초코파이에 얽힌 기억을 공모해 제품에 담는 ’나의 정 이야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작 중 감동적이면서 재미있는 사연의 30명을 선정해 최우수상을 수여하고 당선작은 50주년 기념 특별 패키지에 본인 이름과 함께 인쇄돼 8월 말까지 전국 유통 채널에서 판매된다. ’나의 정 이야기‘는 각각 200만 봉지,
4주전
기존의 틀을 벗어난 다양한 실험적 예술을 시도해 온 아트쿵 실험 미술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갤러리 율에서 '불시착한 행성의 이야기' 전시회를 연다.유망한 신진작가 발굴 및 굵직한 기획전시로 현대 미술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갤러리 율과 창의 미술 교육기관인 아트쿵 실험 미술의 첫 만남이다.'불시착한 행성의 이야기' 전시는 외계 생명 '쿵이'와 지구에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로 지금 사는 지구를 더 재미있고 의미 있는 세상으로 만들어 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 중 대표적으로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및 개선에 관한
3시간전
인천 중구 개항장 거리에 있는 도든아트하우스 갤러리가 신진 청년작가 초대전을 이어가고 있다.도든아트하우스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김희정·이정희 여성 청년작가 2인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깃든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전시에서 김희정·이정희 작가는 인간 본성이 품고 있는 치유의 속성에 주목해 각자의 시선으로 그림 이야기를 펼친다. 두 작가는 자신들의 조형 방식으로 풀어내는 이야기 그림을 통해 관람객들이 작품의 본질적 의미와 치유·회복·조화의 기능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김희정은 다양한 문화권의
21시간전
산림청은 한국신문협회와 공동으로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신문이 들려주는 숲 이야기 엔‧아이‧이 패스포트’를 발간했다.‘엔‧아이‧이’는 신문읽기를 통해 청소년들의 독해 및 쓰기능력을 길러주고 사고력, 논리력, 창의력을 높이는 효과가 검증돼 전 세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신문활용교육이다.산림청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산림정책과 흥미로운 산림정보를 담은 ‘신문이 들려주는 숲 이야기 엔‧아이‧이 패스포트’를 발간해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교보재로 활용할 수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2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교육공동체가 학교폭력 예방을 함께 이야기하는 이어가기 이야기 마당을 열었다.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관하고 KBS미디어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의 학교폭력 인식과 대처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약사중‧남외중 학생과 교원,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한국방송공사 소속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고, 개그맨 홍윤화와 울산교육청 장학사 두 명이 출연했다.울산교육청은 학교폭력을 학생 관점에서 피해자, 가
미추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함께 만들어 가는 미추홀구 복지 이야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 연구위원 이선정 박사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과정 및 모니터링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 조흥식 공동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요즘 생각, 우리들의 삶을 노래로 함께 풀어나가는 연극 'live cafe 우리들 이야기'가 오는 19일과 20일 인천 송도 트라이보울 공연장에서 펼쳐진다.연수구에서 활동하는 극단 '공연창작연구소 마주하다'가 창작한 이번 극은 관객참여형 공연으로 밴드와 콜라보한 5곡의 창작곡 등을 선보인다.'MZ의 꿈', '청년의 결혼', '워킹맘의 육아', '직장인의 희망퇴직' 등을 키워드로 20대, 30대, 40대, 50대의 고민과 이야기를 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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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공고, 세계적 이차전지 전해질 기업과 협약 체결
이리공고는 27일 이차전지 중심소재인 전해액을 생산하는 ㈜엔켐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2차전지 전해액은 전해질을 구성하는 중심요소로서 리튬이온이 이동할 수 있게 유도하는 기능을 한다.㈜엔켐은 국내 1위, 세계 3위의 전해액 생산기업으로 2023년 연매출 4,249 억을 달성했으며 폴란드·헝가리·중국·인도네시아·미국 등 3대륙에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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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배지' 첫 등장…노동신문 "유일영도체계 계속 심화해야"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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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2026년까지 80조원 확보해 AI·반도체 투자…"선제적 변화 대응키로"
SK그룹이 오는 2026년까지 80조원 재원을 확보해 인공지능·반도체를 비롯한 미래 성장 분야에 투자한다. 또 작년 10조 원 가량 적자를 기록한 세전이익을 올해 22조 원 흑자로 전환하고, 2026년까지 40조 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SK그룹은 지난 28~29일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전략 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20여 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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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 재난안전대책본부 집중호우.강풍 대응 상황 점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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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작가, 미국 뉴욕 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 개최!
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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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군 서원철폐령도 피한 조선후기 정자 포항 ‘용계정’ ‘분옥정’보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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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진 경북 포항의 조선 후기 정자 '용계정'과 '분옥정'이 보물이 된다.국가유산청은 5일 '포항 용계정'과 '포항 분옥정'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예고했다고 밝혔다. 용계정과 분옥정은 자연경관과 조화된 조선 후기의 건축적 특징을 잘 보여주는 정자 건축물로 각각 1696년, 1820년에 건립됐다.용계정은 앞쪽에 흐르는 기계천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조성된 2층의 누마루를 가진 ‘일’자형 팔작지붕 건축물이다.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 건물fh여강이씨 향단파가 모여 사는 덕동마을에 소재하고 있다.창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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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25일까지 'Re(里)-START' 지역상생특화사업 공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오는 25일까지 'Re-START 공모'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Re-START'는 마을을 새롭게 변모시켜 소득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지역상생특화사업이다.2012년부터 진행되어 온 JDC의 시그니처 사회공헌 사업으로 마을에서 시작한다는 의미와 다시 시작한다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Re-START' 공모를 통해 지금까지 45개의 마을 사업장이 개점했고 서귀포시 영천동 46호점도 개점을 앞두고 있다.올해 JDC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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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청 ◇4급 승진△관광복지국장 고선우 ◇4급 전보 △부안읍장 한동일 ◇직위승진△농촌활력과장 이상원 △건설교통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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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너지, ㈜한화 지분 공개매수…경영권 승계 가속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세 아들이 지분 100%를 보유한 한화에너지가 그룹 지주사인 ㈜한화 보통주 600만주를 주당 3만 원에 공개 매수하기로 했다.5일 한화에너지는 지난 4일 이사회 결정에 따라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한화 보통주 600만주를 기존 주주들로부터 공개매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당 매수 가격은 최근 1개월 평균 대비 12.9%, 전일 종가 대비 7.7% 할증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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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 NH농협은행·카드 모델로 발탁
배우 ‘변우석’씨가 NH농협은행의 광고모델로 밭탁됐다.변우석씨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 선재 역을 맡아 ‘변우석 신드롬’을 일으키며 다양한 연령층에 사랑받는 것은 물론, 국내외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로, NH농협은행은 다정하고 세련된 이미지와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출구 없는 매력을 지닌 변우석 모델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농협은행으로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NH농협은행 관계자는 “대세 배우로 떠오른 변우석씨와 함께 고객